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LG가 이병규의 등번호 9번을 영결 처리했습니다.</p><p> </p><p>이로서 KBO에는 번호로 따지면 총 12개, 인원수로는 13명의 영구결번이 생겼습니다.</p><p> </p><p> </p><p> </p><p>7 이종범</p><p>9 이병규</p><p>10 양준혁</p><p>11 최동원</p><p>18 선동열</p><p>21 송진우 & 박철순</p><p>22 이만수</p><p>23 정민철</p><p>26 박경완</p><p>35 장종훈</p><p>41 김용수</p><p>54 김영신</p><p> </p><p>갑작스런 사고로 고인이 된 김영신을 포함해 총 13명이 영구결번인데</p><p> </p><p>구대성-김동주-김성한-장효조-김기태-김시진 같은 선수들의 번호는 후배들이 쓰고 있습니다.</p><p> </p><p> </p><p> </p><p>그런데 오늘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제목은 <박한이 우야꼬, 영구결번 모호한 레전드들>입니다<span class="thmb_v"></span></p><p> </p><p><a href="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9&aid=0002196800">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9&aid=0002196800</a></p><p> </p><p> </p><p> </p><p>영구결번을 결정하는 것은 KBO가 아니라 구단입니다</p><p> </p><p>그러므로 공통적인 기준보다는 팀 내부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하죠.</p><p> </p><p>하지만 10개 구단이 모여있다보니 아무래도 이런저런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p><p> </p><p> </p><p> </p><p>17년간 한 팀에서 뛰었고 우승반지를 7개나 낀 박한이는 분명 삼성에 큰 공헌을 한 선수지만</p><p> </p><p>김동주나 김기태보다 더 뛰어난 타자냐고 물으면 대답이 갈릴 수 있죠</p><p> </p><p>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영결을 정하는 것이 KBO가 아니라 구단이니까</p><p> </p><p>삼성에서 "박한이는 영결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다른팀에서 가타부타 참견할 권한(?)이 없습니다.</p><p> </p><p>두산이 김동주의 번호를 누군가에게 물려줬어도, 삼성은 박한이를 영결할 수도 있는거고</p><p> </p><p>나중에 LG가 우승반지 없는 박용택을 영결하더라도 삼성이 반지 7개의 박한이를 패스할 수도 있으니까요</p><p> </p><p>나중에 한국야구에 <명예의 전당>이 생긴다면 그것은 일관된 기준이 필요한데</p><p> </p><p>영구결번의 기준은 일관적일 수가 없겠죠.</p><p> </p><p> </p><p> </p><p> </p><p>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p><p> </p><p>삼성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는 영구결번 자격이 충분하다고 보십니까?</p><p> </p><p><영구결번>에 대한 여러분의 시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p><p> </p><p> </p><p> </p><p> </p><p> </p><p><iframe id="pollFrame" src="https://cafe.daum.net/_c21_/poll/view?grpid=AH&fldid=1kf&dataid=140304&pollId=256612" width="100%" frameborder="no" scrolling="no" allowtransparency="true" height="200" style="display:none" onload="this.style.display = 'block';"></iframe></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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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의 차이아닐련지.. 판단의 기준점이 구단이냐, KBO냐의 차이인듯하고, 영구결번이 구단이면 구단이 정하는 대로 하면 되는것이고요. KBO는 명예의전당(우리나라에는 없지만)으로 그 영구결번을 대신한다고 보여지기에.. 예를 들면, 박한이는 구단의 평가에 따라 구단 내 영구결번이 될수 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박찬호선수는 구단의 헌신은 작지만, KBO에 그 기여도 높으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저는 민감한 이야기지만... 어제 이병규도 영결감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제가 팬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정민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구단 마음이겠지만, 영결을 남발하면... 우린 50년도 안 되어서... 영구결번이 가득찰 듯 보입니다. 팬심과 영결은 구분되어야 할 것 같구요. 또 원팀맨과 프로야구사에 족적을 남길 정도는 되어야 영결로 해 주어야 된다고 봅니다. 타팀팬도 인정할 근거가 있어야 영결도 빛을 발할 수 있겠지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구단 마음이겠지만... 구대성처럼 이병규도 거절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민철이 되니 이병규가 되고 이병규가 되니 박한이도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요.
