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질문입니다..
일본에서 cbr900rr 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달을 타지 않고 방치중인데 우연히 일본메르카리사이트에 올렸는데 현물확인없이 바로 결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좀 보고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되는데...
그냥 결제를 해버려서...팔리면 좋은거긴한데....ㅠ
근데 막상 팔려니...
너무 허전할거 같아요..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존재감은..
이혼문제등으로 머리가 아파 짐을 정리할까했는게..
아직 아기를 못 만났습니다..그래서 괴로워서
막나가자 다 때려치자 하는 기분으로...
짐을 좀 정리할려다가...
가장 안 타는 바이크...
근데 너무 이상하네요...
취소가 가능하긴합니다..
어떻게 할까요..ㅠㅠ
첫댓글 아직 사적인 일들이 잘 안되셧나보네요 잘되시길 바랍니다.
한국에 가져오시면 제가 사고싶다고 예전에두 댓글 남기긴 햇엇는데....
가져오는것도 돈이 많이 들긴하겟네요.ㅎㅎ
오래전 추억으로 다시 타구 싶은데 900 이 구하기가 어렵네요~
네 그냥 다 정리할까 하는데...
가져가는것도 쉽지 않는 일이라...
바이크를 막상 팔려니...참
@푸마*김현수 꼭 제가 구매하구 싶네요....^^
@서울광진/태은 가져가면 운송 수고비등해서 3,400만정도 추가될텐데요..
@푸마*김현수 네 그정도 나오는건 알고 잇습니다~
@서울광진/태은 아 그럼 팔리면 한국에서 파는게 맞겠네요 ㅎㅎ
@푸마*김현수 제가 바이크경력은 길어서 어릴적 900RR을 너무 재밋게 탓습니다.
몇년전 시세500 대할때 사둘껄 후회중이네요.
평생간직하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깨끗한 매물은 못구하겟더라구요.
사진에 아래 좌측 바이크는 제가 08년에 구매햇으니 이제 곧17 년이 되네요.
오래 간직할수잇게 꼭 한국에 가져오심 좋겟네요.^^
약속이니..
판매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막상 안팔리면 ..난감할것도 같네요..
구매자분에게 정중히 양해를 구해서 취소를 했습니다 ㅠㅠ
설마 차보지도 않고 덥썩 결제를 할줄은...
아쉽다하시며 이해해주셨습니다
@푸마*김현수 어떻게 가져오시려고..
@홍익인간 아직 돌아가는건 아닙니다...
내 딸도 못보고 혼자 있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메르카리도 충동으로 올렸는데 반응이 너무 빨라서
ㅠㅠ
그렇군요..
바이크가 변치않고 자릴지켜준 친구인데.,
큰일날뻔 했군요..
잘 지켜주셔요.,
와 상태최고 호랭이를 이젠 못볼뻔 했네요;;; 아직도 애기를 못보시고ㅜㅜ
뭐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그냥 한번 올려서 사는데 오토바이도 보고 이야기도 하고 그러겠지했는데...그냥 결제해버릴줄은...ㅠ
팔려고 했다가 막상 팔리니.....제가 좀...ㅠㅠ;;;
하지만 이일로 바이크의 소중함을 좀 깨달았습니다..
우리아기를 이정도까지 못 볼줄은....이건 범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