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아 작가의 '마음이 편안해 지다'
○···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 프로그램 운영사업단 '무들마루'는 10일부터 24일까지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에 있는 궁다방 갤러리에서 개와 올빼미를 주제로 인간의 삶을 그린 이색 전시회 '호감'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동아 작가의 '마음이 편안해 지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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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구름 고운 가을하늘 
▲ 작가 : 깔리아-이 진한 ●‘원본 글'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 ‘아마조니카빅토리아’의 화려한 변신
○··· [태안=뉴시스】박상록 기자 = 27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수목원에 세계적 희귀종 식물인 아마조니카빅토리아가 화려한 꽃을 3일 만에 개화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마조니카빅토리아는 잎의 지름이 2.5m에 달하고 꽃은 40cm까지 커져 자이언트 수련이라고 불리며 주로 아마존 하천 유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성 식물이다.(사진=태안천리포수목원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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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산 끈끈이주걱 꽃
○··· [영암=뉴시스】구용희 기자 = 지난 8월초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촬영된 끈끈이주걱 꽃. 끈끈이주걱은 한여름인 8월초 개화한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달 중 법정보호종(희귀식물)으로 지정된 '끈끈이주걱' 1000개체를 공원 내 도갑습지에 이식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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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위 나비 한 쌍
○···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핀 코스모스 위로 나비 두 마리가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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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꿀벌은 더위를 모른다꿀벌 한 마리가 더위를 잊은 채 활짝 핀 해바라기에 앉아 꿀을 따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30일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열린 함안 해바라기 축제장에서 꿀벌 한 마리가 더위를 잊은 채 활짝 핀 해바라기에 앉아 꿀을 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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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종 `미녀갈거미' 가야산서 발견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가야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희귀종 미녀갈거미 등 5종의 한국 미기록종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 미녀갈거미는 얇고 긴 다리에 비해 몸통과 머리는 작은 갈색 거미로, 황갈색 배갑(背甲;머리가슴부 등면에 붙어있는 딱딱한 판)과 협각(鋏角;적공격에 쓰이는 날카로운 뿔), 검은색 가장자리, 긴 복부, 비늘무늬로 덮인 등을 특징으로 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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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리의 휴식
○··· 30일 오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장전계곡에서 ‘가을 전령사’인 잠자리가 아침이슬을 머금은 강아지풀 위에 앉아 있다.평창 = 신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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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주렁주렁∼ 벌써 가을 문턱
○··· 입추(立秋) 하루 전날인 6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아치형 통로에 매달린 조롱박 호박 수세미 등을 살펴보고 있다. 입추는 24절기 중 하나로 선조들은 이때부터 가을이 시작된다고 여겼다. 권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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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량도 멍게의 자태
○··· 경남 통영 사량도 연안이 적조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비교적 적조의 영향을 적게 받는 깊은 수심에는 지역 특산인 멍게가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멍게는 여름철 수온이 높아지면 멍게 근육 속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특히 맛이 좋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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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그늘이 최고!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전국 곳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후 경남 남해군 서면의 한 도로가에서 참새들이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가드레일에 앉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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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조류 '긴꼬리딱새'
○···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12일 전북 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에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 일명 '삼광조'로 불리는 '긴꼬리딱새'가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밝혔다. 하서면 문수제 일원에서 카메라 앵글에 잡힌 '긴꼬리딱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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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초 만에 물고기 사냥하는 물총새
◇ 어른손 한 뼘 정도의 작은 물총새는 몸집에 비해 길고 날카로운 부리를 가졌다. 깃털은 머리와 등, 날개는 파란색이고 가슴과 배는 황토색으로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 물총새의 주특기는 총알처럼 빠른 속도로 물속에 다이빙해, 긴 부리로 물고기를 낚아채는 사냥술이다. 물고기를 사냥하는 시간이 불과 2초도 걸리지 않는다.
여름 철새인 물총새는 우리나라 전역의 강가나 작은 호수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예부터 풍속화나 수예품에 단골로 등장한다. 그러나 몇 년 사이로 물총새들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자연하천과 호수가 변하고, 그들의 먹이인 작은 물고기들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사라져가고 있는 물총새는 하천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는 경고음이다. 물고기와 새들이 없는 세상은 인간도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될 수 있다. 김연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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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포늪서 먹이 찾고 있는 물꿩
○··· 【서울=뉴시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경남 창녕의 우포늪에서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여름철새인 '물꿩' 8개체가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둥지를 촬영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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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모습으로 먹이찾는 오리들
○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휴일인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살곶이다리 밑에서 오리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물속에 머리를 박고 물구나무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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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갯벌서 휴식 취하는 '저어새'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는 13일 첨단통신기술을 이용, 지난 6월 전라남도 영광군 칠산도에서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가 영광군 갯벌에서 생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사진은 번식을 마친 저어새(화살표시는 위치추적장치가 부착된 저어새)들이 영광 갯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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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누구게?
○···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애완동물 애호가들이 자신의 애완동물에게 드레스를 입히고 스파를 즐기게 할 뿐 아니라 요가를 함께하는 즐기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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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집 작은 뱁새엄마의 ‘품은 정’
◇ 뻐꾸기는 스스로 알을 품지 못합니다. 그래서 뱁새(붉은머리오목눈이)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습니다. 탁란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기생해 생명을 이어가는 새들은 우리나라에 뻐꾸기, 검은등뻐꾸기, 두견이, 매사촌 등이 있답니다. 몸집 작은 뱁새엄마, 덩치 큰 뻐꾸기 아가에게 먹이고 먹이고 또 먹이지만…
◇ 경북 영천의 한 과수원 배나무 가지 사이. 뱁새가 예쁜 항아리 모양의 둥지를 지었습니다. 이틀 뒤 4개의 알을 낳고 포란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뱁새 어미가 잠시 둥지를 비운 사이 뻐꾸기 한 마리가 몰래 자신의 알을 낳고 뱁새 알 하나를 없에 버렸네요.
