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산악회 초복잔치 행사가 있는 날이다. 계속 오던 비도 멎고 33도의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이다. 팔순이 가까운 나이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42명의 회원과 가족이 만날 수 있다는 게 축복이고 행복이다. 앞으로도 육체적인 건강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관리도 잘하여 가정에 좋은 일들만 생기기 바랍니다.
일부는 산행도 하고 일부는 식당으로 직접 와서 6시에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근왕 동지의 사회로 박규삼 토요산악회 회장이 인사를 하고 토요산악회 해외여행 계획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오늘 잔치 식사대금을 찬조한 여철모 동기회 회장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돌뫼산악회 장영국 회장의 인사, 부부산악회 민갑식 동지의 인사가 있었다. 조영호 회장이 간단한 시국 소개도 했다. 오광원 사무총장의 동기회 소식과 손학중 회장의 인사도 이어졌다. 맛있게 준비한 삼계탕, 도토리묵, 디저트 수박에 시루떡을 선물로 한봉지씩 받았다. 초복잔치 행사에 참석해주어 고맙고 찬조금과 찬조물품에 감사를 드립니다. 폭염과 폭우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조리 잘 하여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명언
소통은 이해의 과정이며, 이해는 인간관계의 밑바탕입니다.
– 피터 센게 (Peter M. Sen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