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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반드시 필요 | ||||||||||||||
이동화 의원 도의회 5분 발언, 고인정 의원 미군범죄 근절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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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이동화 의원(새누리당)이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교육감에게 평택교육국제화특구지정에 대한 당위성을 5분 발언을 통해 건의했다.
이동화 의원은 “평택은 주한미군 유입 등 10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유입될 도시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대한 충분한 요건이다”면서 “경기 남부권 교육여건의 획기적인 발전계기이며 정부 방침에 따라 평택으로 이전되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 정주공간과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경기도의 선택사항”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수도권 남부 중점사업인 고덕삼성산업단지 유치의 성공적 마무리와 고덕국제신도시조성 사업, 성균관대학교 유치사업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라도 평택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건의는 꼭 필요하다”며 교육특구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유능한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서도 교육국제화 특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평택은 중학교에서 진학 시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현상이 빈번하다. 이는 학부모들이 글로벌교육과 평택교육의 현실과 제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실정을 반영하는 동시에 평택의 유능한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안타까운 현상이다. 그러므로 고덕국제신도시에 교육국제화특구를 신설하고 서부, 남부, 북부지역의 교육이 평준화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에 평준화작업을 가속화해야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특구 지정을 받으면 그동안 지역이 안고 있던 교육문제점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고인정 의원(민주통합당)도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주한미군기지 관련 문제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지난 달 민간인이 미군헌병에 연행된 사건과 결부해 “한국인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업소를 수색하고 심지어 업주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협박하는 등 영업을 방해하는 일들이 자행돼왔던 것이 지역의 현실”이라면서 "한국에서 주한 미군이 미국의 법만을 고집하지 않도록 평택을 주한미군에게 고스란히 넘겨주지 않을 대책을 하루속히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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