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수박 자르기 : 꼭지가 달린 부분에서 1/3 부분까지 잘라낸다.
② 모양내기 : 수박의 가장자리를 빙 돌려가며 작은 칼로 물결모양을 만든다.
③ 과일 둥글게 파기 : 스쿠퍼를 이용해 수박, 멜론, 참외를 동그랗게 떠서 속을 반 정도 파낸 수박위를 장식한다.
이때 포도를 중간중간에 섞어 색감을 살린다.
④ 꿀 뿌리기 : 3번의 위에 꿀을 살짝 뿌려 단맛을 더한다.
장식 아이디어
수박에 갖가지 과일을 얹어 장식
수박을 용기로 삼아 속을 조금 판 뒤 집에 있는 다른 과일들을 스쿠퍼로 둥근모양으로 떠서 장식한다. 색깔까지 맞춰 꽂는다면 금상첨화. 투명한 유리 질감의 과일포크를 꽂아 뽑아 먹기 편하게 한다.
◆ 재료와 분량
멜론 1개
수박(얇게 썬 것) 1조각
오렌지 1/2개
황도(통조림) 3조각
슈거파우더(기르살팅) 1/2작은술
◆ 만들기
① 멜론 자르기 : 멜론을 6등분하여 껍질의 끝부분만 조금 남기고 벗겨낸다.
② 멜론 썰기 : 6등분한 멜론을 어슷썰기하여 한입 크기로 썬다.
③ 담기 : 접시에 썬 멜론을 둥글게 담고 가운데 황도를 반으로 잘라 장식한다. 스쿠퍼로 동글게 떠낸 수박,멜론을
곁들인 후, 슈거파우더를 고루 뿌린다.
장식아이디어
슈거파우더를 뿌려 은은함을!
황도로 가운데 포인트를 주고 멜론과 멜론껍질로 독특한 질감과 색감을 살려 주위를 둘러싸게 한다. 양옆에 수박과 오렌지로 색감을 살리고, 슈거파우더를 뿌려 은은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과일의 단맛을 더하고 청초한 멋을 낸다.
◆ 재료와 분량
파인애플 1개
수박 1/4통
멜론 1/3개
오렌지 1개
설탕 3큰술
◆ 만들기
① 껍질 벗기기 : 파인애플의 위 아래 2cm 정도만 남기고 가운데 부분의 껍질을 벗긴다.
② 과육 도려내기 : 껍질 벗긴 부분만 과육을 조금씩 돌려가며 도려낸다.
③ 스쿠퍼로 과일 모양내기 : 수박과 멜론을 스쿠퍼로 동글게 퍼낸다.
④ 꼬치에 끼워 박기 : 수박과 멜론을 꼬치에 하나씩 꿰어 2번의 파인애플에 박는다. 또는 이쑤시게를 짧게 잘라
파인애플에 꽂고 과일을 끼워도 된다.
⑤ 담기 : 파인애플을 껍질째 반달썰기해 놓고, 사이사이에 오렌지로 색감을 살린다.
장식아이디어
파인애플 형태 살려 남극풍으로!
매혹적인 향으로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는 것이 파인애플이다. 열대와 아열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재배되고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파인애플을 그냥 썰어 후식으로 먹어도 좋지만 크게 모양새가 살지 않는다. 정성이 들어가 보이지도 않고, 이때 집에 있는 다른 과일들을 스쿠퍼로 떠서 둥글게 모양을 내고 과일꼬치로 하나씩 끼워 파인애플에 색깔별로 돌려가며 꽂는다. 도려낸 파인애플은 먹기좋게 썰어 옆에 함께 낸다. 쏙쏙 빼먹는 재미도 있을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탐스럽다. 파인애플의 잎을 싱싱한 것으로 골라 그대로 살려 장식하고 접시에 세워 놓으면 화려한 열대지방의 풍미가 살아난다.