○··· 뱁새 부부는 이것도 모르고 알을 품습니다. 포란 12일째, 알에서 깨어난 뻐꾸기 새끼는 먼저 태어난 뱁새 새끼와 부화하지 않은 알을 밖으로 밀어내고 둥지를 독차지합니다. 뻐꾸기 새끼는 뱁새 새끼와 똑같이 삐악삐악 소리를 지르고 갖은 아양을 떨며 뱁새 어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습니다.
보름이 지나자 뻐꾸기 새끼는 어미 뱁새보다 몸집이 4~5배나 크게 자랐습니다. 그리고 20일이 되는 날 날개에 힘이 생긴 뻐꾸기 새끼가 둥지를 박차고 나옵니다. 그 뒤에도 일주일 동안은 근처 나뭇가지에 앉아 먹이를 받아먹으며 비행준비를 합니다. 그러고는 여름 철새답게 동남아로훌쩍 떠나버립니다.경북 영천에서박영대 기자 촬영도움=이범관 경일대 교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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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무새도 ‘얼굴 붉혀’ 감정 표현한다
◇ 앵무새는 영장류 못지않은 지적 능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한다. 여기 한 가지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앵무새가 얼굴색을 변화시켜 감정 표현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사진: 감정 상태에 따라 피부가 홍조를 띠는 청머코앵무(왼쪽). 눈동자 주변이 드러난 피부이다. 아리엘 베로우드 제공.
○··· 알린 베르탱 프랑스 투르대 연구원 등 프랑스 연구자들은 야생에서 포획돼 동물원 조련사가 길들인 청머코앵무 5마리를 대상으로 이 새들이 표정을 통해 시각적 소통을 하는지 조사했다. 청머코앵무는 정수리와 목 뒤를 화려한 깃털로 장식한 데다 뺨에는 호랑이 줄무늬가 난 깃털이 나 있고, 눈동자 주변에는 흰 맨살이 드러나 있어 표정의 변화를 살펴보기에 적당하다
◇ 놀랍게도 이 앵무는 조련사가 돌아서 있을 때보다 다가와 말을 걸고 눈을 맞추는 등 친밀하게 접근할 때 머리 깃털을 세우고 드러난 뺨의 피부를 재빨리 붉게 물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헤모글로빈에 의한 급격한 얼굴의 색깔 변화는 새에서는 처음 밝혀진 일”이라고 논문에서 밝혔다. <△ 사진:> 얼굴 붉히기와 함께 머리 깃털을 세우는 것과 감정 상태를 반영한다. 왼쪽은 정수리깃, 오른쪽은 목뒤깃, 아래가 깃을 세운 상태이다. 아리엘 베로우드 제공.
○···얼굴의 혈관이 확장해 붉히는 것은 사람만의 독특한 행동인데,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황에서 나타난다. 그러나 앵무가 구체적으로 어떤 감정 상태에서 얼굴을 붉히는지는 이번 연구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 책임자인 베르탱은 “얼굴 붉히기는 인간 만의 특징이 아닐 수도 있다. 청머코앵무의 깃털 없이 드러난 피부의 색깔은 감정과 관련된 상황에서 급격히 색깔이 바뀐다. 이 앵무의 얼굴은 매우 복잡한데, 깃털의 모양과 색깔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것 같다”라고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 청머코앵무의 얼굴은 다양한 색깔의 깃털과 드러난 피부를 통해 영장류 못지않은 표현을 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개코원숭이 같은 영장류는 얼굴의 다양한 색깔과 형태로 사회적·성적 지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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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물어다 주고 "맛 있냐?" 아빠 부엉이

◇ [서울신문 나우뉴스]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동물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2일(현지시간) 독일 중부 하노버의 동물원에서 흰올빼미 부부가 새끼를 양육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공개된 사진은 아빠 ‘헤리’(Harry)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미 ‘헤르미네’(Hermine)가 내민 쥐를 이제 태어난지 33일 된 새끼 올빼미가 부리로 물고 있는 모습이다. 새끼는 털갈이를 하기 전까지 솜털 같은 회색 깃털을 갖는다. 이는 은신처에서 눈에 띄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

○··· 한편 흰올빼미는 북극권에서 살며 평소에는 단독으로 생활하고 먹이로는 쥐와 같은 조그만 설치류나 포유류 등을 먹지만 매처럼 날아가는 조류를 잡아먹기도 한다.사진=AFPBBNEWS/NEWS1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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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색조 왈 "죽일넘들"

◇ 지난달 29일 제주도 숲 속에서 하나씩 잡은 지렁이를 포개어 가져온 팔색조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고 있다. 새를 촬영하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늘어나면서 자연훼손과 교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
○··· 아라동 계곡을 따라 한참 오른 어두운 비탈면에 팔색조의 둥지가 있었다. 위장이 얼마나 완벽한지 바로 앞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다. 아주 맑은 날씨였지만 계곡 바닥은 어둑했다. 상록수림의 특성상 잎이 두꺼워 햇빛이 잘 투과하지 못해서다. 팔색조 새끼는 4마리였다. 태어난 지 8일 정도 돼 보였다. 나흘 뒤면 둥지를 떠날 것이다. 그런데 팔색조 부부의 몸놀림이 심상치 않았다.
