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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park 에이스오브에이스 님 번역 펌]
Deal in owners' hands
딜은 이제 구단주의 손에 달려있다.
By Peter Gammons
Special to ESPN.com
Dec.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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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w, everyone knows it's there, and it's real. Alex Rodriguez, the best player in the game, has made it clear to Red Sox owner John Henry that he would move deferred money around in his contract and would love to play in Boston. Manny Ramirez, the best right-handed hitter in the American League, wouldn't mind going to Texas, although he's recently told his agents that he wouldn't mind staying in Boston if he can't play for the Yankees.
지금 이 순간...모든 사람들이 에이로드가, 현 야구계에서 공수주 3박자를 모두 갖춘, 최고의 플레이어이고, 레드삭스의 구단주 존 헨리가 에이로드와 만나, 그를 보스턴으로 너무나 데려오고 싶으며, 그러기 위해서, 에이로드의 연봉에 대한 지급을 유예시킬 것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메리칸 리그, 최고의 우타자 매니 라미레즈는 텍사스로 가도 괜찮다는 입장이다. 비록 매니가 그의 에이전트들에게 양키스에서 뛸 수 없다면, 보스턴에서 뛰는 것도 상관없다고 말했지만....(한마디로 양키스에서 뛸 수 없다면 보스턴이던, 텍사스던, 그 어느 팀이든 상관없다는 소리같습니다. 자신의 베스트 페이보릿 팀은 양키스란 얘기죠..매니가 보스턴에서 맘이 떠난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발언 수위가 굉장히 높은 것 같네요...하긴, 보스턴에서 완전히 버림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니, 화도 나겠지요.)
앤젤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홈런을 친 에이로드가 후안 곤조의 환영을 받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격수, Alex Rodriguez
2003 SEASON STATISTICS
GM HR RBI R SB AVG
161 47 118 124 17 .298
Everyone in the stuffed offices of the baseball people on Yawkey Way, Boston, wants the deal to be made, and the Red Sox marketing and television people -- and remember, the 2002 purchase was very much a media buy -- are dying to have the game's premier player to sell corporate sponsorships and partnerships.
보스턴의 요키 웨이에 있는 레드삭스 사무실의 모든 직원들이 이 딜이 성사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레드삭스의 마케팅부서와 TV관련 부서들은 엄청난 기업들을 스폰서와 제휴자로 데려올 수 있는, 최고의 수퍼스타, 에이로드를 모셔오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다.
But no one knows if or when it will happen, because it is completely in the hands of Henry and Tom Hicks, A-Rod and Scott Boras. Yes, in present-day value, the trade would save the Rangers $96 million, which, in payroll-cutting times, could allow them to purchase additional pitching. Yes, Hicks feels because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players' talent and marketability, that Henry and his group should pay some of Ramirez's contract.
그러나, 딜이 이루어질지, 아니면 파토날지... 이루어진다면 언제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번 딜은 완전히 헨리와 탐 힉스, 두명의 구단주 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현재 가치로 따져서, 이 트레이드는 레인저스에게 96M이나 페이롤을 세이브할 기회를 주지..그리고 레인저스는 이 딜로, 투수진을 보강할 여력을 확보하게 되지. 맞아...힉스는 두 선수의 재능과 상품성, 양쪽 모두에서 에이로드가 매니를 앞서기 때문에, 헨리와 그의 동료 투자자들이 라미레즈의 연봉 중 일부분을 떠안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할 거야.
휴스턴 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내고, 노마와 포옹하는 매니 라미레즈...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익수, Manny Ramirez
2003 SEASON STATISTICS
GM HR RBI R SB AVG
154 37 104 117 3 .325
So now it all comes down to how each ownership values this trade. 'It's way above John Hart and Theo Epstein,' says one Boston official. 'They are not part of this.'
그러므로, 이 딜은 두 구단주가 각각 이 트레이드의 가치를 어떻게 생각느냐에 달린 거다. 어떤 보스턴의 구단 직원이 말하길, '이런 엄청난 딜은 존 하트와 테오 엡스타인의 선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어요. 그들은 이번 딜에서는 협상 파트너가 아닙니다.'
On Friday night, things had begun to fall apart, because the Red Sox say they cannot make the deal unless Rodriguez downsizes his contract. And now Boras is in it, and not in favor of re-doing any of the contract. 'If Alex doesn't take some of the money back, this thing is dead,' says one person close to the deal. 'If he wants this to happen, he is going to have to make it happen.'