파인애플은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아니므로 남은 과육은 믹서나 주서에 넣어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파인애플에는 칼슘이 비교적 풍부해 아이들에게도 좋고 향과 맛이 달콤해 누구나 환영한다. 셔벗을 만들어도 좋다.
즙을 내어 냉동시켜 먹으면 시원한 얼음 알갱이와 잘 어우려져 독특한 풍미가 있다.
◆ 재료와 분량
자몽 1개
키위 2개
참외 1/2개
체리 1개
설탕 3큰술
◆ 만들기
① 자몽 칼집 넣기 : 자몽의 1/2부분에서 지그재그로 칼집을 넣는다.
② 껍질 벗기기 : 칼집 넣은 윗부분의 껍질을 손으로 벗긴다. 속껍질의 얇은 막까지 벗겨내면 과육이 훨씬 부드럽다.
③ 과육 꺼내기 : 껍질과 과육 사이에 작은 칼을 넣어 모양대로 분리시킨 후 다시 껍질 속에 넣어 먹기 편하게 한다.
④ 과일 장식하기 : 키위와 참외를 동굴썰기해 곁들인다. 기호에 따라 단 것을 좋아하면 설탕을 솔솔 뿌린다.
장식아이디어
자몽의 절반되는 부분에서 지그재그로 칼집을 넣고 먹기좋게 과육을 따로 떼어낸 후, 껍질을 그릇 삼아 다시 사용한 센스가 돋보인다. 맨 위에 빨간 체리로 포인트를 준 것도 눈길을 끈다.
자몽 껍질을 색다르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과육을 도려낸 껍질 속에 샐러드를 담아 먹는다. 과육을 도려내고 나면
공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샐러드를 소복이 담을 수 있어 이채롭게 대접할 수 있다.
① 작은 칼을 이용해 껍질 중간에 지그재그로 칼집을 넣는다.
② 손으로 속껍질까지 살살 벗겨 먹기 편하게 한다.
◆ 재료와 분량
체리술 1병
딸기 20개
키위 3개
참외 1개
오렌지 2개
파인애플(통조림) 5조각
사이다 1/2병 시럽 : 설탕 1/2컵, 물 1/2컵
♠장식 : 애플민트
◆ 준비와 손질
딸기,키위: 딸기는 꼭지를 떼고 키위는 껍질을 벗긴다음 둘다 얇게 동글썰기한다.
참외: 껍질을 벗기고 속을 파낸 뒤 흰 부분을 길게 썰어 꽃 모양틀에 찍어 모양낸다.
오렌지 ;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둥글게 썬다. 파인애플: 통조름으로 준비해 4등분한다.
◆ 만들기
① 펀치국물 만들기 : 같은 분량의 설탕과 물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젓지 말고 끓여 시럽을 만든다. 체리술에 시럽과 사이다 1/2컵을 붓는다.
② 과일띄우기 : 펀치국물에 예쁘게 썰어 놓은 오렌지,딸기,키위, 참외,파인애플을 색스럽게 띄운다. 싱싱한 민트잎을 따서 살짝 띄우면 한결 상큼하다.
장식아이디어
애플민트를 살짝 띄워 맛과 향을!
잎이 작으면서 둥근 애플민트. 싸한 맛과 향 때문에 소스나 고기,생선요리에 주로 쓰이지만 과일펀치에 동동 띄우면 장식효과 외에 맛과 향이 뛰어난 디저트가 된다.
큰 화채 그릇에 넉넉하게 담고 국자와 얼음 넣은 컵을 유리쟁반에 같이 놓아 시원하게 먹을 수 있게 한다. 디저트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따뜻한 디저트와 차가운 디저트로 나눌 수 있다.
따뜻한 디저트는 일반요리와 동일하게 식탁에 내기 직전에 조리하며, 차가운 디저트는 반드시 그릇도 차갑게 식혀 시원하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리술펀치처럼 과일을 이용해 만든 디저트는 시간이 너무 지나면 변색되기 쉬우므로 바로 만들어 낼 수 있게 펀치국물은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 놓고 과일은 상에 내기 직전에 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