일반적으로 팔색조는 20여분 이상 간격을 두고 여유롭게 먹이를 나르지만 이 부부는 7분 정도밖에 안 걸렸다. 팔색조 부부가 이처럼 바쁜 것은 근처에서 벌어지는 간벌 작업의 소음 탓이다. 하필이면 조류 번식시기에 간벌을 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이지만 아무런 배려도 못 받고 있다. 위협을 느낀 팔색조는 본능적으로 새끼를 빨리 떠나보내려 하는 것 같았다. 여기엔 몰려든 사진가도 작용했다. 사진가 11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둥지 주변에 모였다.... 제주/글·사진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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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지 재료 모으는 화포천 황새 ‘봉순이’

◇ ‘봉순이’를 기억하시나요? 봉순이는 일본에서 복원된 황새들이 야생에서 낳은 두 살짜리 암컷입니다. 녀석이 김해 화포천에 날아든 것도 벌써 4개월이 다 돼갑니다. 나는 두 달 가까이 봉순이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먹고 어디서 자고 동선은 어떻게 되는지 낱낱이 사진을 찍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녀석은 고압선 철탑 꼭대기 같은 위태로운 곳에 잠자리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유기농 농경지와 오염되지 않은 농수로에서 드렁허리, 붕어, 미꾸라지, 논고둥 등을 먹었습니다.
황새는 두 살부터 번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봉순이도 거의 매일 둥지 재료를 모으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황새는 시야가 좋은 높은 곳에 둥지를 트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외국의 예처럼 인공 둥지를 만들어주기로 하고 SNS를 통해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네티즌이 참여의사를 보내왔고 인공 둥지를 세울 부지도 섭외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 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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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꿀벌 보호 위해 농약 5종 사용 금지  ○··· 【런던=AP/뉴시스】 프랑스가 오는 9월 1일부터 꿀벌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미치는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 성분이 들어간 농약 5종의 사용을 금지한다. 사진은 2013년 4월 26일 유럽의 환경운동가들이 꿀벌에 위협을 가하는 살충제 사용을 막아달라며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궁에서 꿀벌 복장을 하고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모습. |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는잎향유' 활짝  ○··· 【봉화=뉴시스】김진호 기자 =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암석원에서 희귀식물인 '가는잎향유'의 꽃이 활짝 피었다. 약재로도 사용하는 이 식물은 향유보다 잎이 가늘고 길어 '가는잎향유' 혹은 '애기향유'라고도 부른다.(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 美 ‘갈리미무스’ 화석 반환식
○··· 미국 뉴욕시 소재 연방검찰청 뉴욕남부지청 청사에서 10일(현지시간) 갈리미무스(Gallimimus) 화석 반환식이 열렸다. ‘갈리미무스’는 ‘닭을 닮은 공룡’이라는 뜻으로, 전체적인 생김새가 깃털 없는 타조를 닮았다. 두 마리의 갈리미무스 화석이 전시되고 있다.
미국 검찰당국은 공룡 18마리의 화석이 몽골에서 불법 반입됐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모두 몽골에 반환하기로 했다. 이 화석들은 6800만년~8000만년 사이에 지구상에 존재했던 공룡의 것으로 몽골 고비사막에서 약탈된 것이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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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거북아, 제주 바다서 다시 만나~ ◇ 해수부, 멸종위기 바다거북 13마리 제주서 방류 ◇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 13마리가 고향으로 돌아간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전 바다거북 13마리를 제주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서 방류한다. 방류되는 개체는 붉은바다거북 7마리와 푸른바다거북 6마리다. 13마리 바다거북은 어업용 그물 등에 걸려 구조·치료를 받았거나, 인공부화했거나, 생태연구용으로 일본에서 반입됐던 개체다.△ 사진: 인공증식한 새끼 바다거북.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올해 방류 장소로 선정된 제주 중문 색달 해수욕장은 2007년 마지막으로 바다거북의 산란이 확인되기 전에도 과거 수차례 바다거북이 알을 낳은 장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에서 바다거북을 방류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주변 해역에 어업용 그물이 상대적으로 적고 먹이가 풍부한 데다 따뜻한 태평양으로 이동하기도 쉬워 어린 개체들도 생존하기 적합한 곳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 바다로 나가기 전 제주 한화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순치 중인 바다거북. 등에 위치 추적 장치를 달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 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 중 일부 개체에는 인공위성추적장치 또는 개체 인식표를 달아 이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바다거북 보전을 위한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번 방류를 통해 바다로 돌아가는 거북들이 넓은 대양을 헤엄치다가 다시 제주로 돌아와 산란하는 광경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
◆ 폭우가 걱정스러운 백로 한마리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27일 오전 전날 밤부터 내리는 비로 불어난 대전 유성구 갑천에서 백로 한 마리가 폭우가 걱정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
◆ "전 너구리가 아니예요!"
