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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여기서 끝냅시다 주희정선수에대해..
No.9가드 추천 0 조회 813 05.03.12 18:56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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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12 19:24

    첫댓글 주희정 서장훈...두 선수가 잘 안어울리는듯... 진짜 삼성 우승할때 주희정의 날썐돌이 그 자체... 서장훈이 팀에 있으면 무조건 스피드보단 높이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주희정선수의 장점을 못 살리는 거죠... 주희정하고 황성인 or 임재현트레이드... 정도가 어떨지...+@해서

  • 05.03.12 19:40

    No.9님..주희정을 누구도 깎아내린적 없습니다..^^;; 지나치게 흥분하시는듯합니다..KBL자체가 용병선발이 팀의 50%이상이기에 용병운이 없는 주희정 선수가 생각만큼 빛을 많이 못바랬습니다. 저도 이점 안타깝게 생각하구요. 다만 또 슛얘기가 나오지만..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황성인 선수와의 트레이드얘기역시..

  • 05.03.12 19:42

    같은 선수 구성에 슛이 좋은 황성인 선수가 오면 더 좋아질 것이다..란 의미였을정도로(전 반대입니다만.)슛에 대한 약점..(이건 성공률%가 문제가 아닌듯합니다..)은 극적인 반전이 없는 한 주희정 선수를 기억할때 따라다닐 듯합니다. 이건 저번에 No.9님과 다른 의견을 보인건데...전 주희정 선수가 클러치 상황에서

  • 05.03.12 19:44

    결정적인 3점을 터뜨린 기억이 적어서요...그런 기회는 많았는데 못살린 기억이 대부분이네요..그래서 유독 슛이 약하다(그의 불안정한 슛폼역시 한몫하죠..)는 생각이 드네요..또한 이것역시 서로 만족할만한 결론을 못내린건데...제가 유독 컨디션 나쁜 경기만 봐서 그런진 몰라도(꽤 많이 봤는데;;;)주선수의

  • 05.03.12 19:47

    인사이드 투입 타이밍(지겨우시져? ^^;;)을 이상민급의 그것과 비교해서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상민이란 비교대상을 제가 그동안 설정하지 않아서였나요? 주희정 선수가 나쁘다는게 최고급은 아니다..그런 의미였습니다.

  • 05.03.12 19:49

    또한 슛에 대해서는 제가 편견(?)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봤을땐..완벽한 3점 타이밍인데..(즉, 이상민, 황성인 선수였으면 쐈을타이민)인데 갑자기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모습...좋은 결과로 끝을 맺은적도 있으나 종종 오버타임에 걸리곤 했던..그런 모습또한 아쉬움이었습니다.

  • 05.03.12 19:51

    이 역시 제가 몇몇 안좋은 장면만 봐서 그렇게 판단한 것일수도 있구요..^^;; 다만 No.9님께서 생각하시는 만큼 주희정 선수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신 분들이 주희정 선수를 낮게 보고 있진않았던것 같습니다. 아참..신기성 주희정 건은 몰랐던 사실이네요^^; 지금껏 스포츠지에서는 반대로(TG가 주희정을 버려서...

  • 05.03.12 19:51

    주희정이 유독 신기성의 TG와 맞붙을때 전투의욕을 불살른다..) 이런 기사를 많이 봤었거든요~^^;;;; 아니었나보네요~

  • 05.03.12 19:53

    마지막으로!! 주희정 선수에 대해 슛이 약점이 될 수 있었던건 삼성 선수 구성상 슈터가 없었기에 지난 몇시즌 동안..주희정 선수가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했어야 할 3점을 잘 해결하지 못했기에(제생각입니다.)유독 눈에 띄었던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테크니션 지단을 보호하기 위해 다비즈와 같은 거친 수비형 미들을

  • 05.03.12 19:55

    같이 놓는...그런 다소 억지스러운^^; 비교가 가능할 듯합니다. 누구나 단점은 있고 그를 보완해줄만한 보조자가 삼성에선 없었죠. 서장훈 선수는 보조자라 하기엔...너무..^^;; 그에 비해 이상민(추,조,표),신기성(허재,그레이),김승현(김병철) 등등은 좋은 조력자가 있었기에 단점이 커버됐던거죠..

  • 05.03.12 19:56

    주희정은 죽어도 3점 안들어가네? 근데 슛률은 38% 이상민은 중요할땐 꼭 넣어주는구나? 근데 슛률은 38%

  • 05.03.12 20:52

    한번 찾아봤습니다. 12월달 : 16/42 38% 1월달 : 10/43 23% 2월달 : 17/45 37% 3월달 : 10/25 40%... 12월달 이후 : 53/155 34%군요. 점점 올라가고 있네요. 이러다 플옵에선 45%쯤 하는게 아닐까.... ^^ 이건 제가 삼성 썬더스 홈피에서 직접 조사한거고 전체 성적은 kbl 홈피에서. 69/213 32%입니다.

  • 05.03.12 20:53

    그리고 이것 저것 뒤지다가 재미있는거 하나 발견 했네요. 각팀 주전 PG 10명중에 주희정 선수보다 성공률과 시도 횟수에서 모두 뒤떨어 지는 선수가 딱 한명 있습니다. 그게 누굴까요? 안 찾아보고 맞추시는 분껜 제가 대단하다고 박수 한번 쳐드리죠.

  • 05.03.12 21:02

    혹시 이정석 선수?? 전에 보니깐 3점 성공률이 30%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 05.03.12 21:08

    흐흐흐~ 땡입니다~ 이정석 선수는 35% 로 성공률이 더 높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아주 의외의 인물.