금요일밤에, 레드삭스쪽에서 에이로드가 그의 연봉계약 규모를 축소시키지 않는다면, 이 딜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일 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터무니없는 계약에 책임이 있는 보라스는, 계약을 재조정하는 것에는 콧방귀도 안뀌고 있다. 이 협상에 관여하는 쪽에서 나온 소스에 의하면, '알렉스가 자신의 연봉의 일부분을 이연시키지 않는다면, 이 딜은 물건너갈 겁니다. 에이로드가 텍사스를 떠나고 싶다면, 자신이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겁니다.'
4월 2일, 앤젤스 전에서, 300호 홈런을 작렬시키고 필드를 도는 에이로드...
Hicks argues that since the Red Sox would then trade Nomar Garciaparra, they would be saving more than $6 million, which Rodriguez notes. However, that fails to address the fact that Boston would then have to find a left fielder as well as a second baseman, which would eat up the short-term difference, before adding up the remaining obligations.
힉스는 레드삭스가 에이로드와 매니를 바꾼후, 노마 가르시아파라를 트레이드 시킨다면, 6M의 페이롤을 세이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건, 레드삭스가 새로운 2루수뿐만이 아니라, 좌익수를 구해와야만 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이건 지금현재 보스턴이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의 연봉 상승을 고려하기도 전에, 팀의 단기 유동성을 잡아먹을 것이다.
9월 6일, 양키스전에서 투런 홈런을 날린, 노마 가르시아파라....
Garciaparra
And then there's the trading of Garciaparra. There is an assumption that Anaheim will jump at a local, star shortstop, but that hasn't been the case to this point. General manager Bill Stoneman has made it clear that he wouldn't even consider trading Garret Anderson for Garciaparra; so far, he has rejected a concept of Adam Kennedy and a top prospect, be it Earvin Santana (perhaps the best pitching prospect in the game) or power hitter Casey Kotchman. In fact, Stoneman thus far has indicated that he has only passing interest.
에이로드와 매니를 바꾼 후, 노마를 트레이드 시킨다고?... 여기에는 애너하임이 자신들의 연고지역 출신인, 이 스타 유격수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덤벼 들거라는 가정이 전제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다는 보장이 없다. 애너하임의 GM, 빌 스톤맨은 개럿 앤더슨과 노마를 트레이드 한 다는 것을, 단 한번도 고려해본 적이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재까지, 그는 애덤 케네디와 탑유망주들을 묶어서, 가르시아파라와 트레이드하는 것조차 거부해왔다. 레드삭스는 그 유망주 묶음에, 아마 최고의 투수 유망주인 어빈 산타나 또는, 파워 히터인 케이시 카취맨을 포함시킬 것을 원하고 있다. 사실, 스톤맨은 노마에 대한 관심은 이미 지나간 과거사일 뿐이라고 말한다.
With Kaz Matsui headed to the Mets, the Dodgers are clearly interested, but Dan Evans isn't prone to parting with his pitching prizes (Edwin Jackson, Greg Miller), so Epstein will have to figure out how he could spin Odalis Perez and/or Paul LoDuca to other teams. Perez might bring J.D. Drew, and LoDuca might fetch Joe Blanton, from Oakland, who could possibly be spun to bring Orlando Hudson from Toronto. But those are a long, long, long way off.
다저스가 노리고 있었던, 카즈 마쓰이가 메츠와 계약해버렸지만, 아무리 그래도, 댄 에반스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투수유망주들(에드윈 잭슨, 그렉 밀러)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노마를 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엡스타인은 어떻게 해서든지, 판을 키워서, 오달리스 페레즈와 폴 로두카를 다른 팀으로 묶어서 내보낼 수 있을지 머리를 짜내야만 할 것이다. 페레즈는 카즈의 J.D. 드류와 바꿔먹고, 로두카로 오클랜드의 조 블랜튼을 데리고 올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는 다시 토론토의 올란도 허드슨과 바꿔먹을 수 있을 거다. 그러나 그건 너무나 길고, 어려운 일이다...
노마의 파워풀한 송구동작...
What happens to the signing of Garciaparra if the Rodriguez deal falls through? He has had his eyes set on a Rodriguez/Jeter era contract, something in the $15-17 million range. The Red Sox look at the $6.7 million Matsui is getting from the Mets and the $8-10 million Miguel Tejada is expected to net and figure Garciaparra in the $10-12 million range. That could mean an unhappy Nomar in 2004, from the start of spring training.
