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AS 로마가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라벨 모리슨을 영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모리슨도 이탈리아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답니다.
<토크 스포츠>는 1군에서의 출전 기회가 부족해 불만이 커지고 있는 모리슨이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나이티드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현재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아 있는데, 영감님은 지난 주에 재계약 협상을 치르면서 모리슨 측으로부터 비현실적인 요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모리슨은 이후 유나이티드가 제안하는 계약 조건은 모두 거절했으나, <토크 스포츠>는 이제 그가 유나이티드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난 주에는 50만 파운드(약 8억 8,000만 원)를 제시하기도 했지만 퇴짜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로마가 그의 영입에 뛰어들었으며, 세리에 A 진출을 반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직접 입단을 제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