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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태국과 인도네시아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방문을 위해 전용기로 한국을 출국해 9일부터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선 7일에서 9일까지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유드요노 대통령과 ‘발리 민주주의 포럼’을 공동 주재할 예정이며, 9일부터는 태국을 방문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태국에서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누고, 양국의 무역과 투자 협력 등에 대해 협의를 할 예정이며, 수자원 등 신규 협력에 대해서도 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롭부리 ‘멍키 파티’가 11월25일에 개최
24년째를 맞이하는 인기 높은 롭부리(Lopburi)에 있는 ‘프라 쁘랑 쌈욧(Phra Prang Sam Yot)에서 멍키 파티가 11월25일 개최된다.
롭부리는 거리나 사원 유적을 배회하는 원숭이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하며, 이 이벤트는 현지의 사업가들이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원숭이들에게 감사를 나타내는 하나의 방식으로서 약 20년 전부터 시작된 것이다.
원숭이를 위해서 현지의 과일 등 다채로운 맛좋은 음식이 주게 되며, 오프닝 행사 등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그리고 맛좋은 음식 제공은 12시에 원숭이를 위해 제공된다.
■ 기사 출처 :
http://www.thaitravelblogs.com/2012/10/lopburis-monkey-party-confirmed-for-25-november-2012/
태국과 미얀마 경제 특구 개발로 첫 회담
장래적으로 아시아의 새로운 생산과 물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미얀마 남부 경제 특구 다웨의 개발에 관한 미얀마와 태국과의 합동 위원회 첫 회담이 7일 방콕에서 열려, 개발 지역의 유익성이나 양국 정부의 관여 등을 확인했다.
이 회의는 7월 정상회담에서 결정된 것으로 미얀마에서는 부통령, 태국에서는 낃띠랃 부수상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프라 정비 등 6개 작업 그룹의 향후 개발 진행방식 등을 협의했으며, 낃띠랃 부수상의 말에 따르면 개개월 이내에 마스터플랜 작성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다웨 개발은 태국의 종합 건설업 대기업이 미얀마 군정 시대에 하청을 받았지만 500억 달러나 되는 자금으로 난항을 격어, 양국 정부가 지원에 나서게 된다.
첫 태국계 여성 미국 하원 의원 탄생, 전 미군 파일럿인데 이라크 전쟁에서 양 다리를 잃어
6일 개표된 미국 연방 의회의 하원 선거에서 일리노이주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한 태국 태생의 여성 테미(ลัดดา แทมมี่ ดักเวิร์ธ, 44세)의 당선이 확실시 되었다.
태국계 미국인 여성이 미국 하원 의원이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미씨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태국인으로 어린 시절을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보냈다. 그리고 미국 죠지워싱턴 대학에서 국제 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 후 미군 헬리콥터 조종사로서 이라크 전쟁에 참가했다가 전투로 양 다리를 잃었다.
전주 위에서 7시간, 결국에는 뛰어 내려 부상
6일 밤에 태국 중부 아유타야 하이테크 공업단지에서 전선 수리 작업원인 태국인 남성(32세)이 높이 10미터 정도의 전주 위에 7시간 이상 있다가 뛰어 내려 늑골과 다리뼈를 부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 남성은 의식은 있지만 뛰어 내린 이유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남성은 오후 5시경 전주 위에 있는 것이 발견되고, 동료들이 내려오도록 설득했지만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에 통보했고, 경찰이 안전 확보를 위해 주변의 송전이 끊었다.
그러자 남성은 전선 위에서 날뛰며 소리를 질러, 7일 오전 영시반경에 크레인차를 동원해서 차가 접근하자 그냥 뛰어내렸다.
태국 남부의 교도소 소장이 총격으로 중상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경 태국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의 민가에서 퉁쏭 형무소 소장(56세)과 간수 2명(53세, 52세)이 권총에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소장은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 3명은 간수 1명의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 대로를 달려 온 승용차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퉁쏭 교도소에서는 죄수가 마약을 사용하거나 시중에서 마약 거래 지시를 내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1개월 전에 부임한 소장이 단속에 힘써 교도소 내의 마약 유입이 격감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단속에 앙심을 품은 마약 조직이 소장의 암살을 도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기제 도입에 항의, 촌장 등 1만 명이 방콕에서 집회
7일 오전 땀본(마을 상위의 지방 행정체, ตำบล) 등 소규모의 지방 행정체의 임기를 현행 60세까지에서 1기 5년으로 한정하는 법률 개정에 반대해, 깜난(땀본의 장), 촌장 등 약 1만 명이 방콕 도내의 라마 5세 기마상 앞에서 모였다.