만약, 에이로드와의 딜이 깨지면, 노마와 계약시 무슨 일이 벌어질까? 노마는 보스턴에 배신감을 느끼면서, 에이로드와 지터가 맺은 계약을 들먹일 것이다. 그리고 연평균 15M-17M정도를 부르며, 레드삭스를 엿먹일 것이다. 레드삭스는 6.7M짜리, 마쓰이를 메츠로부터 구해올 수도 있고, 8-10M으로 추측되는 미겔 테하다를 잡아올 수도 있다. 그리고 노마를 달래서, 10-12M사이에서 잡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벌여놓은 일만으로도, 노마는 2004년 스프링 트레이닝을 매우 엿같은 기분으로 시작할 것이다.
Henry, Tom Werner and Larry Lucchino are very wary of the A-Rod contract, and they know there's only so much he can do to restructure it as long as the shortstop is part of the Major League Players Association and represented by Scott Boras. Still, their marketing folks remind them that their three current stars --Garciaparra, Ramirez and Pedro Martinez -- are reluctant to schmooze the potential clients from Fleet Bank (re: Bank of America), Ford, Volvo, Bob's Stores, etc. They know that Alex can be the face of the franchise for the next seven years, during which time he may well be heading for 600 homers, which may not sell tickets for a franchise that sells out most games, but becomes the frontpiece of NESN as that local sports network gets overhauled. What they don't know is whether they can re-sign Garciaparra at an average of $11 million annually, and whether the $15 million a year difference is worth it.
헨리, 탐 워너, 그리고 래리 루치노는 에이로드 계약에 대해서 매우 걱정하고 있다. 그들은 에이로드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에 속해있고, 그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는 것을 감안하면, 그 계약이 재조정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보삭스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에이로드 트레이드가 이미 레드삭스가 보유하고 있는 3명의 스타(노마, 매니, 페드로)를 후원하는, 잠재적인 고객인 플리트 뱅크, 포드, 볼보, 밥스 스토어를 떨궈낼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들은 알렉스가 지난 7년동안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였고, 그가 600홈런을 치는게 당연할 정도로 여겨지는, 상품가치가 큰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알렉스가 없을 때에도, 대부분의 게임이 매진되는 펜웨이 파크에서, 그가 추가적으로 가져올 관중동원 효과는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역 스포츠 방송국인 NESN은 알렉스 효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다. 그러나 보스턴 구단은 그들이 내심 원하는 금액인 연평균 11M으로 노마와 재계약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태이고, 노마와 에이로드의 연봉차이가 15M이나 차이날 만큼, 두선수의 가치차이가 클까에 대해서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타이거스전에서, 16회 연장 끝내기 투런 홈런을 치고, 타구를 바라보는 에이로드..
Rodriguez understands what it means to be A-Rod in Boston, to his wife (whose family is from New England) to his personal marketability to the concept of having Derek Jeter and Alex Rodriguez squaring off as part of the Yankee-Red Sox rivalry.
로드리게즈는 보스턴에서 뛴다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고 있다. 자기 자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뉴잉글랜드 출신인 와이프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양키스-레드삭스의 라이벌관계에서 데릭지터와 격돌한다는 것이, 얼마나 지금보다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란 것인지 대해서 말이다.
'There are a lot of rivers to cross,' says one Red Sox official. 'No one really knows if it will happen. But it's worth the time we've taken working on it.'
한 레드삭스 직원이 말한다. '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건너야 할, 강이 많이 있다. 이 딜이 이루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이 딜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시간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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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 2차전에서, 게임을 승리로 이끌고, 하이하이브하는 Keith Foulke
Foulke
The Red Sox hope to hear from Keith Foulke this weekend. The star closer is deciding between a three-year, $19 million (with a vesting option that would make it four and $26 million) offer from Boston and a four-year offer from Oakland that the Beverly Hill Sports Council calculates as four years and $22 million.
레드삭스는 이번 주말까지 키스 포크로부터 회신을 듣고 싶어한다. 이 스타, 클로져는 3년 19M을 제시한 보스턴의 오퍼(4년,26M이 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다.)와, 4년, 22M을 제시한 오클랜드의 오퍼(비벌리 힐 스포츠 카운셀이 계산한 금액이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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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r Minaya figured he had to get some offense, and Nick Johnson was the best hitter he could get for Javier Vazquez. Most other teams consider Juan Rivera a 4-A player, not quite Shane Spencer, but Minaya went on the recommendations of Phil Regan, who has watched Rivera in Venezuela and is convinced he is an everyday big leaguer.
