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는 [냉소주의 해독제] 입니다.
현대인의 냉소주의는 마치 암처럼 우리 문화 속에 파고들고 있다.
현재 우리는 삶을 더없이 편하게 해 주는 첨단 기술이 가득한 시대에 살면서도 우울증, 마약 중독, 이혼, 무절제, 외로움과 폭력 등에 찌들어 있다. 단순히 긍정적인 일화들로는 이 깊은 냉소주의와 싸우기에 역부족이다.
그래서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한 순간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은혜와 구속의 순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념하면, 이 냉소적인 세상속으로 소망과 사랑의 가치가 스며든다.
얼마 전 우리 팀은 식탁에 둘러앉아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찬양하며 공표했다.
우리는 배꼽 빠지게 웃고,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배가 부를 때까지 먹고 마셨다. 마약 중독에서 해방된 일, 정죄하는 태도를 버린 일, 직장에서의 승진, 소원해진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된 일 등을 나누었다.
우리는 식사를 마치며 모두 잔을 들고 외쳤다. “만왕의 왕과 그분의 나라를 위하여!"
그러자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몸을 돌려 우리를 바라보았고,
한 종업원은 나중에 내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 당신들의 희망적인 모습이 너무나 좋아 보였답니다."
하나님은 냉소주의에 대한 해독제를 이미 갖고 계신다. 그 해독제는 바로 그분의 임재, 그분의 충만한 기쁨이다.
존 타이슨 著 『선한 능력, 아름다운 저항』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