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2022-12-28
□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함.
◦ 중국 국무원이《코로나19의 을(乙)류 감염병 관리 종합 방안(关于对新型冠状病毒感染实施“乙类乙管”的总体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방안》에서는 바이러스 특징, 전염 상황, 백신 접종, 의료자원, 방역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코로나19의 법정감염병 등급을 갑(甲)류에서 을(乙)류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힘.
◦ 2023년 1월 8일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을류 감염병 관리에 돌입하게 됨.
- 이로써 확진자는 더 이상 격리하지 않고, 밀접접촉자도 구분하지 않게 됨.
- 을류 감염병 관리에 따라 더 이상 위험구역을 구분하지 않음. 다만, 확진자에 대한 등급별 치료는 이어갈 것이며, 의료보장 정책도 조정될 예정임.
- 입국자 및 화물에 대한 전염병 검역 관리 조치를 더 이상 취하지 않음.
◦ 이 밖에도 노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중증질환 및 고위험군에 대한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추진할 방침임.
- 코로나19 감염치료 관련 의약품 및 진단 시약 준비에 착수할 계획임.
- 병상과 의료자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
◦ 중국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시행한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입국할 수 있음.
- 더 이상 출발지 소재 중국 영사관에 건강코드를 신청하지 않고, 세관 건강 카드에 결과를 기입하기만 하면 됨.
- 또한 입국 후 전원 PCR 검사 및 집중 격리도 폐지됨.
[관련 정보]
1.《코로나19의 을(乙)류 감염병 관리 종합 방안(关于对新型冠状病毒感染实施“乙类乙管”的总体方案)》
출처
환추왕(环球网)
원문링크
https://3w.huanqiu.com/a/de583b/4B2IZ13A83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