오마 미나야는 공격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고, 닉 존슨은, 어차피 트레이드 해야 할 바즈케즈로 얻어낼 수 있는 최상의 카드였다. 대부분의 다른 팀들은 후안 리베라를 4-A급 플레이어(메이저와 트리플에이 사이의 플레이어라는 의미같네요.)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미나야는,리베라를 베네주엘라 윈터리그에서 지켜보고, 풀타임 메이저리거 재목이라고 확신한, 필 리건의 추천을 받아들였다.
The Yankees, while waiting to see whether they get Andy Pettitte, got an extraordinary starter in Vazquez, as well as one of the finest human beings in the game.
양키스는, 앤디 페팃이 남을 건지, 떠날 것인지 예의 주시하고 있는 중에, 최고의 선수중 하나(아마 쉐피를 의미하는 듯..)를 건졌을 뿐만아니라, 새로운 선발투수, 바즈케즈를 얻었다.
8월 28일, 필리스전에서, 8이닝 무실점, 10K의 괴력을 보여준 바즈케즈...
Vazquez is the only pitcher in the game to pitch 200 innings, strike out at least 170 batters and have an ERA under 4.00 each of the last three seasons. He has been the victim of terrible support: Over the last four seasons, he has 83 quality starts and 50 wins, and those 33 quality starts that did not result in a win are the most of any pitcher in either league.
바즈케즈는 20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중에, 최소 170개 이상의 삼진을 잡고, 방어율 4.00이하를 기록한 유일한 투수이다. 그는 테러블한 득점지원의 희생자가 되어 왔다. 지난 4시즌 동안, 83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했고, 그 중에 50번을 이겼고, 33번은 승리로 연결되지 못했다. AL이든 NL이든 바즈케즈처럼 운이 없었던 투수는 없었다.
The 2003 breakdown, Pettitte vs. Vazquez:
2003년의 페팃과 바즈케즈의 성적 분석..
Pettitte: 21승 8패, 방어율 4.02 , 208.1 이닝, 피안타율 .272, 득점지원 7
Vazquez: 13승 12위, 방어율 3.24, 230.2 이닝, 피안타율 .229, 득점지원 4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 앤디...
The Detroit Tigers have been very aggressive in the market. They were the first team in hard on Tejada. They are close to a two-year deal with Fernando Vina. Why, all of a sudden? Consider this speech by Mike Ilitch this week, which clearly puts the heat on Dave Dombrowski: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현재 시장에서 아주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타이거즈는 테하다 영입경쟁에 뛰어든, 첫 번 째 팀이다. 그들은 페르난도 비냐와의 2년 계약에 접근한 상태이다. 디트로이트가 왠일이냐고? 이번 주에 타이거스의 GM, 마이크 일릿취가 한 말을 곰곰이 생각해봐라....그는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구단주로부터의 화끈한 지원을 약속받은 상태이다..
'This is a key year for us, right here,' Ilitch said about a possible turnaround. 'After this year, we'll know a lot more. We played all those rookies last year, and we've seen the results [43-119] of that. Integrating that with the free agents we're going to bring on board, we'll see how that jells.'
일릿취가 말합니다. '내년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해입니다. 올해 최악의 시즌을 겪고나서,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지난 시즌, 우리는 루키들로만 게임을 했고, 그 결과는 43승 119패라는 치욕적인 승률로 귀착되었지요. 그래서 우리는 팀의 부족한 부분을 FA선수들로 보완할 것이고, 팀이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지 지켜볼 겁니다.'
'Dave has a lot of pressure on him now. He has to get some good players in here. I don't want to hear anymore that we're two or three years away. We have to have action, factual results.
'데이브가 지금 그를 심하게 달달 볶는 중입니다. 그는 오프시즌에, 반드시 몇 명의 좋은 선수들을 건져야 합니다. 난 더 이상 우리가 2년이나 3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은 액션을 취할 때이고, 그 성과를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Last year was very painful and embarrassing. So it's up to all of us to come together. I have to provide the financial resources, and [the front office] has to prove it has the wits and knowledge to understand our needs and fill them. That just hasn't happened in the past.