@이글이글최!강!한!화!저는 정근우, 이용규 등등 같은 기사에서 여럿 나오던데... 정말 엄청난 오바입니다. 정근우가 영결 받고 싶었으면 sk에서 선수생활 마무리했어야 합니다. 아니면 초창기에 한화로 와서 10년 이상은 뛰어야 했었습니다. 박한이가 영결이라면... 이순철, 이강철, 이상군은 왜 영결이 안 되었을까요? 저는 지금 김태균 정도가 영결의 최하점 정도 또는 크보 전체팬의 논란거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결의 가치가 어제부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클레어저도 클레어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저는 정민철 선수가 영결의 마지노선쯤에 서 있다고 봅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데 구단이 해 줬다고 보는데요. 따라서 이병규는 영결감도 안 된다고 봅니다. 실력도 그런데, 인성까지 합치면... 엘지는 실수한 것 같습니다.
@ThankYou!!22222 우리나라 야구역사에 대표되는 우완투수인데 정민철이 부족하다면 영구결번 기준이 너~~~~ 무 높아지죠~~^^;; 그리고 전 각 팀의 영구결번은 팬들과 구단이 소통하는 하나의 요소라고도 보기에,,, 수치적인 성적이 부족하더라고 구단과 해당 팀 팬이 공감한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구결번된다고 우리 세금으로 연금 주는 것도 아니고~ 각팀 영웅들은 많으면 좋죠 뭐~~^^;;;
@55정민철23탑 파이브는 팬심이 섞일수 있다고 봅니다. 선동열, 최동원, 송진우는 탑5 안에 드는데 박철순이니 구대성이니 김시진, 정민태, 정명원 등 사람마다 나머지 둘은 다르다고 봅니다. 제가 정민철 영결에 태클을 건다기 보다는 정민철도 그 정도의 비판이 있는데, 이병규는 너무 앞서갔다고 보구요. 이병규로 인하여 웬만한 이들은 영결이 될 듯 하네요... 구단별로 열손가락 넘어가는 순간부터 영결의 가치는 매우 떨어질 거라 봅니다. 100년에 5명 안쪽이어야 가치가 있을거라 봅니다. 박한이가 되면 저는 이순철, 김재박도 영결 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암튼 저는 영결자 많아지면... 폐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생각이 다른거죠
@wis023저도 많으면 좋을수도 있다고 보구요.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생각이 다르다고 보는거죠. 저는 영웅이라는 것이 적어야 가치를 지닌다고 봅니다. 희소성이 있어야 가치가 올라가니까요...!! 그리고 진짜 영웅이 보면 같은 레벨에 있어 기분이 나쁠수도 있다고도 보구요!!
현재 영구결번 선수 중에 마지막 선수는 잘 모르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논란의 여지가 없네요~~^^ 전 영구결번이 된다고 뭐 국가에서 연금 주는 것도 아니고,,, 프로리그는 기본적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각 팀에 영구 결번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각 팀 팬들이 자신의 선수를 추억하기 좋잖아요~ 그렇게 또 팬심이 단단해지는거니까요~~^^ 전 1번에 투표했지만 정작 삼성 팬들이 박한이 선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네요~^^;;; 그 팀의 팬들이 간절히 원한다면 그것으로 영구결번 자격은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송진우는 임팩트면에서 선동열, 이상훈, 정민태같은 선수들에게 밀리지만 20년 넘도록 꾸준히 선수생활을 했었죠. 200승, 2000탈삼진, 3000이닝이 그 지표가 되겠구요. 꾸준하다는게 단순히 선수생활을 오래 하는게 아니라 일정이상의 성적을 오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박한이가 꾸준함으로 영결이 되려면 송진우 정도의 지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5년정도 선수생활 더 하면서 타석수와 안타수와 같은 부분에서 높은 지표를 기록한다면 가능하겠죠.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어차피 KBO 전체 영구결번이 아닌이상 판단은 해당구단이 하는거죠
그쪽 구단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영결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해설중에 들었던 얘기중 영구결번은 인성까지 포함이된다라는 이야기들었습니다
김동주도 여기에서 밀리지 안았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구단이라면 영결시키겠어요. 성적이 아주 나쁘지도 않으면서 구단에대한 충성도와 기여도가 아주 높으니까요.
타 선수의 귀감(?)이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말이죠 ㅎㅎ.
입장의 차이아닐련지.. 판단의 기준점이 구단이냐, KBO냐의 차이인듯하고,
영구결번이 구단이면 구단이 정하는 대로 하면 되는것이고요.
KBO는 명예의전당(우리나라에는 없지만)으로 그 영구결번을 대신한다고 보여지기에..
