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학년까지 엘지가 뽑을려고 했던 150의 꿈틀거리는 속구와 제구가 잘됬던 서울고의 에이스 . 갑자기 제주고가 서울
팜으로 바뀌며 엘지는 임지섭을 손에 넣으면서 배재환은 엔씨로 갔죠, 그이유가 배재환이 팔꿈치 수술을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요즘 활약보니 팔꿈치 수술은 완전히 회복됬나본데, 초 고교급 투수였던만큼 일을 내줄것 같네요
배재환은 이번에 엘지가 지명한 고우석과 비슷한데 구속이 3~4키로 더나오는 제구되는 우완 강속구 투수였죠
2016년 버젼으로 보자면 엘우석과 kt간 이정현 이상급이었는데... 역시 야잘잘은 결국 뜨네요
첫댓글 네...그렇더군요. 하일라이트 방송에서 고등학교 때 얘기하더라구요..어제 보니 구속은 좀 준 것 같죠? 아직 어린 나이이니 점차 더 오를겁니다.
박준영도 수술하죠? 올해 참 좋은 활약했습니다. 엔씨 젊은 투수들 진짜 많네요.
지섭이냐 재환이냐에서 아직까지는 재환이가 맞았던거네요....ㅎ
물론 지섭이 군대 갔다와서 어찌하느냐에 달렸지만....
그당시 1순위 우선 지명권이 엔씨였었고 바로 배재환 뽑혀서 우린 군침만 삼켰겠죠.
15년 신인 엔씨 박준영도 좋은 활약하던데..우리 팀 1픽 김대현은 아직도 자기 공을 못 뿌리는걸 보면 우리 코칭력이 안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