○··· 【워싱턴=AP/뉴시스】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속 연구팀이 15일(현지시간) 제공한 사진으로, 새로운 육식 포유류 '올링귀토(바사리시언 네블리나)'가 남미 밀림 속에 있다. 연구팀은 에콰도르 밀림 지역에서 발견한 '올린기토'가 지난 수십년 간 너구리로 오해를 받았으나 새로운 종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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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시원해,
○··· 15일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수달들이 과일얼음 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작은발톱수달(학명 Aonyx cinerea)은 수달 종류 중 가장 작은 종으로, 최대 몸길이가 1m이며,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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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건강해진 물개
○··· 지난달 25일 경북 울진 해변에서 탈진한 상태로 발견됐던 물개가 울산 고래연구소와 고래생태체험관의 극진한 치료로 많이 호전된 모습을 11일 드러냈다. 이 물개는 발견 당시 눈이 실명하고 혼자 먹이를 먹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나빴지만 현재 재활훈련을 할 정도로 나아졌다. 울산 남구청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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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나델 레이 항구의 물개들
○··· 마리나델 레이 항구의 물개들 이따금 물개들의 짝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사진은 마리나델 레이 항구의 물개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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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망에 걸려 떼죽음을 당한 바다거북 ○··· 멕시코 오악사카주 산타마리아 콜로테펙 해안에서 28일(현지시간) 멕시코 해군보트가 어망에 걸려 떼죽음을 당한 멸종위기 바다거북 사체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 뉴질랜드 정부, 공존 없는 고양이 퇴치 작전? ◇ 뉴질랜드에서 언젠가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자취를 감추게 될지도 모른다.
○··· 뉴질랜드 오클랜드 의회는 토종 조류 보호를 위해 마이크로칩이 없는 고양이가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장소에서 발견되면 안락사 하는 방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 요트에서 주인 돕는 고양이 ‘포착’
○···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이미지다. 고양이는 직립 상태로 두 팔(?)을 뻗어 주인을 돕는다. 주인과 호흡도 잘 맞는 것 같다.
우연한 순간 포착 장면일 수 있다. 고양이가 앞발을 뻗었을 뿐인데 일손을 돕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해도 절묘한 사진임에 분명하다. “게으른 사람보다 낫다”고 평가 하는 네티즌이 많다. 또 “요트를 타고 노는 부자 고양이”라고 부러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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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시즘 고양이 '후덜덜'
○··· 가장 엽기적인 동시에 예술적인 자세로 물을 마시는 고양이가 해외 SNS 스타로 떠올랐다. 고양이는 몸을 둥글게 말아서 물을 마신다. 이 유연한 체조 선수 같은 고양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뜻밖에도 공포 영화를 연상한다. 귀신들려 몸이 꺾이는 공포 영화 속 캐릭터가 떠오른다는 것이다. 당장 엑소시스트 즉 퇴마사를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고 쓴 댓글들이 많이 보인다. 이규석 기자 /Pop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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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 검사 불필요, 아빠와 아들 고양이
◇ 얼굴 모양은 조금 다르다. 무늬도 다르다. 그러나 잠자는 모습을 본 후로는 이들 고양이의 혈연관계를 의심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는 고양이 부자는 앞발을 가슴에 붙이고 뒷발을 시원하고 뻗은 상태로 자는 게 꼭 닮았다.
○··· 눈을 질끈 감은 것도 비슷하다. 유전자 검사가 불필요한 부자 고양이라는 평가다. 평화로운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며, 사진을 보는 동안 마음도 따뜻해지고 평화를 느끼게 된다고 말하는 댓글도 많다. (사진 : 고양이들의 유전 인증 사진)/Pop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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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견 얼려죽인 동물보호센터장, 카톡에는 ‘ㅋㅋ’ ◇ 지방자치단체가 위탁 운영을 맡긴 반려동물 보호센터의 센터장이 동물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 사진: 청주시가 설립한 반려동물 보호센터가 살아있는 유기견을 냉동고에 넣어 죽이는 등 학대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보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충북본부장은 27일 이 센터의 A센터장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청주 흥덕경찰서에 고발했다. 청주=연합뉴스
○··· 연 본부장은 지난 2일 청주 오창소방서가 구조한 유기견을 데려온 A센터장이 개를 산 채로 냉동고에 넣어둔 채 퇴근해 죽게 했다고 주장했다. 연 본부장은 “(A센터장이) 퇴근 후 직원들에게 ‘(냉동고) 안에 넣어놨다고. ㅋㅋ. 또 살아나면 골치다’라는 카톡을 보냈다”며 “작년 2월에도 냉동고에서 3일 동안 지냈던 대형견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연 본부장은 A센터장의 동물학대 행위가 더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취제 없이 심 정지약을 투약해 개가 비명을 지르고 몸부림을 쳐 직원 한 명이 항상 목을 붙잡게 했다”며 “직원 두 명이 이번 경찰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증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얼마 전까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대형견들을 햇볕이 그대로 내리쬐는 센터 마당에 방치해 민원이 폭주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고발된 A센터장은 “(직원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증거가 있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연 본부장은 “(A 센터장의 동물학대 행위가) 많지만 증거가 확실한 부분만 고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허정헌 기자 |
◆ '개 식용 반대'
○···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복날을 맞아 진행 중인 개 식용 반대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개 식용 반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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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복 때 개고기 먹지 마세요"
○··· 말복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경기 성남 모란시장 입구에서 열린 개식용 반대 캠페인에서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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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보면 어쩌나! 혼쭐나겠네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애완동물을 맛보는(?) 아기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해외 온라인에는 ‘애완동물을 맛본는 아기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개, 고양이 등 귀여운 애완동물과 그보다 더 귀여운 아기들이 등장한다.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아기들은 애완동물의 꼬리와 발, 심지어 머리까지 먹으려(?)한다.
뭐든 입으로 빠는 행동이 그맘때 아기들의 본능이긴 하지만 겁을 집어먹은 듯한 애완동물과 천진한 아기들의 표정이 어우러져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생상으론 좀 그렇지만 너무 귀엽다”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빵터지네” “이런 평화로운 풍경 너무 좋아” “엄마 알면 혼나겠다 꼬마야”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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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견 엑스포… "나보다 예쁘죠?"