'지난 시즌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황당한 시즌이었어요. 팀을 다시 재건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달성해야만하는 사명입니다. 난 돈을 마련해야 하고, 프론트는 우리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할 만한 지혜와 해결책이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할 겁니다.'
'Talk is cheap, though. I'm not in a position to do much talking. It's why I don't talk a lot now. You have to get out there and get the job done. If you can't get the job done, I just have to keep plugging away, making sure I have the right people in the right places. Hopefully I do now. If I don't, I just have to keep making changes.'
'언제나 말로만 떠벌리는 것은 쉽고, 돈이 안드는 일입니다. 우리는 지금 말로만 떠벌릴, 상황이 아니죠. 이런 이유로 난 지금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당장 밖으로 나가서, 팀을 되살리기 위해, 열나게 일을 해야합니다. 성공하지 못한다하더라도, 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리고 내가 가야할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갈 것이고, 만나야할 사람이 있다면, 누구든지 만날 겁니다. 난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행동할 겁니다. 희망이 없다면, 발전은 없고, 단지 변화만 있을 뿐이겠죠.'
Obviously, Ilitch has forgotten the horrific mess he asked Dombrowski to clean up, a mess that requires no less than four years before one can see light at the end of the Windsor Tunnel.
분명히, 일릿취는 자신이 돔브로우스키에게 해결해달라고 요구했던, 끔찍하고도, 비참한 타이거즈의 상황을 잊은 상태이다. 타이거즈가 어두침침한 터널의 끝에서, 희망의 불빛을 발견하고, 이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날려고, 몸부림칠 때까지 무려 4년의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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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s search for a second baseman thus far has been a series of dead ends -- the Red Sox didn't have enough to get Junior Spivey from the Brewers or Hudson from Toronto, and the Phillies indicated they have no interest in trading Chase Utley for Scott Williamson or Byung Yung Kim. ... Few GMs have had a better month than the Cubs' Jim Hendry, who got Derrek Lee for Hee Seop Choi and signed LaTroy Hawkins. Next, he has to work out second base if there is no Mark Grudzielanek signing Sunday; and, he has tinkered with a Jason Kendall deal if the Pirates will pay half his salary. Ironically, Lee's father, Leon, signed Choi for Hendry. ... Incidentally, Hendry expects Angel Guzman to be back pitching early in the season, adding one of the best arms in baseball to a dominant staff. And then there's Juan Cruz. 'We've got him starting this winter,' says Hendry. 'I think he's going to be like Carlos Zambrano. People were suspect of him, then when he got his chance to pitch regularly in a starting rotation, look what he did. I think Cruz will do the same.'
보스턴이 새로운 2루수를 찾는 일은 지금까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레드삭스는 브루어스로부터 주니어 스파이비를 데려오거나, 토론토로부터 올란도 허드슨을 데려오기에는 유망주도 없고, 돈도 부족한 실정이다. 그리고 필리스는 스캇 윌리엄슨이나, 김병현과, 체이스 어틀리를 트레이드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이번 오프시즌에 컵스의 GM, 짐 헨드리보다 더 많은 실적을 올린 단장은 거의 없다. 헨드리는 데릭 리와 최희섭을 바꿨고, 라트로이 호킨스를 영입했다. 그리고 일요일까지 마크 그루질라넥과 계약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2루수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제이슨 켄달을 데려오기 위해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단, 파이어리츠가 그의 연봉의 절반을 부담해야한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켄달의 영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데릭 리의 아버지인, 레온이 헨드리에게 초이와 계약하도록 주선한 사람이었다는 아이러니컬하다. 추가로 헨드리는 엔젤 구즈만이 내년시즌 초반에 투수진에 합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컵스가 자랑하는, 리그 최강의 도미넌트한 투수진에 한 팔을 거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헨드리가 말한다. '우리는 이번 겨울에 그에게 선발투수 수업을 쌓게 할겁니다. 난 그가 카를로스 잠브라노만큼은 할 수 있다고 봐요. 그가 정규시즌 선발로테이션에 들어갈 찬스를 잡았을 때, 사람들은 의구심을 품었지요. 하지만, 그가 해낸 것을 보세요...난 크루즈에게도 그와 같은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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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dians have been looking at a trade for Spivey. Then, when and if Brandon Phillips is ready, he can play shortstop. Speaking of Spivey, the consensus is that Doug Melvin made a terrific deal for Richie Sexson, who would be gone at the end of the 2004 season. 'Doug got a prime left-handed pitching prospect in Jorge DeLaRosa, a fourth starter in Chis Capuano, a good young everyday second baseman, a catcher [Chad Moeller] and a first baseman [Lyle Overbay] who may turn out to be pretty good,' noted one baseball person. This is the beginning of the overhaul, with shortstop J.J. Hardy, the first of a very good group of young players coming up in the Brewer system, taking over this season. ... Dozens of current and former teammates came from all around the country to Fresno Friday for the funeral of Lori Gardner, Mark's wife who battled a rare form of liver cancer for more than six years before finally passing away. She lived longer with the disease than anyone, ever, a testament to an extraordinary person. ... The Twins are trying to re-sign Shannon Stewart, but appear to have a long way to go. ... The Pads are trying to get Rod Beck signed this weekend to go with Japanese reliever Akinori Otsuka, trade for another lefty in the pen, then go to work on starting pitching. The Pads would like to free some cash by trading Terrence Long and Kevin Jarvis to the Mets for Roger Cedeno, and have been talking to Kenny Lofton, although if the Yankees want Lofton -- and they're talking -- they'll get him. San Diego and Greg Maddux? Only if the market never develops, and the Hall of Famer wants to be home.
