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우회 회원님들 무더운 날씨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지요.
열탁해서 땀을 많이 흘리시고, 집에가서 시원한 냉수마찰후에 "냉장고에서 꺼내먹는 수박화채 한그릇" 이보다 더 시원한 맛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1월말에 고민중이라면서 올렸던 세이크전향에 관해서 생각을 정리하고자합니다.
그동안 6개월 이상을 레슨도 받아가면서 리그전에도 여러번 참가해서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열탁하면 할수록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와서 이번에 세이크로 전향을 결심했습니다.
다시 초보자의 입장으로 돌아가서 기본기부터 배우고자 하오니 당분간은 게임에도 제외해주시고, 화연습이나 쇼트연습..기타등등
탁우회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형님, 큰결심하셨네요. 화이팅!
참고로 수비수전향하고, 원래의 수준정도까지 오는데 1년걸리더라구요.
하지만, 현재는 120%만족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탁우회에서 게임할때 제일 어려웠던 통통이님을
1승의 제물로 삼을 예정이오니 열심히 운동하시길...ㅋㅋㅋㅋ
천년만년,참으로 여려운 결심에 박수를 보내고. 한편으론 걱정도 되네..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선 많은 인내와 고통이 따를텐데 스트레스 많이 받을꺼야..
조언하자면, 조급하게 생각지 말고 천천히 한발 한발 나아가다보면 좋은 결과 올꺼라 믿어.
내가 기꺼이 연습 파트너 되어줄께.나도 이번 기회에 기본기를 새로 배우는 계기로 삼아 보고...
천년만년! 열탁을 위해 화이팅!!!!
형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형수님 운동문제는 본인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셨으면.....
어려운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왕 결심하셨으니 열심히 하셔서 실력 향상 하시기 바래요~
베이스맨도 토요일이든,일요일이든 시간이 날대마다 연타님,포비님...
연락들 해서 리그전에 자주 다녀서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보완해서 상위부수로
승급하길 바랍니다.글구 서브연습도 좀더 할애하시게나
전 올해 1월1일 쉐이크로 바끄고 5달동안 레슨받았습니다~ 근데 바빠서 레슨을 아주 많이 빼먹었어요~~ 반정도를 ㅎㅎㅎ
근제 바꾸고 나니 탁구가 너무너무 더더욱 잼있어져서 시간날때마다 치게되었고요~
지금은 펜홀더 시절보다 더 잘쳐졌습니다 ㅎㅎㅎ
쉐이크로 바끄시길 잘하셨어요
일단 좋은점은
더 잼있고 배울것이 많다는것이지요 ^__^
전향하고 나면 스트레스 무지하게 받을꺼라고들 미리 겁들을 많이 주던데
그래도 펜홀더보다는 나으리라 생각하고 열탁하렵니다.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위해서 오늘도 고고씽 하렵니다.
한게임 하는 그날까지 열탁,즐탁 하삼
제가 폼이 바뀌는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스윙연습 충분히 많이
해주세요.. 탁구장에서 보면 많이 도와드릴께요...진짜로요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통증이 오네여,
하지만 열심히 노력 할테니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