○···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끝난‘2007 서울 국제 펫엑스포(SIPET)’에서 한 어린이가 애완견을‘도그 쇼’에 들어서고 있다. 한국애견연맹 등이 주관한 행사에는 국내외 80여 개 애완동물 관련 기업들과 600여 마리의 애완견 등이 참가했다. 조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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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내릴레요
○···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16일 오후 애완견 두마리가 한강가를 달리는 주인의 자전거 짐칸에 타고서 시원한 피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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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 입은 개, 가여워라
◇ 차 문을 열자 개가 폴짝 뛰어 들어가 운전석에 앉았다. 웅크린 개는 고개를 돌려 주인의 시선을 피한다. 나가지 않겠다는 의미 표현이다. 얼굴에는 슬픔이 묻어난다. 이 개는 왜 이러고 있을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눈길을 끄는 이 사진의 사연을 알면 가슴이 찡해진다.
○··· 사진 공개자와 아내는 일주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데, 잔디를 깎기 위해 차를 옮기려 문을 여는 순간 애견이 뛰어들었다는 설명이다. 개는 주인들이 또 자신을 버리고 멀리 갈까 두려웠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사람들이 차를 타고 떠났던 것을 기억하는 개는, 차에 들어가 있으면 주인과 이별하지 않을 것이라 믿었던 모양이다. 슬프고 고집스러운 표정과 자세가 이해된다. (사진 : 차를 점거한 개' '트라우마 입은 개'로 불리는 화제의 견공)이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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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가하는 치와와 "날 따라해 봐요"
○··· 주인을 따라 열심히 요가 동작을 하는 치와와가 포착돼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가하는 치와와'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주인의 구령에 맞춰 요가를 하는 귀여운 치와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치와와는 유연한 몸을 이용해 마치 몸을 푸는 듯한 동작으로 실제 요가 동작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가 강사해도 될 듯", "유연한 치와와, 요가 전문 강사로 데뷔해라", "요가하는 치와와,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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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스훈트가 태양을 피하는 방법”
◇ 게시판에 ‘멍멍이 전용 그늘’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게재됐다
○··· 게재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상대적으로 다리가 긴 강아지의 아래쪽에 다리가 짧은 강아지가 마치 태양을 피하는 듯 자리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멍멍이 전용 그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멍멍이 전용 그늘, 닥스훈트가 태양을 피하는 방법”, “멍멍이 전용 그늘,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멍멍이 전용 그늘, 다리가 짧아서 행복한 경우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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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차게 달리는 풍산개
○··· 23일 오전 경기도 안성 삼죽면 '풍산개 테마파크공원'에서 '제1회 안성시장배 풍산개 테마파크 슬래드독(Sled dog) 페스티벌'이 열려 개썰매 대회에 참가한 4마리의 개가 산악 코스를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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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님! 넘 덥다, 나도 호텔 가자"
○··· 뉴시스포토100자평(0) 개 주인을 따라 하품하는 강아지. 개 주인이 하품하면 개에게 하품이 전염돼 개도 따라 하품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언론 더 스카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도쿄대학의 테리사 로메로 교수진이 개가 주인을 따라 하품하며 이는 개가 주인 감정을 맞춰주기 위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 출처: 더 스카이 인터넷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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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집 침입해 낮잠 잔뒤 떠난 ‘뻔뻔’ 야생 곰
○··· [서울신문 나우뉴스]뻔뻔한 야생 곰 한 마리가 가정집에 침입해 낮잠을 잔 뒤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 NBC 지역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플로리다주(州) 네이플스 라나이에 있는 한 저택에 몸길이 2.5m에 달하는 곰이 들어와 낮잠을 잔 뒤 유유히 사라졌다.곰이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본 이 집의 7살 소년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사용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증거로 남겼다.
이처럼 본의 아니게 반갑지 않은 커다란 손님을 받게 된 소년의 이름은 메이슨 맥다노. 그는 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곰이 그렇게까지 클 줄 몰랐다”고 말했다.메이슨은 당시 자고 있던 곰을 발견하고 자신의 모친 앨리스에게 집안에 곰이 들어왔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모친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는 거실과 통하는 수영장에 15분 전까지 메이슨의 동생 라나와 베이비시터가 있었기 때문. 이 사실을 몰랐던 이들은 전전긍긍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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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산으로 떠난 반달곰 KM-53 ◇ 지난 5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반달가슴곰 KM-53이 27일 오전 김천 수도산에 방사됐다. 환경부 제공 오늘 오전 6시50분 경, 짐칸에 까만 천을 뒤집어 씌운 1톤 트럭이 지리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을 떠났다.
◇ KM-53은 지난 5월5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종복원기술원에서 치료를 받은지 115일만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KM-53은 오늘 오전 9~10시경 경북 김천 수도산에 방사됐다. 종복원기술원은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이동하는 동안 낯선 환경에 놀랄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은 천을 뒤집어 씌운 채 KM-53을 수도산으로 옮겼다.