인디언스는 지금 스파이비를 트레이드해오는 일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나서 브랜든 필립스가 준비가 갖추어져 있다면, 유격수를 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 스파이비에 대해 말해보면, 야구계의 중론은 덕 멜빈이, 리치섹슨 딜을 성공시킨 것은 끝내주는 쾌거였다는 것이다. 섹슨은 어차피 내년이면 밀워키를 떠날 선수였다. 어떤 야구관계자가 말했다. '덕은 섹슨딜로 뛰어난 좌완 투수 유망주인 호르헤 드라로사, 지금 당장, 4선발급인 크리스 카푸아노, 그리고 젊고 실력있으며, 전경기 출장이 가능한 2루수 스파이비, 포수인 채드 몰러, 어쩌면 대박일지도 모르는, 1루수 라일 오베베이를 건져냈다.' 이들은 브루어스 팜시스템에서 키워지고 있는 젊은 피 중에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유격수 J.J. 하디와 함께 팀재건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수십명의 전,현직 팀 브루어스 동료들이 금요일, 로리 가드너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였다. 그녀는 6년이상을 간암과 싸워왔고, 결국 숨을 거둔 마크의 아내였다. 그녀는 그 어느 누구보다 오래 투병생활을 해왔다. 트윈스는 섀넌 스튜어트와 재계약을 하기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가야할 길이 먼것으로 보인다. 파드레스는 이번 주말, 로드백과 재계약을 하기 위해 힘을 쓸 것이고, 그를 일본출신 구원투수 아키노리 오츠카와 같이 기용할 것이다. 그리고 또다른 좌완 불펜요원을 트레이드해오기 위해서 탐색하고 있는 중이다. 파드레스는 메츠의 로저 세데뇨와 테렌스 롱, 케빈 하르비스를 트레이드하여 돈을 세이브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케니 로프턴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비록 양키스가 로프턴을 원하고 있기는 하지만....양키스와 로프턴은 현재 협상중이고, 로프턴은 양키스로 갈 것 같다. 그렉 매덕스가 샌디에고로 갈거라고? 그를 원하는 다른 팀이 전혀 없을 경우에야만, 이 확실한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고향으로 가길 원할 것이다. 매덕스가 샌디에고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
&
Williamson
The Cardinals are shopping hard for starters, and have interest in Scott Williamson. If the Red Sox deal Ramirez and Garciaparra, they may try to get J.D. Drew. ... One esteemed scout says, 'the story in Puerto Rico is Alexis Rios (Toronto CF). He is not far away, and he's going to force them to move Vernon Wells to right field. He's a very good center fielder, old style in that he gets great breaks and busts it to where he thinks the ball is going to be so he's always in position to throw. He hits the ball very hard, like a Dave Winfield. Tim Wilken deserves more credit than he received in Toronto. He got Rios and Wells in the first round when most teams had them lower. Roy Halladay. Dustin Magowan. Tim did a great job. Anyone who knows Bobby Valentine knows he is indefatigable, and he is off in the Caribbean scouting for the Chiba Lotte Marines. They are signing Korean first baseman Seung-Yop Lee, who has been sought by several U.S. teams. If I were to look back at the single greatest injustice in postseason awards, it would be that the Cubs' Alex Gonzalez didn't win a gold glove.