  • 05.03.12 21:09

    황성인이죠.

  • 05.03.12 21:10

    언뜻 주희정선수보다 슛이 안좋다라고하면 정락영 선수가 생각나는데, 정락영 선수가 KTF 주전가드가 맞나요? 올시즌 경기를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

  • 05.03.12 21:11

    켁~ 너무 쉽게 답이 나와 버렸네. 진짜 의외로 황성인 선수가 성공률이나 시도 두 부문 모두에서 주희정 선수보다 나쁩니다. 53/174 30% 로 어디 명함도 못내밀만한 기록입니다. 이거 진짜 태업 아닌가... 싶을 정도군요.

  • 05.03.12 21:11

    혹시 이상민 선수 아닙니까?? 부상과 나이때문에 출장경기수도 적고.. 아주 의외의 인물이라니 이상민 선수가 팍 생각나네요..

  • 05.03.12 21:12

    황성인 선수였군요.. 진짜 의외 '_';

  • 05.03.12 21:13

    정락영 선수는 시도는 많이 부족합니다만 성공률은 준수 합니다. 27/75 36%.... 출장시간이 1100분 정도이긴 합니다만 그렇다 치더라도 시도가 너무 적군요.

  • 05.03.12 21:14

    황성인 선수입니까?? 황성인의 3점슛 성공률이 정말 많이 떨어졌네요... 올해의 슛 성공률을 보여준다면 황성인과 주희정의 트레이드는 삼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네요..

  • 05.03.12 21:15

    이상민 선수는 1390분 뛰고 62/157 39%로 꽤 뛰어난 편이죠. 이 선수도 대학교 때만 하더라도 외곽슛이 약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상당하네요.

  • 05.03.12 21:16

    저도 의외긴 의외 였습니다만... 근데 딱 그렇게 생각하기가 어려운게 황성인 선수는 정확한 3점을 10년동안 보여준 선수니깐... 올 시즌이 슬럼프라거나 팀이 개판이라거나... 하는 말이 더 설득력을 지니겠죠.

  • 05.03.12 22:57

    매시즌 38%근처는 찍어주던 주희정 이번시즌 1월은 정말 최악이군요.. 삼성팬으로서는 정말 끔찍했던 1월이었죠...;; 다행히 요즘은 예전의 모습으로 완벽히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완전 노마크 찬스에서도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한 체 머뭇거리기만 했던 주희정의 모습은 정말이지 가슴아팠죠.

  • 05.03.13 00:34

    아...네~~~ 글 잘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질문하나 할께요 ... 주희정이 속공에선 no.1 이고 슛도 그다지 딸리는 편이 아닙니다. 트랜지션 게임의 고수구요...그러타면 주희정이 김승현이나 이상민에 비해 밀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종합적으로 말이지요...분명 뛰어난 점이 훨씬 많은 가드인데요??

  • 05.03.13 00:49

    김동광이 신기성과 주희정 중에 골라서 데려온 건가요? 나래에서 주희정을 보낸 건가요? 그리고 고대시절 주씨가 신씨에게 밀려서 먼저 프로로 전향했다고 알고 있는데.....

  • 05.03.13 02:30

    김동광이 주희정을 데려온게 아니라 나래에서 내보낸 거죠...그리고 고대에서는 주희정이 신기성에게 주전자리를 밀려서 프로로 전향 한거죠...어려운 가정환경탓두 있겠지만....개인적으로 신기성을 별로 좋아하지않은다는걸루......

  • 05.03.13 07:59

    저도 황성인-주희정 트레이드는 항상 반대했었는데 그 이유는 No.9가드님과 basmania3님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3포워드의 게임운영과 속공을 황성인이 소화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서였죠. 다만 이번시즌 같은경우는 주희정이 이렇게 고생하느니 차라리 다른팀으로 가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05.03.13 08:34

    TG가 버렸다라..나래가 주희정으로 데려온 선수는 무려 양경민과 김승기죠(강병수,주희정:양경민,김승기 이렇게 기억합니다)

  • 05.03.13 10:09

    버렸다라는 표현이 그 트레이드 대상자랑 지금 비교해봤을때 그닥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으나...그전시즌 신인왕이었던 선수를 트레이드 했으니 그런말이 나올만도 하죠...또한 강병수 선수 역시 나름대로 훌륭한 인사이더 였습니다.그리고 김승기 선수는 전시즌 삼성에서 죽을쒔구요..

  • 작성자 05.03.13 10:38

    신기성과 주희정중 김동광감독이 채택한겁니다. 신인왕이란 케리어를가지고있었고 김동광감독이 주희정애자자라는건 아는사실입니다.그리고 신기성에게 밀린것도있지만 고대코치였던코치가 나래코치로갔을떄 이렇게하느니 모험해보겠다고하고 모험한게 대박난겁니다

  • 05.03.13 19:59

    그런가요? 실례지만...그에 대한 얘기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들으셨는지...나쁜 의미가 아니라 혹 다른 이가 저같은 오해를 할때 알려주려구요^^;; 전 지금껏 신기성에 밀려서 삼성으로 트레이드됐다구 알고 있었거든요~

  • 05.03.13 21:10

    저도 그런데.. 나래에서 신기성을 뽑고 주전급 포인트가드가 둘이 되니까 주희정을 삼성으로 보내면서 수비가 좋은 양경민을 데려온 걸로 아는데.. 그래서 주희정 정말 열받겠다 싶었거든요.. 고대에서 박훈근하고 주희정은 정말 불쌍한 선수들..쯧쯧 그랬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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