○··· KM-53은 ‘콜럼버스 곰’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지리산 밖에서 자주 발견된 곰이었다. 2017년 6월 수도산에서 발견된 후 두 차례나 포획, 방사된 다음, 교통사고를 당해 다시 포획됐다.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 야생성을 잃을 경우, 다시 자연에 돌아가기 힘들 수도 있다는 진단이 있었지만 다행히 수술 후 예후가 양호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보행과 나무타기 등의 운동성 평가를 비롯해 방사선과 혈액검사 등에서 야행활동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평가했다. 사람을 봤을 때 회피 반응을 보이는 등의 야생성도 여전했다. 이에 전문가, 시민단체, 지자체 등과 협의 끝에 가급적 빠른 시기에 방사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지난해부터 수차례 이동해왔던 수도산으로 방사 장소를 결정했다. 수도산은 참나무 등 반달가슴곰의 서식에 적합한 식생이 갖춰진 장소로 평가된다. |
◆ ‘쭉쭉쭉’ 다리 뻗으며 운동하는 북극곰 포착
○··· [서울신문 나우뉴스]뒷다리를 쭉쭉 뻗는 동작으로 웃음을 주는 야생 북극곰이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미국의 허핑턴포스트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운동하는 북극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을 보면 북극곰 한 마리가 느긋하게 눈밭에 누워 오른쪽 뒷다리를 위로 쭉 뻗고 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몸단장하듯 털까지 손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울신문 나우뉴스]뒷다리를 쭉쭉 뻗는 동작으로 웃음을 주는 야생 북극곰이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미국의 허핑턴포스트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운동하는 북극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을 보면 북극곰 한 마리가 느긋하게 눈밭에 누워 오른쪽 뒷다리를 위로 쭉 뻗고 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몸단장하듯 털까지 손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북극곰은 현재 취약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가 줄어들면서 먹이를 찾아 이동 중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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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꽁언 먹이 먹는 에버랜드 동물원 북극곰
○··· 【용인=뉴시스】강종민 기자 =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진 11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북극곰이 사육사들이 준비한 얼음 먹이를 맛있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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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다리에 식빵같은 엉덩이’… 유행따라 입양됐다 버려진 웰시코기 ◇
한국인의 소형견 선호는 두드러집니다. 2016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은 몰티즈, 시츄, 혼종견, 푸들, 요크셔테리어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이후 사료 관련 협회 등의 조사 결과를 봐도 몰티즈와 푸들 등 소형견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반려견을 기르는 인구가 늘면서 견종도 다양해졌고, 또 미디어의 영향으로 키우는 견종에 유행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공동주택에 많이 사는 주거 환경이 견종 선택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 사진: 외모만 보고 입양됐다 버려진 해피와 식빵이. 유행사 제공
○··· 이제 10㎏이상 중형견을 기르는 가정도 늘고 있지요. 예컨대 한 케이블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장모 치와와 종도 방송에 나온 이후 인기를 끌기도 했고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메라니안, 비숑프리제, 프렌치불도그 등을 키우는 가정도 이제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들은 특히 방송에 견종이 소개되면 그만큼 걱정도 큰데요, ◇식빵 같은 엉덩이와 짧은 다리를 트레이드 마크로 한 웰시코기 종도 한 동물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더욱 알려진 경우입니다. △ 사진: 반려견 놀이터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해피. 유행사 제공
○··· 방송 당시부터 이제 웰시코기 종 유기견이 늘어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해피(1세ㆍ암컷)와 식빵이(1세ㆍ수컷)는 바로 그 우려가 현실이 된 사례입니다. 해피와 식빵이 모두 외모만 보고 입양됐다 버려진 공통점이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금색 털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털이 많이 빠지는 특성이 있고, 또 활동성이 많아 운동을 많이 시켜줘야 하는 견종입니다. 다른 개들도 마찬가지지만 웰시코기 역시 사람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지요. ◇ 해피는 가족이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입양됐다가 버려졌습니다. 사정을 알게 된 회사 동료가 해피를 데려갔지만 그 집에서 역시 환영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 가족이 해피를 임시보호 하던 중 유기동물을 돕는 자원봉사 단체인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유행사)의 위탁을 맡아주는 반려견 유치원에 해피를 맡겼고, 그렇게 해피는 유행사와 인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 사진:> 가족의 동의 없이 입양됐다 버려진 후 이집 저집 전전해야 했던 해피가 새 가족을 찾는 행사장에 나와 활짝 웃고 있다. 유행사 제공
○··· 식빵이는 가족이 직접 용산구 병원에 소유권을 포기하면서 버려졌습니다. 식빵이를 돌볼 시간이 없었다는 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식빵이의 경우에는 목줄을 해본 적도 없는지 목줄 조차 무서워했고, 다른 개들과 친하게 지내는 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유행사 측은 “둘다 털도 많이 빠지고, 짖을 때 목청도 크고 운동도 많이 시켜야 하는 등 견종의 특성을 모른 채 외모만 보고 입양됐다 파양된 경우”라며 “웰시는 엉덩이만 보고 입양해서는 안되는 견종”이라고 설명합니다. △ 사진: 식빵이는 완벽한 외모로 입양됐지만 함께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병원에 버려졌다. 유행사 제공
○···해피와 식빵이 모두 사람을 좋아하고 건강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산책해 줄 가족이 필요할 뿐입니다. 파양의 아픔을 겪은 해피와 식빵이의 외모뿐 아니라 활발한 성격, 털빠짐까지 사랑해주는 가족 어디 안 계실까요.