현장을 찾아온 짜루폰 내무부 장관은 개정안의 국회 심의를 연기할 방침을 전해, 집회 참가자는 정오 지날 무렵에 해산했다.
내무부에 따르면, 6월 시점으로 깜난의 총 수는 7077명이고, 촌장은 6만8785명이라고 한다.
쌀 수출로 상원 그룹의 위헌 심의 요청을 헌법재판소가 기각, ‘재료 부족’
7일 헌법재판소는 상업부에 의한 쌀 732만 톤의 수출에 의회 승인이 필요한지를 판단하도록 요구한 상원의원 67명의 청구를 각하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정부간 거래의 쌀 수출의 계약서 카피가 청구에 첨부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헌법재판소는 “판단 재료가 부족하다”고 하여 청구를 기각한 것이라고 한다.
상원의원들은 “1140억 바트 이상의 쌀 수출이라 무역, 투자, 나아가서는 경제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헌법 190조에 따라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었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계약서의 카피를 추가해 재차 청구하는 것이 가능하게 하고 있어, 상원의원들은 상원 위원회를 통해서 상업부에 카피 제출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한다.
국방장관, 민주당 당수의 계급 박탈에 집념, 육군은 바라보기만
7일 국방부는 “쑤깜폰 국방장관이 부처 내에 설치한 특별 위원회가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에게 징병 기피가 있었기 때문에 육군 계급을 박탈해야하며, 육군으로부터 지급된 급여에 대한 반환을 요구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피씯 당수의 ‘징병 기피 의혹’은 탁씬파가 민주당 비판의 재료로서 지금까지 몇 번인가 채택했던 적이 있지만, 육군은 “아피씯 당수에게 책임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어서인지 무반응이다.
하지만, 쑤깜폰 국방장관은 이 의혹을 고집하며, “사실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부처 내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조사를 진행시켜왔다.
특별위원회는 “아피씯 당수는 허위의 서류를 사용해 육군 사관학교의 강사직을 얻어 병역을 면했다”고 말하고 있다.
12시간 연속 게임, 요금 지불하지 못하자 칼로 자신의 목에 칼을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7일 밤에 방콕의 온라인 게임장에서 12시간에 걸쳐 게임을 계속하던 태국인 남성(30세)이 자신의 목에 칼을 대고 요금의 지불을 거부하는 소란이 발생했다.
남성은 오전 9시에 게임장에 들어와 오후 9시까지 게임을 계속해 점주가 요금의 지불을 요구하자 일단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는 칼을 자신의 목에 대고 있었다고 한다.
남성은 “돈을 갖고 싶으면 나의 시체를 넘어가라”고 외치며 가게를 나와 근처에 있는 아유타야 은행 앞으로 도주했으며, 현장에 달려 든 경관에게 설득되어 약 2시간 후에 경찰관이나 구경꾼의 환성을 받으며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13세 딸에게 매춘 강요한 35세 어머니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7일 태국 경찰은 태국 동북부 사콘나콘 도내에 있는 호텔에서 인신매매 용의로 태국인 여성(35세)를 체포하고 딸(13세)를 보호했다.
어머니는 딸을 낮 시간에는 웨이트레스, 밤에는 매춘부로 일하게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여성은 조사에 대해 용의를 인정하고, "자신도 매춘부이며, 가계를 지지하기 위해 2개월 정도 전부터 딸에게도 매춘을 시켰다“고 진술했다.
은행 안에서 전 아내를 사살
7일 오전 11시 반경에 방콕 고가 전철 BTS 파야타이역 근처에 있는 오피스 빌딩 안에 있는 꾸릉타이 은행 지점에서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태국인 남성(46세)이 근무하고 있는 학원의 오너이자 전 내연의 아내인 태국인 여성(43세)을 권총으로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자는 그 후 수백 미터 떨어진 학원으로 돌아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아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2명은 학원을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었지만, 이혼을 하고 여성은 9세의 딸과 함께 맨션에서 살았고, 남성은 학원에서 거주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건 당일에는 은행 창구에 있던 남자와 여성 사이에서 말다툼이 발생해, 남자는 일단 밖에 나온 후 권총을 가지고 돌아와 여성에게 2발을 발포했고, 쓰러진 몸에 다시 1발을 발사했다. 그리고 남자는 잠시 시체를 응시한 후에 권총을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지만 불발, 그 후 걸어 학원으로 돌아와 다시 권총 자살을 도모했다.
