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미술관(朴壽根美術館)은 그의 고향인 강원도 양구에 있다.
그의 작품을 닮은 화강암 재질로 쌓아 만든 조그만 성같이 생긴 곳이다
박수근은 나물 캐는 아낙, 아기 업은 소녀, 빨래 빠는 여인, 소금장수 등
우리 민족의 일상적인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화가다.
박수근 미술관
박수근은 절구질하는 여인, 시장에 모인 사람들, 공기놀이하는 아이들,
할아버지와 손자, 엄마와 아들 등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이들이 작품의
주요 모델이었으며, 화강암처럼 거친 질감 위에 인물을 그렸다.
박수근 미술관 외벽
박수근은 우리나라의 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화강암에서 한없는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그의 작품도 물감을 불규칙하게 바르고
또 발라 마모되면서 화강암 표면 같은 질감이 나온다고 한다.
박수근 미술관도 이런 점을 살려 외벽을 화강암으로 쌓았다고 한다.
미술관옆의 박수근 화백상
미술관 입구
미술관내부 입구의 박수근화백 사진
박수근화백 전시 작품들
나는 우리나라의 옛 석물, 즉 석탑과 석불 같은데서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의 원천을 느끼고 그것을 조형화 시키고자 노력했다.
-박수근-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내가 그리는 인간상은 단순하고
다채롭지 않다. 나는 그들의 가정에 있는 평범한 할아버자, 할머니
그리고 물론 어린아이의 이미지를 가장 즐겨 그린다. -박수근-
빨래터
작은 성을 연상케 하는 화강암 외벽
담쟁이덩굴과 구절초
박수근공원 풍경
양구 10년 장생길 중 파로호 한반도섬
양구의 파로호 한반도 섬은 파로호 상류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습지로
호수 한가운데에 한반도 모형으로 만들어진 인공 섬이 있으며,
섬까지는 나무 데크로 만든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 되어있다.
파로호 한반도섬(자료)
호수주변 동수리 쪽에 위치한 한반도섬 전망대에 오르면
사진과 같은 전체적인 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여러 사정상 다음기회로 미룬다.
한반도섬내의 한반도모형
파로호상류 호수풍경
한반도섬으로 가는 호수위의 데크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