세계 첫 처방식 사료개발 업체 힐스펫 뉴트리션이 유기동물의 가족찾기를 응원합니다. ‘가족이되어주세요’ 코너를 통해 소개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족에게는 미국 수의사 추천 사료 브랜드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1년치(12포)를 지원합니다. 고은경기자 |
◆ 돼지 위해 슬라이드 설치한 농부
○··· 【서울=뉴시스】네덜란드의 한 농부가 자신이 키우는 돼지들을 위해 슬라이드를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출처: 메트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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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 맞는 알비노 악어
○··· 13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쿠라리움에서 촬영한 수컷 알비노 카이만 악어 ‘비노(Bino)’. 비노는 척추측만증과 척추후만증 치료를 위해 매주 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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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더 커~'
○··· (EPA=연합뉴스) 남아메리카물개 두 마리가 13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동물원에서 서로 장난을 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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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사진작가들이 1등 꼽은 북극곰 가족 사진
○··· 이 대회는 전 세계에 회원수 7500여 명을 거느린 국제 자연 및 야생동물 사진작가 협회(SINWP)가 주관한 것으로 매년 ‘트레져스 오브 네이처 사진 경연대회’(Treasures of Nature Photography Competition)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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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안 화해' 상징 새끼 판다 대만서 인기몰이
◇ 암컷 판다 위안위안이 새끼 판다 위안짜이를 안고 있는 모습.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5년 전 중국이 대만에 기증한 한 쌍의 판다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가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 동물원은 암컷 새끼 판다 '위안짜이'(圓仔)가 태어난 지 40일 만에 처음으로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 엄마 판다인 '위안위안'(圓圓)과 같은 공간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위안짜이는 '위안위안의 새끼'라는 뜻으로 이름을 정하기 전에 붙인 별명이다.타이베이 동물원은 인큐베이터에서 보호를 받아온 위안짜이를 지난 13일 엄마 판다와 처음 대면하도록 한 뒤 한 발짝 더 나아가 '모녀 판다'가 동거 연습에 들어가도록 했다.눈도 아직 뜨지 못한 채 1천700g에 불과한 위안짜이가 엄마 판다의 과도한 애정표현 등으로 다칠 가능성 등에 대비해 지금까지는 격리해 24시간 관찰을 해 왔다.
동물원 측은 "위안위안이 새끼를 들기도 하고, 껴안으면서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전했다.현지 언론들은 모녀 판다 상봉 사진 등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관심을 표시했다.미국 CBS 방송과 일본 후지TV 등도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판다들은 친중국 성향의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집권을 시작한 직후인 2008년 12월에야 대만에 인도됐다.두 마리 판다의 이름을 합치면 '퇀위안'(團圓)으로 중국어로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다'는 통일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위안짜이는 3년여 걸친 전문가들의 노력 끝에 인공수정으로 지난달 6일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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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어디가?’…꼬리 무는 아기 여우
○··· [서울신문 나우뉴스]마치 “아빠! 어디가?”라고 말하듯 아빠 여우의 꼬리를 물고 쫓아가는 아기 여우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12일 미국 스플래시뉴스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있는 크로노트스키 자연 보호구역에서 한 사진작가가 여우 부부의 보호 아래 아기 여우들이 장난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아직 뽀송뽀송한 솜털로 뒤덮힌 이 귀여운 아기 여우들은 태어난 지 한 달 밖에 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 이 중 한 아기 여우는 이빨이 나면서 간지러운 것인지 아빠의 꼬리를 깨물었다. 아빠는 잠시 아기여우와 놀아준다. 하지만 이 장난도 그다지 오래 가지 못한다.
이후 이 여우는 자신의 형제자매들과 어울려 활기 넘치게 뛰노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수컷 여우는 여느 동물들과 달리 암컷을 도와 새끼들을 양육하고 먹이 운반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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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룩말 건널 목 달리는 차량들 ○··· 30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근교의 R257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얼룩말 모양의 건널목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 에버랜드 기린 "금년 특별히 비싼 수박이 최고"
○··· 【용인=뉴시스】강종민 기자 =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진 11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기린이 사육사들이 준비한 수박을 맛있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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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조인간도 닮고 싶어한 ‘인간적 영웅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1888~1935) ‘아라비아의 로렌스’ 그는 인간이 되고 싶어 한 안드로이드가 빼닮고자 한 인물이다. 인간들이 창조자를 찾아 외계로 떠난다는 내용의 영화 <프로메테우스>(2012년)에는 흥미로운 장면이 등장한다. ◇ 우주 여행에 나선 인간들이 2년간의 동면에 들어 있을 때, 혼자 깨어 우주선을 관리하던 안드로이드 데이빗은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년)를 반복해서 보며 주인공 로렌스의 말투와 외양을 똑같이 따라한다. 영화 속 로렌스는 비록 배우 피터 오툴이 연기한 모습이긴 했지만, 이 인조인간은 왜 하필 19세기말 인물인 영국의 고고학자, 작가, 군인인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를 모방하려 했을까.<△ 사진:>1917년 아카바 사막에서 아랍 전통 복장으로 낙타를 타고 있는 로렌스.
○··· ‘사막의 영웅’ 로렌스는 20세기 역사상 가장 논쟁적 인물이다. 1914년 세계1차 대전이 발발하자 영국은 독일 편에 선 오스만 제국(터키)의 힘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아랍의 반란을 부추겼다. 로렌스는 당시 영국군이 아라비아 반도로 파견한 정보장교 중 한명이었다. 옥스퍼드대에서 고고학을 공부했던 로렌스는 21살 처음 고대 문명 발굴을 위해 메소포타미아를 방문한 뒤, 26살 군에 입대하며 20대의 대부분을 아라비아에서 보내게 된다.
