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스(Pages)는 1977년 미국에서 결성된 3인조 그룹이다. Richard Page, Steve George, Jerry Manfredi 등이 멤버로 1978년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1979년 2집, 1981년 3집을 발표했으나 상업적 성공을 하지못해 해산했다.1978년 발표한 Caravansary는 일본음악가 기타로(Kitaro)의 사운드트랙 음악에 가사를 붙인 곡이다. 미국보다 일본에서 더 인기가 높았다. 기타로(Kitaro)의 원곡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80년대에 한국 KBS. 일본 NHK가 함께 5년 동안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실크로드’(Silkroad)의 배경 음악으로 삽입되면서다. 1982년 일본에서 방영되었고, 1984년 한국에서 방영되었다. 5년간에 걸쳐 동양에서부터 서구까지 찬란한 고대 문명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 곡은 ‘천축’(인도의 옛 이름)이란 타이틀로 제작된 앨범에 2번째 수록된 곡이다. 유럽에서 불기 시작한 Oriental Wave를 타고 세계적인 인기곡이 됐다. Caravansary 노래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주에 대한 생각을 담고있다.
Caravansary / Pages
Once a long long time ago
일찍이 오래 전에
Setting out find our dreams
우리의 꿈을 찾아 나섰죠.
Lost in memories of golden days
전성 시대의 추억 속에 잠겨서
Sometime rising in the spring
언젠가 봄에 떠오르는
Glowing, shining came the sun
타오르며, 빛나는 것이 태양과 같지요.
Golden day beams come through to me now
황금 시대 빛은 이젠 나를 향해 비추네요.
Those who know the firebird
불새를 아는 사람들은
Try to find forever the dream
꿈을 찾으려고 영원히 노력하죠.
Try to find forever the way
길을 찾으려고 영원히 노력하죠.
My way.
나만의 길을 찾으려고.
Caravan journey in the sky
하늘에서 여행하는 대상(隊商) 행렬처럼
As the sun comes out from the day
마치 낮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Caravan, we know Who we are
대상(隊商),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어요
We discover where or when
언제 혹은 어디로 가야할지 깨닫게 되었죠.
Yeah, Caravan, now we find a love
대상(隊商), 이제 우린 사랑을 찾았죠.
Love's shimmering and soon our love is gone
사랑이 희미하게 빛나다 곧 사라져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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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van journey in the sky
하늘에서 여행하는 대상(隊商) 행렬
As the sun comes out from the day
마치 낮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Caravan, we know Who we are
대상(隊商),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어요.
We discover where or when
언제 혹은 어디로 가야할지 깨닫게 되었죠.
Caravan, now we find a love
대상(隊商), 이제 우린 사랑을 찾았죠.
Love's shimmering and soon our love is gone
사랑이 희미하게 빛나다 곧 사라져 버리네요.
Caravan journey in the sky
하늘에서 여행하는 대상(隊商) 행렬
As the sun comes out from the day
마치 낮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첫댓글 교하촌놈님~
이곡 경음악으로 참 많이 들었네요
웅장한 음악이 넘 좋더군요
잘 듣고 갑니다
고운밤 되시고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연주곡도 듣기 좋죠...
실크로드방영한게 엇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편한밤 되세요.
교하님~
Caravansary (카라반의 쉼터) 사랑이
희미하게 빛나다 곧 사라져 버리네요.
꿈을 찾으로 길을 떠납니다.
애절한 감성의 노래 잘 들었습니다.
늘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막에서 보는 밤하늘은 신비함 그 자체같습니다.
샛별사랑님,편한 밤 보내세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주에 대한 생각을 담은곡 잘듣고 갑니다
들을수록 좋아지는 곡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 합니다.
페이지의 노래를 들으면
우주와 자연과의 교감같은
신비함마져 느껴집니다.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금송님 편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