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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내년에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DIV>
<DIV>나름 장기여행으로 준비하고 있는데....</DIV>
<DIV>지금 스탑오버를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DIV>
<DIV>스탑오버를 한다면 2박3일에서 4박5일까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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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지금 이것저것 고민중인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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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 티켓 값이 제일 비싼 대한항공을 끊고 런던가는 노선을</DIV>
<DIV>비지니스로 업글해서 간다. (돌아오는 편까지 업글은 마일리지 모자라서 못해요 ^^;;;)</DIV>
<DIV>직항에 가는 편이 비지니스라 몸이 편할듯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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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여 두바이를 스탑오버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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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3. 싱가폴 항공을 이용하여 싱가폴을 스탑오버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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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4. 케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하여 홍콩을 스탑오버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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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몸 편하기는 대한항공인데.... 마일리지 쓰기도 좀 아깝고 티켓값이 제일 비싸고....</DIV>
<DIV>마일리지 이용해서 나중에 홋카이도 갔다오려고 하는데 지금 써버리면 아깝긴 하네요 ^^;;</DIV>
<DIV>솔직히 A380 이용하는 에미레이트나 싱가폴 쪽이 가장 끌리긴 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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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들어오시면 또 바쁜일과 or 귀국기념 친구들과의 술자리로 바쁘실텐데.. 돌아오시기전에 긴 여행을 조용히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참 좋다고 봐요... ^^ 그리고 유럽여행..길게 하실꺼면 크로아티아 추천이요~!!^^ 가이드북도 잘 안나와 있고, 대학생 배낭여행객들의 여행루트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는나라인데.. 저도 우연히 만난 다른 여행객분이 넘 좋다고 해서 우연히 가봤는데.. 정말 예쁜나라에요..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해서.. 최근 일본아줌마 관광객들한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수도인 자그레브는 크게 볼건 없었지만, 플리트비체, 두브로브닉, 스플릿등 넘 좋은곳들이 많답니다..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무엇보다 남미가 넘 부러워요.... 최근들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남미인데.. 선뜻 용기도, 기회도 나질 않네요... ㅠㅠ 저도...꼭 그렇게 1년정도 장기여행을 해보고 싶어요... 매번 방학때만 찔끔찔끔 갔다오다보니... 아쉬움도 너무 크고, 매번 그 여행에 대한 만족보다는 다음여행에 대한 기대가 더 컸거든요.... 1년정도 여행하면.... 한동안은 생각이 안나겠죠..?^^
단기여행이면 말도 안되겠지만 장기 여행이라면 스탑오버 좋습니다. 장기여행이라면 북유럽 쪽도 좋을듯 싶어요. 그렇게 붐비는 여행지도 많이 없고 물가는 상당히 비쌉니다만 박물관이나 미술관, 역사유적 등의 인위적 명소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독일 체코 등에 비해 적을지 몰라도 상당히 자연 경관이 좋고 항구들이 많이 볼만하더라고요. 한국사람도 별로 없고...
첫댓글 스탑오버는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도 영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홍콩에서 스탑오버 했는데 홍콩이나 대만같은 나라는 그나라만 여행가는건 쫌 아까운거 같아서 스탑오버 하실때 들르시는게 좋습니다
장기라고 하심.. 몇달이상..?? 저도 스탑오버 추천드려요.... ^^ 우선 저도 여행을 넘 좋아하는데.. 진짜 넘넘 부럽네요~ ㅎ
비싼 유럽물가와 긴 여행으로 지치신 몸을..(근데 싱가폴이나, 두바이나, 홍콩이나 다들 물가가 만만찮은 나라들이긴 하네요.. 타이항공 정도면 동남아에서 쉬고오라고 하겠지만.. ㅠㅠㅋ) 스탑오버 하면서 하루쯤은 편안한 호텔에서 묶으면서
여행을 마무리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편히 쉬고, 맛난거 먹으면서 그동안 여행에서 좋았던것들. 힘들었던것들.. 되돌아보며 마무리 하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한국 들어오시면 또 바쁜일과 or 귀국기념 친구들과의 술자리로 바쁘실텐데.. 돌아오시기전에 긴 여행을 조용히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참 좋다고 봐요... ^^
그리고 유럽여행..길게 하실꺼면 크로아티아 추천이요~!!^^ 가이드북도 잘 안나와 있고, 대학생 배낭여행객들의 여행루트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는나라인데.. 저도 우연히 만난 다른 여행객분이 넘 좋다고 해서 우연히 가봤는데.. 정말 예쁜나라에요..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해서.. 최근 일본아줌마 관광객들한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수도인 자그레브는 크게 볼건 없었지만, 플리트비체, 두브로브닉, 스플릿등 넘 좋은곳들이 많답니다..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전 참고로 싱가폴에서..스탑오버했었는데요~3박하면서 여행도 하구,,밤에 시원하고 좋아서 혼자 강가에 앉아서 여행정리하고..좋았었습니다~전 세계일주하고..좀 쉬다 들어가는게 좋을거같아서 선택했어욤 ^^;;
와~~ 세계일주.. 하셨나봐요~? 진짜 부러워요~~ 혹 어느정도 기간으로 가셨는지요~? 저도 지금 하고 있는게 3년정도 뒤면 어느정도 정리될꺼같아 그쯤.. 10달정도.. 여행 계획중이거든요...
1년 정도 돌아다녔어요~ 미국 3개월 남미 2.5개월 유럽 3개월 아프리카 1개월 나머지 아시아..ㅎㅎ 호주쪽은 못가봤네요..^^일단 목표가 뱅기타고 한바퀴였거든요 ㅎㅎㅎ
무엇보다 남미가 넘 부러워요.... 최근들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남미인데.. 선뜻 용기도, 기회도 나질 않네요... ㅠㅠ 저도...꼭 그렇게 1년정도 장기여행을 해보고 싶어요... 매번 방학때만 찔끔찔끔 갔다오다보니... 아쉬움도 너무 크고, 매번 그 여행에 대한 만족보다는 다음여행에 대한 기대가 더 컸거든요.... 1년정도 여행하면.... 한동안은 생각이 안나겠죠..?^^
남미가 생각보다는 안전하더라구요 정말 매력적인곳이 많습니다.ㅎㅎㅎ 1년여행해도 돌아오면 그립더군요 자주..^^:;
단기여행이면 말도 안되겠지만 장기 여행이라면 스탑오버 좋습니다. 장기여행이라면 북유럽 쪽도 좋을듯 싶어요. 그렇게 붐비는 여행지도 많이 없고 물가는 상당히 비쌉니다만 박물관이나 미술관, 역사유적 등의 인위적 명소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독일 체코 등에 비해 적을지 몰라도 상당히 자연 경관이 좋고 항구들이 많이 볼만하더라고요. 한국사람도 별로 없고...
스탑오버 하세요.전 유럽갈때 케세이 탔는데도 스탑오버 안해서 꽤나 후회했었습니다.싱가폴은 스탑오버로 들르면 딱 적당할 듯 합니다.3일이면 충분해요.홍콩,두바이는 안가봐서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