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암을 도색하기위하여 지난번 샵에 방문하여 스윙암을 탈거하였습니다.
기존 스윙암도 분체도장이 되어있긴했는데
검정색이라 보이지도않고,
도장까임도있어서 이참에 새로 색을 올리기로합니다.
도색완료된 스윙암.
단순 은색이아니라 알루미늄느낌이 나는 색을 원했었는데.
딱 원하던 색으로 도장이 되었습니다.
조립 대기전인 스윙암.
도착하면 스윙암 베어링을 교체하려하였는데 다른놈께 들어가있는 모양입니다...
베어링상태는 멀쩡하여 내열구리스도포후 재사용하기로합니다.
몇덩이 안되는데 보이는것만 80만원이네요
기존 바꿔야지 하고있던 스윙암 피벗샤프트도 대전역에서 티타늄으로 공수해왔습니다.
그리고 기존 철제 힐가드를 교환해줍니다.
전차주가 철제힐가드위에 카본랩핑지를 붙여두셧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공구한 카본힐가드로 교체해줍니다.
안보이는 부분이지만 이쪽도 티탄볼트로 고정.
어찌어찌 장착된 스윙암.
딱 맞는 스윙암 샤프트.
휠 장착전 대기어도 교체해줍니다.
리어브레이크도 심하게 고착되있는상태라 리어로터가 고생을 많이 한 흔적이 보입니다..
캘리퍼 피스톤자체도 부식이많이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패드는 많이 남았으나 고생한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다행히 집에 가지고있던 여분로터로 교체해줍니다.
돈 열심히벌어서 리어 브램보 어댑터를 사봐야겠습니다...
리어는 자주 쓰지도않으니 일단 이대로 방치좀 해둬야겠습니다.
그리고 체인도 개봉
체인을 걸어둡니다.
[메모]
소기어 14T
대기어 50T
체인 116L
리어브레이크 로드입니다.
길이가 길어서 제품이 나오질않아 대전역장님께서 고생좀 해주셧습니다.
길이를 어찌어찌 맞춰줘야하는데
어찌어찌 가공하여 길이를 맞춰주셧습니다.
구성완료된 로드
길이도 딱 맞게 잘 장착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분으로 들고있던 소기어커버가있었습니다.
광택한번 돌려줍니다.
그후 기존 더러운 커버랑 교체해줍니다.
그리고 기존 주행시 간헐적으로 냉각수가 증발하는냄새가 났었는데
처음에는 호스밴드부분이 문제인가 싶었으나
오래된호스라 손상이 있었네요.
샵에있던 실리콘호스를 제단하여 장착을 해줍니다.
조립이 완료되었으니 냉각수를 넣어줍니다.
작업중에 비가내렸으나 소나기였는지 비가 멈췄길래 바로 출고해서 집으로 달려갑니다.
스윙암색이 역시 마음에듭니다.
여튼 금년 소모품도 다 갈았으니...
리어캘리퍼만 머리싸메보면 되겠군요...
첫댓글 손이 많이 가지만 이녀석 때문에 늘 행복해 하시는것 같아요ㅎ
애정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