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을
아는 자는 불변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몸을 가지고 해야 할
어떤 일들을 수행하는,
하나의
인간으로 여기는 것은
무지일 뿐입니다.
의식의
하나의 덮개일 뿐인
몸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이
원초적 무지일 뿐입니다.
우리의 의식은
'아는 자'인데,
그것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몸 없이는
우리의 존재를 모릅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바로 <의식을 아는 자>이고,
우리에게는
어떤 단어도 없습니다.
다양한
세간적 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진아지
(참나에 대한 앎)에는
그 활동들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활동에서
벗어나 있고,
우리에게는
어떤 오고 가는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의식을 아는 자는
불변입니다.
(* 의식을 아는 자 :
아는 자를 아는 자)
의식에게
알려지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우리의
참된 성품일 수
없습니다.
알려지는 것은
변하지만,
그것을 '아는 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무상한 것은
진리일 수 없습니다.
(235p)
《자기사랑》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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