카디널스는 선발투수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현재 그들은 스캇 윌리엄슨에게 관심이 있다. 레드삭스가 라미레즈와 가르시아파라를 트레이드한다면, J.D. 드류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권위있는 스카우터가 말한다.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서 이야기거리가 될만한 넘은 알렉시스 리오스(토론토의 CF)이다. 그는 빅리거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그 넘이 어떤 정도냐 하면, 버논 웰스를 우익수로 밀어내고, 중견수로 들어갈 만한 넘이다. 그는 끝내주는 중견수이다. 그는 자기가 볼이 낙하한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항상 던질 준비를 완료하고 포구자세를 취할 정도의 플레이어이다. 그는 볼을 매우 강하게 때린다...마치, 데이브 윈필드처럼.... 팀 윌큰은 토론토에서 받았던 것보다 더 높은 신뢰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스카우터이다. 대부분의 팀들이 리오스와 웰스를 낮게 평가하고 있을 때, 그는 퍼스트 라운드에서 그들을 뽑는 대박을 터뜨렸다. 로이 할러데이와 더스틴 매고완도 그의 작품이다. 팀은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바비 발렌타인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바비가 엄청나게 집요하고, 끈기있는 사람이란 걸 안다. 그는 현재 지바 롯데 말린스의 스카우팅을 겸해서, 캐러비안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롯데는 한국의 1루수, 이승엽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엽은 몇 개의 메이저리그 팀에서도 관심을 보였던 선수이다. 누가 나에게 포스트시즌이 끝난후, 시상된 상들에 대해서 가장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상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아마 컵스의 알렉스 곤잘레스가 골드 글러브를 타지 못한 것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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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에이로드-매니 딜은, 노마의 트레이드와 연관된 일이기 때문에 엄청 복잡해 질 것이라는 것같습니다. 보삭스 입장에서, 최선은 일단 에이로드 데려오고, 노마는 LA로 보내고, 잭슨이나 밀러를 받아오고..스캇 윌리엄슨으로 드류를 받아오는 것인 것 같은데...솔직히 실현될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딜이 만약 실패한다면, 현재까지 팀의 주축선수인, 매니와 노마가 모두 팀으로부터 등을 돌려 버리게 되고, 케미스트리가 완전히 개판이 될 것 같은데,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공격력은 지금으로도 충분한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김병현 선수와 스캇 윌리엄슨은, 좋은 2루수나, 매니-에이로드 딜이 성공할 경우 외야수 감을 구하기 위해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노마와 매니까지 처분하려고 하는 판인데, 김병현 선수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겠죠. 암튼, 보스턴에 남든, 떠나든 그런 것에 신경쓰지 말고..운동에만 전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좋은 팀이,보스턴과 양키스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보스턴 떠나면, 선수생명 끝날 것처럼 꼴갑떠는 찌라시는 정말 밥맛이네요.
보스턴이 매니야 비싼 몸값때문에 비즈니스차원에서 이해가 가지만, 프랜차이즈 스타인, 노마한테까지 이런 대접을 하다니...노마 트레이드도 비즈니스란 면에서는 이해하려고 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적어도 야구가 꿈과 희망을 주는 스포츠라면 말이죠.
첫댓글 멘도자 줄께 스파이비 다오. 만일 이게 이루어지면 만사형통인데, 이런 제안 하면 칼 안든 강도고 안그래도 돈 엄는 밀워키에서 받아줄 가능성도 0%고 -,,- 아로요 줄께, 스파이비 다오 <---- 요건 쩜 해볼만하지 않나염?
그리고 풀크가 온다고 해서 윌리엄슨보다 마무리 낫게 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과다도나 잡아서 좌완 불펜 보강하고, 에이로드는 걍 잊어줬으면. 노마와 매니의 시너지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데, 에이로드가 매니.노마+@만큼의 몫을 해줄른지는 미지수. 그렇다고 페이롤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쩝.....
보스통이번에 심하게 변화를 꽤하네요.이래서도 우승못하면 어찌될지..음..병현선수는 이런것 신경쓰지말고 운동만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만약 딜이 성공하면 웬지 죽쑬꺼 같은 예감이 ^^;;
걍 노마를 2루수로~~
노마는 당연히 엿같은 기분으로 2004 시즌을 맞이하게 되겠군... 왠지 깨질것 같은 딜. 우리 노마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