예를 들면, 박한이는 구단의 평가에 따라 구단 내 영구결번이 될수 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박찬호선수는 구단의 헌신은 작지만, KBO에 그 기여도 높으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딱히 영결까진 아닌것 같아요...
영구결번의 가치가 하락하겠군요..이런식으로 간다면...
영구결번은 KBO전체 구단의 영구결번이아닌 각 구단에서의 결번인 만큼 전 무조건 구단에서 정하는게 맞다고 보고 박한이 선수는 삼성에 오랜시간 공헌했으므로 삼성에서 영구결번을 주어도 딱히 이의를 제기할것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결번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삼성구단의 결정이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결은 구단이 결정해도 영결의미는 구단을 넘어선 크보 전체가 동의? 납득할만한 성과가잇어야한다고봅니다. 박한이의 공은 무시하는건아니지만 성대한 은퇴식즘이 어울리지않을까요??
한 팀에서 오래 뛰었다고(거기에 어느 정도의 준수한 성적, 하지만 타이틀 홀더 등의 임팩트있는 성적을 거둔 시즌은 없는...) 영구결번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판단은 해당 구단에서 하겠지만...
덧붙여.. 박한이 영결이면 갑드래곤 형님이 좀 아쉬워할..수도
저는 민감한 이야기지만... 어제 이병규도 영결감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제가 팬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정민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구단 마음이겠지만, 영결을 남발하면... 우린 50년도 안 되어서... 영구결번이 가득찰 듯 보입니다. 팬심과 영결은 구분되어야 할 것 같구요. 또 원팀맨과 프로야구사에 족적을 남길 정도는 되어야 영결로 해 주어야 된다고 봅니다. 타팀팬도 인정할 근거가 있어야 영결도 빛을 발할 수 있겠지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구단 마음이겠지만... 구대성처럼 이병규도 거절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민철이 되니 이병규가 되고 이병규가 되니 박한이도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요.
222222222 같은 생각입니다
@이글이글최!강!한!화! 저는 정근우, 이용규 등등 같은 기사에서 여럿 나오던데... 정말 엄청난 오바입니다. 정근우가 영결 받고 싶었으면 sk에서 선수생활 마무리했어야 합니다. 아니면 초창기에 한화로 와서 10년 이상은 뛰어야 했었습니다. 박한이가 영결이라면... 이순철, 이강철, 이상군은 왜 영결이 안 되었을까요? 저는 지금 김태균 정도가 영결의 최하점 정도 또는 크보 전체팬의 논란거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결의 가치가 어제부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정민철과 이병규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정민철은 팀의 첫우승을 직접 이끌었지만 이병규는 그러지못했고요. 비교대상이 아니죠!!
정민철은 충분히 영구결번 될만 하다고 봅니다.
우승, 우완투수 최다승
정민철이 영결이 안된다는건 좀..프로야구 30년 역사속에 탑5 안에 드는 투수인데..그리고 정민철 같은 선수가 넘쳐나서 영구결번으로 가득찰 일이 생긴다면 정말 팬 입장에서는 경사 아닐까요?ㅎㅎ
@클레어 저도 클레어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저는 정민철 선수가 영결의 마지노선쯤에 서 있다고 봅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데 구단이 해 줬다고 보는데요. 따라서 이병규는 영결감도 안 된다고 봅니다. 실력도 그런데, 인성까지 합치면... 엘지는 실수한 것 같습니다.
@ThankYou!! 우완투수 최다승에 161승, 우승!! 저도 정민철이 좋습니다. 그의 날카로운 직구를 좋아했습니다. 위에 썼다시피 제 생각엔 마지노선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팬심으로는 영결이 맞지만요. 타구단 팬도 많은 이들이 수긍해야 하니까요.
