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관순 시단 제 53회 정기 애국시 낭송회
2019년 1월 1일 오후 1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네 독립만세 운동 기념 공원에서, 유 관순 시단과 유 관순 정신 계승 사업회가 주최하는 "시로 다시 부르는 그날의 함성" 유 관순 애국 시단 제 53회 정기 애국 시낭송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날씨는 무척이나 쌀쌀하였지만,매월 꾸준히 초하루면 어김없이 실시해온 전례에 따라,차가운 손들을 호호 불어가면서 유 관순 열사의 정신을 계승코자 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시와 노래등의 공연이 펼쳐져 나갔다.
이날 행사는 홍 가림 유 관순 시단 특보의 사회로, 개회 선언에 이어,국민의례,내빈소개(정 준갑 수석부회장),인사 말씀(한 민교 회장),유 관순 노래를 부른후 만세 삼창으로 1부 기념식을 마치고, 제 2부는 애국시 낭송과 애국 공연으로 이어져 갔다.
공연은 공 금석 무용가의 한국 무용을 시작으로, 정 상숙,김 명옥 낭송가의 시 낭송과 시조 공연이 이어지고,다시 이어서 강 정운,성 재경낭송가의 시낭송과 이 수연 국악인의 국악공연,염 성옥 낭송가의 시 낭송과 정 준갑 수석 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 한 후에는,인근에 있는 놀부네 식당을 찾아 떡국으로 오찬회를 가졌다.
평소에는 주로 병천 순대가 단골 매뉴였지만,,이날은 새해를 맞는 설날이기에 만두 떡국으로 메뉴가 바뀐 듯 싶다.
사회자/홍 가림 특보
국민의례/애국가 제창
내빈소개/정 준갑 수석부회장
인사말씀/한 민교 회장
유관순 노래 선창/ 홍 가림 특보
만세 삼창 선창/유 문상 고문
한국 무용/공 금석 무용가
시 낭송 나의 사랑하는 나라/김 광섭......정 상숙 낭송가
매봉산 해맞이/성 재경......김 명옥 낭송
시조/ 이 석희 선생 외
나의 강산이여/심 훈......강 정운 낭송가
천안 삼거리/성 재경......자작시 낭송
국악 공연/이 수연 국악인
그날이 오면/심훈.....염 성옥 낭송가
폐회선언/정 준갑 수석 부회장
오찬장 놀부네 집으로....
건배의 시간
첫댓글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