은행 내에서 범행의 자초지종은 방범 카메라로 촬영되어 텔레비전 뉴스로 방송되었다.
남편의 폭력을 더 이상 참지 못해 아내가 남편을 칼로 찌러 살해
7일 태국 동부 라영도 무엉라영 군내에 있는 주택에서 아내가 칼로 남편을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아내(39세)는 남편(42세)로부터 종종 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사건 당일 마침에는 그러한 폭력을 더 이상 참기 힘들어 아내가 칼로 남편의 가슴을 찔러 살해했다.
그 후 아내는 현장인 자택에서 체포되었다.
체내에 대량 각성제를 숨기고 있던 여성 2명을 체포
7일 태국 북부 파야오도의 한 검문소에서 대량의 각성제를 소지하고 있던 여성 2명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검문소를 통과하려고 하는 버스를 검사하다가 거동이 의심스러운 여성 2명(28세와 24세)이 있어, 2명의 몸의 검사하다가 체내에서 대량의 각성제가 발견되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 2명은 치앙라이에서 받은 각성제를 플라스틱 봉투에 담아 항문 등에 넣고 쁘레도에 있는 마약 에이전트에 보낼 예정이었다고 자백했다.
우돈타니 은행에 강도, 아무것도 빼앗지 못하고 도주
7일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도 무엉우돈타니 군내에 있는 은행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강도범 남성(40)은 군내에 있는 까씨꼰 은행(KBANK)에 가짜 권총을 가지고 침입해 은행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으려고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남성은 입구에 있던 경찰관과 시선이 마주치자마자 도주했고, 그 후 군내의 주유소에 몸을 감추고 있다가 발견되어 체포가 되었다.
태국 남부 시장이 총격을 당해 사망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7일 밤에 태국 남부 쏭크라시의 피라 시장(54세)이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원한을 품은 사람이 살인 청부업자를 보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장은 쏭크라시 내의 빌딩 앞에 주차한 밴을 타려고 할 때에 다가온 2~3명의 남자에게 자동소총으로 머리와 가슴 등에 총격을 받았으며, 범인은 수 십 발을 발포한 후에 픽업트럭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직후에 쏭크라시 주변에 비상선을 쳐서 몇시간 후에 피라 시장에게 원한을 품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현지 정치가가 소유하는 라디오 방송국 주차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예상되는 픽업트럭을 발견했으며, 차내에서 자동소총 1정도 발견되었다.
태국에서는 지방 자치체의 수장이나 지방 의원을 노린 암살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태국의 메퐈루엉 대학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00~2009년에 발생한 지방 정치가의 암살 및 암살 미수 사건은 481건(남성 467명, 여성 14명)이었으며, 그 중에 362명이 살해되었다고 한다.
또한 암살 및 암살 미수 사건의 발생 건수가 많았던 도는 1위에 나라티왓(34건), 2위에 빧따니, 3위에 파타룽, 4위 야라, 5위에 쏭크라, 6위에 나콘씨타마랏으로 모두 남부가 차지했다고 한다.
식품 대기업 CPF, 새로운 업종의 소매점 ‘CP 푸드 월드’를 발표
식품 대기업 쩌른 포카판 푸드(CPF)가 자사의 신업종인 소매점 ‘CP 푸드 월드’를 도내 씨리랏 병원 내에 개점하고, 자사 상품의 새로운 유통 경로의 구축에 힘쓰고 있다.
CPF에서는 이미 편의점형 ‘CP 프레시 마트’나 ‘CP 푸드 마켓’을 전개해, 자사 상품의 판매 루트 확대에 힘을 써 왔었다.
이번 새로운 오픈에 국내에서 반응이 좋다면, 근린국 등에 진출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CP 프레시 마트는 이미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에 진출했으며, CP 푸드 마켓도 출점이 검토 중이며, 게다가 2013년에는 닭 꼬치 및・닭 튀김 소매점 ‘five star’를 인도에 개점하는 것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첫댓글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
롭부리 앙코르 사원에 가본 적이 있는데... 사원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에 원숭이들이 쫙... 기억이 새록하게 나네요.^^ 잘 봤습니다.
작년에 롭부리에 저두 방문 했습니다. 사원 주위로 많은 원숭이를 본 기억이.
감사...ㅎㅎ
질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