@ThankYou!! 22222 우리나라 야구역사에 대표되는 우완투수인데 정민철이 부족하다면 영구결번 기준이 너~~~~ 무 높아지죠~~^^;; 그리고 전 각 팀의 영구결번은 팬들과 구단이 소통하는 하나의 요소라고도 보기에,,, 수치적인 성적이 부족하더라고 구단과 해당 팀 팬이 공감한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구결번된다고 우리 세금으로 연금 주는 것도 아니고~ 각팀 영웅들은 많으면 좋죠 뭐~~^^;;;
@55정민철23 탑 파이브는 팬심이 섞일수 있다고 봅니다. 선동열, 최동원, 송진우는 탑5 안에 드는데 박철순이니 구대성이니 김시진, 정민태, 정명원 등 사람마다 나머지 둘은 다르다고 봅니다. 제가 정민철 영결에 태클을 건다기 보다는 정민철도 그 정도의 비판이 있는데, 이병규는 너무 앞서갔다고 보구요. 이병규로 인하여 웬만한 이들은 영결이 될 듯 하네요... 구단별로 열손가락 넘어가는 순간부터 영결의 가치는 매우 떨어질 거라 봅니다. 100년에 5명 안쪽이어야 가치가 있을거라 봅니다. 박한이가 되면 저는 이순철, 김재박도 영결 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암튼 저는 영결자 많아지면... 폐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생각이 다른거죠
@wis023 저도 많으면 좋을수도 있다고 보구요.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생각이 다르다고 보는거죠. 저는 영웅이라는 것이 적어야 가치를 지닌다고 봅니다. 희소성이 있어야 가치가 올라가니까요...!! 그리고 진짜 영웅이 보면 같은 레벨에 있어 기분이 나쁠수도 있다고도 보구요!!
@新창천항로 최동원도 임팩트가 큰점은 있지만 프로야구로만 놓고보면 영결에 대해 논란거리는 있죠
@新창천항로 시대를 지배했다! 정도의 강력한 임팩트가 있는 선수라야 영결이 어울린다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창천항로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현시대의 영결감은 이승엽정도 밖에 보이질 않는군요..
이병규도 받는마당에 박한이라고 안될것없겠죠뭐..ㅎ 영구결번이 약간 공로상.. 비슷한 느낌이네요 타팀이라 그런가..
박한이 정도면 영결 가고도 남죠..리그 전체 영결감은 아니지만..삼성팀 영결감은 분명 된다고 봅니다..역사 깊은 미국 프로리그에서도 박한이 성적과 공헌도면 팀 영결은 되고도 남습니다..
10~15년 원클럽맨에 타자가 평균3할, 투수가 평균10승, 그리고 투타 주요지표 3개부문 중 통산기록 5위권 내지 10위권이 있다면 줄만하다 생각됩니다. 우승은 혼자 힘으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현재 영구결번 선수 중에 마지막 선수는 잘 모르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논란의 여지가 없네요~~^^ 전 영구결번이 된다고 뭐 국가에서 연금 주는 것도 아니고,,, 프로리그는 기본적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각 팀에 영구 결번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각 팀 팬들이 자신의 선수를 추억하기 좋잖아요~ 그렇게 또 팬심이 단단해지는거니까요~~^^ 전 1번에 투표했지만 정작 삼성 팬들이 박한이 선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네요~^^;;; 그 팀의 팬들이 간절히 원한다면 그것으로 영구결번 자격은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송진우는 임팩트면에서 선동열, 이상훈, 정민태같은 선수들에게 밀리지만 20년 넘도록 꾸준히 선수생활을 했었죠. 200승, 2000탈삼진, 3000이닝이 그 지표가 되겠구요. 꾸준하다는게 단순히 선수생활을 오래 하는게 아니라 일정이상의 성적을 오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박한이가 꾸준함으로 영결이 되려면 송진우 정도의 지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5년정도 선수생활 더 하면서 타석수와 안타수와 같은 부분에서 높은 지표를 기록한다면 가능하겠죠.
맞아요. 꾸준함을 말하려면 송진우 정민철만큼은 돼야죠. 사실 박한이가 꾸준했지만 통산기록 5위안에 드는것도 별로 없습니다.
이종범 양준혁 선동열 송진우 장종훈...여기에 이승엽까지..역대우타1등확실해지면 김태균까지만...최동원도 괜찮을것..
그냥 직관적으로 생각해도 클래스가 안되는듯 합니다
생뚱맞은 질문인데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요
영구결번이 많아지면 나중에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등에 달수 있는
번호 부족 사태가 생길 우려는 없나요?
양키스를 기준으로 1번부터9번은 모두영결입니다ㅋ 그외에 다른번호들도 영결번호가많구요 번호부족사태는 아직은 괜찮습니다 물론
세자리수가등장하는 사태가 생기겠죠
뉴욕양키스는 영구결번이 21명인데 번호가 부족하다고 문제가 생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팀 등록 선수는 65명이고 번호는 세자리도 가능하니까요.
박한이 영결까지는 오버인거 같고, 구대성이 영구결번이 안된것은 너무너무 아쉬워요,,,
박한이가 영구결번을 하든 별 관심이 없네요~우리팀도 아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