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속초를 다녀 오면서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미시령 터널이 뚫리면서 요금소가 있는걸
알았었는데... 그제 아무생각없이 속초를 가다가
요금소 표지판을 보고 요금을 내야 되나 안내도 되나
갈등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안내도 된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고...
지나가는 바이크 있으면 따라가 볼까도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고해서 그냥 가장 끝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서울 올때도 그렇게 할려구 했는데... 이런.. 서울 방향에는 쇠사슬이
쳐져 있더군여.... 바로앞에서 보는 바람에 세우기엔 너무 늦었더랬죠...!!
그냥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쇠사슬이 끊어 지더라구요...휴~~~
요금 받는 아줌마와 사발이에서 요금내던 사람들이 머하는 짓인가 하고
쳐다 보더군요... x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런데... 바이크도 요금을 받나요...? 이게 궁금하네요....
혹시 자동차 전용 도로는 아니죠???
새로 장만한 디카 가지고 갔는데... 잘찍고 와서 저장할라고 보니 메모리 카드 에러가
나서 전부 날라 갈것만 같습니다... 디카에도 궁합이 맞는 메모리 카드가 있다고
하는데.... 캐논 익서스960 인데 맞는 메모리카드가 뭔지도 좀 알려주세요....
그럼~~~
첫댓글 ㅋㅋㅋㅋ 고생하셨네요~미시령 요금소여~바이크는 그냥 지나가셔도 되용~~^^
그냥 가셔도 되긴 한데, 만약에 천천히 지나갈 경우 요금소에 있는 직원이 붙잡습니다. 그리곤 이렇게 얘기하죠....안녕히 가세요...저는 천천히 지나가면서 손 흔들어줍니다. 그럼 요금소에서도 손 흔들어 줍니다.
ㅋㅋ.. 그렇군요... 혼자서 쑈했네요... 영화표도 안주는데...ㅎㅎㅎ "죄송합니다."
저도 처음 지나갈때 요금을 내야되나 하고 잠시 섯다가 직원이 걍 지나가세요~~얼마나 기분좋 턴지...ㅎㅎㅎ
맨오른쪽으로 빠져 나가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