상주시,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법시행
[신고기간 2017.6.3 ~2018.6.2 ]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2017.6.3~2018.6.2까지 산림청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절차에 따라 임야를 실제로 농지로 사용하는 산지소유자들에게 지목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다만, 지목 변경할 수 있는 대상지는 2016.1.21기준으로 3년이상 계속하여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산지로 산지전용허가(협의) 요건에 맞아야 하고,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조제1항에 따른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감나무등6종72품목)을 재배하고 있지 아니하여야 하며,
불법전용산지 조성행위가 7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산지관리법 제53조(벌칙)규정을 별도로 적용하여 처분을 받아야 한다.
한편 불법전용산지 조성행위 판정은 위성사진, 산지이용확인서, 현장확인 등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나 산림녹지과(054-537-7518)로 문의하면 된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임시특례법 시행으로 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달라 불편을 겪던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북문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상주시 북문동(동장 이창희)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안전문화 캠페인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9월 20일 북문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였다.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였다
이창희 상주시 북문동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만 지역 경제도 살아날 수 있으므로, 전 시민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연중 장보기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시 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실시
상주시 보건소(소장 성충제)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된 ‘치매 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19일 보건소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 고자 함이며 홍보배너전시, 치매바로알기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및 치매선별검진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소통을 주제로 서로 마주 보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낯낯이 초상화 그려주기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하여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치매 없는 상주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가을을 뽐내는 국화전시회 개최
제 16회 상주시 국화전시회
[제 16회 상주시 국화전시회]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017 상주이야기축제와 연계하여 상주시 국화전시회를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상주시 국화전시회는 낙동강 700리를 주제로 하여 입국, 달마․복조국, 다륜 및 탑작, 현애 모형작, 분재국, 소국 등 5,000점을 전시하여 상주이야기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진한 국화 향기에 행복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봄부터 정성껏 가꾸어 왔다.
이번 전시회는 볼거리 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국화 꽃꽂이 체험, 토피어리 체험, 국화나눔 QR코드 퀴즈행사 등 다채로운 무료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가을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법 원장,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윤리위원장 위촉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회장 정재수)는 9월19일(화) KTX 천안아산역 아로실 회의장에서 개최된 ‘전국시.도 지역본부장합동회의’에서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법 원장이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위촉 되었다.고 밝혔다.
윤리위원회에서는 협회 회원이 회의 목적 사업이나 기본의무, 사회통념 상 도리에 어긋난다고 판단되는 경우 투명하고 깨끗한 협회구현을 위해 윤리 위원회를 개최하여 진상파악과 징계여부를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협회업무 경과보고, 지역본부장, 자문위원 위촉, 위원회위원장 위촉, 목적사업 추진방향 주제발표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협회발전방안 세미나로
1주제 안전 돌봄 기업인증 제도에 관한 제안 (김윤중 DMG대표. 협회이사 )
2주제 강사프로필 등록 및 강의지원 (권혁채 하나FnA대표. 협회이사)
3주제 안전 돌봄 교육 의무화와 안전교육장 지정관련 제도 (이재법 박사, 협회경북본부장)
4주제 60세 이상 고령자 지원주제로 안내 (김경태 노무법인일터 대표, 자문위원)등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동화 속 생물들을 만나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가요!
◇ 동화의 한 장면을 실제 생물 박제 표본으로 연출하여 생동감 넘치는 전시서비스 제공
◇ 아기자기한 동화 속 세계를 온가족이 함께 둘러볼 수 있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생물들을 전시한 특별전,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을 오는 9월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 특별전은 우화, 전래동화, 생태동화에 나오는 한 장면을 실제 생물 박제를 활용하여 연출한 것으로 동화에서 방금 뛰쳐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전시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회색늑대와 흑표뿐만 아니라, 익숙한 참새와 고양이 등 표본 24종 46점과 생물모형이 전시되며, 그림자아트 영상 및 스톱모션* 체험 장치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관절인형 놀이, 앞발을 만지면 말을 거는 호랑이, 원형판이 돌아가면 움직이는 펭귄인형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밀림의 동물 표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흥미롭다.
* 스톱모션(Stop motion): 물체를 조금씩 모습을 달리한 후 연속 촬영하여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주는 기술
이번 특별전은 동화책으로 학습을 시작한 유아부터 동화내용을 이미 숙지하고 있는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어 ‘세대 공감’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를 통해 꾀를 내어 겉모습은 바꿀지라도 본연의 모습은 변하지 않음을 어리석은 당나귀를 통해 보여주는 등 총 17종의 동화 속에서 생물의 상징성과 교훈을 보여준다.
전시영역은 시간 흐름별로 열매가 열리는 시간, 지혜로 반짝이는 시간, 새로운 모험의 시간, 진실과 마주하는 시간 등 총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며, 전시된 생물들을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10월 14일과 21일 토요일에는 ‘난 남달라’의 ‘생태동화 작가, 김준영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도 열릴 예정이다.
유아와 학생들에게는 생물이 들려주는 동화를 통해 생물의 특성을 학습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며,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삶의 교훈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생물이 들려주는 동화를 통해 생물의 특성을 학습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어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그 속에 등장하는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상무, ‘전북 징크스’와 2연승,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 ‘5경기 연속골’, 주민규와 김호남의 결승골로 짜릿한 역전승 거둬!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일(수)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주민규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호남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상주상무는 4-3-3 카드를 꺼냈다. 유준수가 최전방, 김호남과 진대성이 좌우측면에 위치해 골사냥에 나섰고 이종원, 김남춘, 여름이 2선을 책임졌다.
이날 경기로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홍철, 임채민, 김진환, 신세계가 포백을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최필수가 꼈다.
전반 초반, 양 팀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하며 탐색전을 펼쳤다. 승부의 균형은 홈팀 전북이 먼저 깼다.
전반 32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의 프리킥을 정혁이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상주상무는 전반 39분, 전북의 김민재의 퇴장으로 수적우위를 점했다. 기회를 잡은 상주상무는 전북을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상주상무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4분, 유준수의 패스를 이종원이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를 살짝 넘어갔다.
이어 후반 8분, 김남춘의 깜짝 슈팅을 김호남이 살짝 방향만 바꿔놓았지만 이번에도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15분, 상주상무가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역습 상황에서 유준수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골로 주민규는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양 팀은 추가골을 위해 계속해서 공방전을 펼쳤다.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결정났다. 상주상무의 역습 상황에서 김호남이 오른쪽 측면 돌파 후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손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상주상무는 창단 이후 전북을 상대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전북 징크스’를 깨고 2연승을 달렸다. 오는 23일(토)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결전을 펼치는 상주상무가 상승세를 이어가 3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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