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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사항 : 간단한 질문 하러 왔습니다! 뒤늦게 크킹2 바람이 불어버린 크린이입니다!
지금 무력24에 결투로 여러 장군들 죽인 거기에 정직, 친절 등 착한 트레잇까지 가진 제 이상적인 캐릭이 죽을때가 왔습니다..
부모만한 자식없다고 자식이 맘에 안들지만.. 슬슬 계승하는 시기가 오면서 파벌세력이 드문드문 생기려고 하더라구요!
왠만한 봉신들은 친밀도가 개선되어있는 상태인데, 친밀도가 좋은 상태에서도 가끔씩 선거제같은걸 요구하는 봉신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생기는 족족 작위회수해서 진압하는식으로 해결하고있는데,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 질문하러왔습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ㅎㅎ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생기는 족족 회수&진압이라는 말씀이 설마 이유없이 회수하신 건 아니죠? 보통 파벌은 친밀도 50 이하일 때만 가입하거나 만듭니다. 즉, 돈을 먹이든 명예직을 주든 어떻게든 50만 넣기면 간단히 해결이죠.
보통 즉위 초에는 친밀도 패널티가 있어서 파벌이 마구 생겨나는데, 재위기간이 길어지면 재위기간 보너스가 있어서 암것도 안해도 친밀도가 높아집니다. 즉, 작위회수 같은 강경책은 초반에 주로 하고, 재위 후반에는 웬만하면 냅두고 친목질하는게 편해요.
무작정 회수가 마지막 선택이였군요... 약간 행정구역 개혁마냥 백작령 공작령 정리하면서 부여하려고 그러는것도 있었는데 진짜하면안되겟군요......ㅠㅠ 지금은 금방 죽을꺼같으니깐 좀더 유하게 친밀도개선에 대해서 힘써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모생모러 아, 물론 음모 메뉴를 써서 회수&진압 콤보는 써도 괜찮습니다. 패널티가 없으니까요. 근데 아무 명분 없이 무작정 회수하면... 모든 봉신들과의 사이가 동시에 나빠져요. 웬만하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혹시 마지막으로... 귀찮게하는거같아서 죄송하지만 ㅠㅠ 질문 하나만 더 하고싶습니다!!!
클레임에 대한 팁있을까요? 배우자를통한 명분흡수나 봉신으로 삼아서 영토늘리는거나 명분날조 세가지외에는 없을까요....?ㅠㅠ 친절한답변 계속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생모러 1. 부하의 클레임
클레임을 가진 사람을 궁정에 초대하면 됩니다. 다만 그냥 불러다 놓고 전쟁을 하면 그냥 그 사람한테 작위만 갖다 주는 꼴(?)이 되죠. 이걸 막기 위해서는 그 사람한테 적당한 작위 하나 쥐어주고 전쟁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파워 숙청... 참고로 목표 작위는 무조건 플레이어보다 낮은 작위여야 합니다. 왕이 다른 나라 왕위 클레임을 가진 사람을 불러다 싸우면 엉뚱하게 그 나라에 내 작위 하나 붙여준 꼴이 되죠.
2. 카톨릭일 경우 교황에게 명분 요청이 가능합니다. 파문을 당했거나 어린아이거나 여자인 경우에는 웬만하면 교황이 명분 요청을 들어줍니다. 그럼 파워 전쟁!!
@아하스페르츠 1번의 예를 들어보면, 신롬 황제가 프랑스를 한방에 먹고 싶으면 프랑스 강클을 가진 사람을 불러와서 신롬 영내에 아무 백작령이나 남작령을 던져준 뒤 그 사람의 클레임으로 전쟁을 합니다. 이기면 그 사람이 프랑스의 왕이 되는데, 동시에 신롬의 봉신이었기 때문에 프랑스가 통째로 신롬 휘하로 들어오는거죠.
@아하스페르츠 아이곸ㅋㅋㅋㅋ 안그래도 제가 아일랜드쪽 왕인데 외손자 잉글랜드왕 명분으로 전쟁걸엇다가 이겼는데 멘붕왔네요 ㅋㅋㅋㅋ 조언읽고갔어야했는데.... 또 공부가되어버렷습나다....ㅋㅋㅋㅋ 브리타니아 황제 목표로하고있긴한데 왕은늙어가고 공물강요밖에없어서 정체기네여.... 여튼 끝까지 친절한답변 감사드립니다! 파문쪽으로 활로를 뚫어봐야겟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모생모러 옥룡이 있으면 좀 더 편해요. 추가된 명분이 있거든요. 아묻따 백작령 침공(명성, 신앙, 전체 친밀도를 까는 대신 아무 클레임 없이 정복), 제국급이 되면 같은 제국급을 상대로 명성, 신앙을 왕창 까먹는 대신 왕국령급 정복 가능, 같은 신앙을 가진 군주를 대상으로 명성을 까먹는 대신 강제 봉신화 가능(영토 크기 제한 있음) 등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