(...) 1916년 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 파견된 그는 아랍 쪽 지도자인 파이살 이븐 후세인과 함께 독립전쟁에 참여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단순한 조언자를 넘어 전우로서 아랍인들을 사랑했고, 그들의 독립을 진정 바랐다. 그는 기꺼이 영국 군복을 벗어던지고 아랍인의 복장을 입었다. 때문에 아카바 사막에서 아랍 전통 복장을 하고 낙타 위에서 전선을 이끌고 있는 사진 속 그의 모습은 묘한 매혹과 감동을 선사한다. |
◆ 채찍질하는 어린이 '낙타 레이서'
○··· 베두인 어린이 기수가 14일(현지시간) 요르단 남서쪽 와디룸에서 열린 낙타경주대회에서 채찍을 휘두르며 달리고 있다. 낙타 옆에 기수 관계자 및 관객들을 태운 RV 차량이 달리고 있다. /AP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노장 침팬지의 걸작 그림
○··· 【렌키스빌=AP/뉴시스】미국동물애호협회가 제공한 사진으로 렌키스빌에 있는 침팬지 보호소 침프 헤본에 사는 브렌트가 그린 작품. 37살 된 브렌트가 입으로 붓을 잡고 그림을 그려 침팬지 보호구역 건립을 위해 1만 달러를 벌었다.
이 돈은 브렌트가 미국 동물애호협회가 주최한 온라인 침팬지 예술 경연 대회에서 우승해서 받은 상금이다. 침프 헤븐의 캐시 윌리스-스프라츠는 이 상금을 키스빌에 뉴이베리아의 실험실에서 은퇴하는 침팬지를 위한 보호구역 건립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 침팬지 예술 경연대회 우승자 브렌트
○··· 【키스빌=AP/뉴시스】미국 은퇴 침팬지 보호소 침프 헤븐이 공개한 사진으로 침팬지 브렌트가 루이지애나주(州) 키스빌에 있는 침프 헤본에 있다. 37살 된 브렌트가 입으로 붓을 잡고 그림을 그려 침팬지 보호구역 조성을 위해 1만 달러를 벌었다.
이 돈은 브렌트가 미국 동물애호협회가 주최한 온라인 침팬지 예술 경연 대회에서 우승해서 받은 상금이다. 침프 헤븐의 캐시 윌리스-스프라츠는 이 상금을 키스빌에 뉴이베리아의 실험실에서 은퇴하는 침팬지를 위한 보호구역 조성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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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국가보호 동물인 황금원숭이
○··· 중국 북서부 산시성 양선현 친링산맥에서 살고 있는 야생 황금원숭이(golden monkey:일명 금빛 원숭이)들이 26일(현지시간) 모여서 놀고 있다. 새끼를 돌보고 있는 어미 황금원숭이가 새끼를 품에 안고 이동하고 있다.
친링산맥에 살고 있는 야생 황금원숭이 숫자가 2013년 초에 비해 30마리 정도 늘었다. 현재 황금원숭이는 야생에서 1만여 마리 정도 밖에는 없다. 중국에서는 자이언트 판다와 함께 국가보호종으로 지정해 최고의 보호정책을 펼치고 있다. 영상팀 [신화통신=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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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공연 축제 '버스커페스트(BuskerFest)'
○··· 캐나다 토론토에서 22일(현지시간) 제14회 버스커축제(BuskerFest) 행사개시를 알리는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거리공연가들의 축제인 버스커축제는 거리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친다.이 축제는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거리예술가 축제이며 전세계에서 100여명의 거리공연가들이 참가해 4일간 계속된다.
대형 공룡으로 분장한 배우가 시민들에게 다가가자 사람들이 공룡머리를 만져보고 있다. 죽마를 탄 광대가 거리공연을 하고 있다. 로큰롤 가수 엘비스 프리셀리처럼 분장한 뒤 온 몸을 은색으로 칠한 실버 엘리스가 음악연주를 하고 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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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코끼리 멸종을 막읍시다
○··· 미국 캘리포니아 다나포인트에서 '코끼리 퍼레이드' 행사가 22일(현지시간) 시작됐다. 행사에 사용될 다양한 모양과 색으로 칠해진 코끼리 조각들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실물크기로 제작된 코끼리 조각 30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아시아 코끼리를 상징하며 이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캘리포니아 서퍼'라고 제목을 붙인 코끼리 조각을 알란 노웰이 만들었다. [AP=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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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 얼음 깨는 코끼리
○··· (과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12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코끼리가 얼음 과일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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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라 사막 체험하는 학생들
○···【서울=뉴시스】건국대는 학생들의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2013 여름 뉴 프론티어(New Frontier)’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남유럽과 아프리카 탐방에 나서 모로코의 사하라사막을 체험했다고 29일 밝혔다.건국대가 탐방경비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여름방학 뉴프론티어 프로그램에는 3개팀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해 유럽과 아프리카 각지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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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 '스피디퍼스트',
○···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경경마공원 소속 '스피디퍼스트'의 암말이 '코리안오크스(GII)' 우승으로 국내 최강의 암말로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부경경마공원 제공)☞ 원본글: joins.com|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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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발레단-돈키호테
○··· [서울=뉴시스】2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청소년들이 막이 오르기 전, 생생한 공연탄생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개리허설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공개리허설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예술영재교육연구원 예술영재캠프 참가자 및 예술꽃씨앗학교(수남학교)의 예술꿈나무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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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함께 하는 벨기에 전통 새우잡이
○··· 【오스트두인케르케=AP/뉴시스】3대째 전통 방식으로 새우를 잡는 벨기에 어부 자비에 반딜레몬트(왼쪽)가 29일(현지시간) 오스트두인케르케에서 북해 연안으로 다른 어부들을 이끌면서 자신의 그물을 끌고 가고 있다. 이 지역 어민은 수 세기 동안 말과 사람의 힘으로 벨기에 회색 새우를 잡고 있다. 헤안 마을 오스트두인케르케에서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말을 타고 새우를 잡는 이 전통 새우잡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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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 KNN배 우승…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마 경쟁 발판  ○··· 1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3회 KNN배'에서 우승한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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