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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사람 사는 냄새
죽암 추천 0 조회 110 17.09.06 17:3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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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06 19:26

    첫댓글 선생님의 글을 읽고 신혼초 산골오지 벽지학교로 희망하여 부부교사로 처음 부임갔을 때 떼묻지 않은 순박한 산골 사람들의 환대를 받고 떠나올 때 잡은손 놓지 못해 아쉬움을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17.09.06 19:57

    가난하고 궁핍한 시절이였지만 그 때만 해도 사람이 사는, 사람 냄새가 풍기는 정말 순수하고 인정이 넘치던 두메산골 전경이 눈에 선 합니다. 이제 먹고 살 만하니 배가부른 탓인지 최근 보도된 여중생들의 폭력 사건을 보며 기가찰 노릇 입니다.
    이 모두가 잘못 가르친 기성세대들의 책임도 있는듯 합니다. 추억이 서린글 잘 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 17.09.06 20:40

    요즘 선생은 있어도 스승은 없다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분교의 사람냄세 나는 글을 읽어야 될것 같습니다. 정감이 가고 눈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9.06 22:10

    우리 어릴때에 큰댁 재종숙모님께서 동네 어른분들의 생신, 제사, 다 기억하셨습니다. 배 고팟던 시절 닭 두세마리쯤 잡으면 온 동네 잔치를 했던 시절, 그때는 명절이면 돼지도 잡아서 나누어 먹던 때가 기억납니다. 한 동네가 한가족처럼 지냈던 우리 어릴때가 그립습니다. 요즈음 사촌도 모르다는 시대의 살고 있습니다. 너무도 각박한 사회에서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이 연일보도 되네요. 사람냄새가 사라지고 아이들 장래가 너무 걱정됩니다.내 아이만이 최고라는 그릇된 교육이 빚으낸 산물이라 생각됩니다.

  • 17.09.06 22:54

    시골사람들의 순박한 심성이 묻어니는 글입니다. 글 속에 사람사는 냄새가 납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냄새가 사라져 버렸으니 안타깝습니다. 추억 속에나마 옛 모습을 더듬어 볼 수있어 다행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9.07 00:42

    젊은 시절 사람냄새 나는 곳에서 사신 경험이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 생활을 해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란 생각을 해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9.07 05:54

    순박한 시골 사람의 심성이 잘 나타납니다. 큰 형님도 교직에 있을 때 상주 화북의 분교에 근무했는데 학생들이 와서 청소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도시 학교의 치맛바람 뉴스를 들으면 씁슬한 기분이 듭니다.

  • 17.09.07 07:15

    내 초임지의 생각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그때 우리는 진짜 분에 넘치는 선생 대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워 지네요.

  • 17.09.08 14:29

    초임지, 벽지 분교에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이 듬뿍 담긴 소환장, 강제구인이라면 한번 당해보고 싶군요.. 사람 냄새, 저녁연기 냄새가 그리움으로 전해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9.09 04:54

    재미있게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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