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이를 만나기 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 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날 보다는 힘든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너에게님들....9월의 마지막 주말 이네요
밤새 비가 내렸는지 온대지위에 촉촉함이
느껴오는 주말 아침입니다
편안한 밤들 되셨는지요
9월의 마지막주...멋진 계획과 함께
가을의 한컷 푸른 하늘을 안고
우리들의 사랑을 나누는
넉넉한 하루 였으면 합니다
9월의 있었던일 잘 정리 하시고
아직 못다이룬 게획이 있으 시거든
차근차근 준비하는 마지막 주말이 되었음 합니다
여유 있는 님들은^^
가을의 풍경길을 따라서
바깥 세상에 나가 내가 알지 못했던 부호들
다시금 새롭게 단장 하는 하루 였으면 합니다
이제 10월엔 온통 풍성함속에
우리에게 풍요로움만 안겨 받길 바라며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 볼수 있는 여유
아름다운 기억을 그들에게 심어 줄수 있는
따뜻한 마음들 품어 보시고
오늘 하루도
고운 햇살과 함께 가을에 취해서
가슴을 적시는 행복한 하루 되었음 합니다
가을이 한껏 부풀었습니다
한뼘더 높아 보이는 푸른 하늘을 보면서
좋은 주말 아침 잘 여시길..
감사합니다..꾸벅^^
너에게 님들을 사랑하는 풀꽃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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