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 친 구(親 舊)
최근 한 의학 연구에 따르면,여자건 남자건.
선배나 후배나.
좋은 친구를 많이 둔 사람들이 20% 정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들은 나쁜 행동이나 잘못된 결정들을 막아 주며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역할도 담당해 주기 때문이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함께 동행하는 친구가 있어야 행복한 삶을 구가하는 데 활력이 될 것이다.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 안고 눈물 흘렸더니 아! 빛났던 사랑이더라.
벗님들
나이들어 가면서 친구는 귀중한 자산이요,
삶에 활력을 주는 원기소랍니다.
출처 : "좋은글"中에서
💖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가지말고
사랑이 부족했다면,
깊은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면서 말입니다.~^..^
Kwonss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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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봐도 예쁜 여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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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를 버리면 온 세상이 행복하다■]
우리는 날마다 끊임없는 갈등과 불안, 미움과 분노, 시기와 질투 등과 동거하며 살아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히 짫게 말하면 머리 속에 원가계산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어떻게 해 줬는데
나에게 고작 이러는 거냐?"
"내가 죽자살자 돌봐 줬는데 이렇게 갚냐?"
"내가 얼마나 열심히 봉사했는데
동창회가 이럴 수 있어?"
"아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니
정말로 옛말 틀린 게 하나도 없군.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한다는 짓이 이것이냐? 에이 나쁜놈!"
우리가 이렇게 흥분하며 씩씩거리고
이를 악무는 것은 머릿속에 핑핑 돌아가는
계산기 때문이다.
1+1=2, 5+7=12... 우리가 처음 덧셈을 배우는 초등학생도 아닌데
왜 그렇게 사사건건 계산을 해야 할까?
부부간에도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며 뼈빠지게 고생했는데..."
부모자식간에도 마찬가지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자식들도 소리친다.
"나 한테 해준게 뭔데요..."
모든 조직의 모임도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나 시간, 정력, 돈을 바쳐 일(봉사) 했는데..."
"내가 얼마나 챙기며 활성화 하는데 기여했었는데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친구도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나 믿었는데..."
우리가 행복할 수 없는 이유는 이렇게 언제나 머릿속에 계산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계산기'를 버리지 않는 한
미움과 분노, 갈등과 불안으로 불행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이 시간 내 머릿속에 계산기를 버리자!
원가계산을 하지 말자!
남에게 해준 것,
자식에게 해준 것, 아내(남편)에게 해준 것, 조직(모임)에 헌신 봉사한 것.
다 잊어버리자!
받은 것만 기억하자!
"그때, 나의 아내(남편)가 되어 준 것, 그것만 생각해도 고맙고 눈물 나고, 미안해"
라고 해야지. 언제, 원가계산하고
그에 따라 해 준다고 결혼 서약했나?
"그래, 저 녀석이 클 때 재롱 많이 부렸지... 그것만으로도 너는 나에게 모든 것을 다 갚은 거야!"
그냥 최선을 다해 해주고 기대하지 말자.
내가 그 조직에 속한 것 자체가 즐겁고
뿌듯하게 생각해야지... 그래서 열심히 참석하고 성의를 다한 것으로 만족할 일이지 왜 갈등을 느끼고 미움과 분노를 일으키는가?
행복하지 못함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외부의 여건 변화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머릿속에
계산기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가 무엇인가 하면
밤하늘 저 멀리 반짝이는 별까지의 거리가 아니라 내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거리라고 한다.
지금 이 시간 내 머릿속에서 계산하고 있는 것을 버리고 사랑과 감동으로 가득 차 있는
가슴속으로 가져가 조용히 품어 보자!
무엇이 들리는가?
그 소리가 바로 '행복'이다.
우리 서로 이 행복을 스스로 계산하며 차버리지 마시고, 이제부터는 자그마한 일이라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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