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열씸입니다.
10년 즈음에 이런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보니
20년이 지났네요~~
03년도에 처음 가입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때 갖고싶은 바이크가
rvf rc45였습니다 ㅋ 구할수 없으니 rvf400을 갖고 싶었는데... 엄마가 안사줘가지고... ㅋ
대학교 졸업하고 돈벌어서 바로 샀...
rvf400하고 600f3하고 엄청 고민하다
f3으로 입문 했던 기억입니다.
이거 처음 갖고왔을때 어머니 표정이 진짜 나라 잃은 표정 이셨는데... 암튼 조심히 잘탔었습니다 ㅋ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로 무릎긁으면서 타기 시작할때 운문에서 어떤 라이더분이 "이 타야로 그리 타시면 안되요~~ 파워 정도는 꼽으셔야 합니다"
그때부터 바이크를 조금 다시 보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뉘신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ㅋ
그 당시 정말 갖고싶었던 것들이
구형 비위즈, 줌머, xr100 였고 시간이 좀지나 정말 갖고싶었던게 픽업트럭하고 13년 랩솔 1000r이었습니다.
지금은 cbr1000rr sp사서 13년 랩솔카울을 꼽고 싶...
이래 저래 시간이 흘러 1000rr빼고는 다 모았는데...
1000rr은 쉽지가 않네요 ㅋ
줌머, xr100, 다코타는 다 만져 가는데
비위즈100은 이제 시작할 마음이 생겼고
구형비위즈50은 올해안에는 시작하면 좋겠네요 ㅋ
이거 사놓은지도 벌써 2년이 지난거 같습니다. ㅋ
딸아이 데리고 키즈카페 와서 추억팔이 중입니다 ㅋ
세상에서 제일이쁜 우리딸은 아직 아빠가 바이크 타는줄 모릅니다.
나중에 누가 괴롭히면 지인들 다 동원해서 바이크 때로 몰려가서 웃으면서 그러지마라고 할때 쯤 알게 될거 같습니다.
(그때 인상 좋으신 seed님 하고 굵은유성님 부탁 좀....ㅋ)
날씨좋은데 다를 안라무복 하시고요~~
남은 주말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저...저요??? 전 눈깔고 다니는 ㅈ밥입니....
ㅋㅋ 설마요~~
@김열씸 그거 다~ 최XX 이XX씨등등이 퍼트린 헛소문 입니다!!!
무섭...
햄버거 벙 한번 해야는데요 ㅜㅜ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00년에 알바해서 600f3 사서 군대가기전 전국일주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게 벌써 23년 전이라니 ,,, 운문댐이면 제가 서울 오기전에 한번은 마주쳤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주말에 천왕재 아니면 운문댐 둘중 하나였는데 ㅋㅋ 간절곶도 새벽바리로 많이 갔었고,,
그러시군요 ㅋ 그 당시 매주 운문에 있었습니다. 사진 찍으러 운문, 왕재에 많이 갔었져 ㅋ 요즘은 카메라 꺼내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납니다 ㅋ
울아들도 입문하자 h2가와사끼 사달라해서 사주고 나라잃은 기분이였습니다 ㅋㅋ s1000r비엠 ㅠ 내가 타니 말릴수가 없어요 ㅠ 지금은 베스파 나라찿은기분으로 즐기고있어요 ㅎㅎ 부모마음 다같아요
ㅋ 아들과 같이 라이딩은 정말 멋질거 같습니다. ㅋ
저희집에 계신분은 그 rc45에 대해서...오빠 오도바이 그거 한 천만원 하나? 그것도 안하제?...라고 하시죠 ㅎㅎ
아주 모범적인 현상이신거 같은데요?
더이상 많이 아시면... 곤란해질수 있을수도...
@김열씸 저야 늘 감사하죠 ㅎㅎ
@송허접 rc45한번 구경하러 가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언젠가 같이 라이딩 한번 하는 생각만 합니다 ㅋ 기회되면 월팍에서 같이 음료수 한잔 하시져 ㅋ
@김열씸 날씨도 좋은데 콜!!! 입니다^^
저도 가입연도를 찾아보니 2004년도에 가입했더라구요. 저의 20년, 청춘이 바메와 함께 했었네요. ㅎㅎ 덕분에 저도 추억 좀 찾아봤습니다. ^^*
ㅋㅋ 간만에 추억을 찾아보셨군요 ㅋ
추억이네요
항상 안전라이딩 하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항상 조심 조심 ^^
네 감사합니다
그래도 성공 하셨네요~~ 저는 호적 파일뻔 한 이후론 접근도 못하다가..... 20년이 지난 이제서야 사보작 손대볼까 하는 중인데요 ~~ 살살 바람을 느끼면서 다녀볼 그날이 설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