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홍사훈의 경제쇼 오프닝//
'성역...'
열흘 전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 중앙지검장에게
김건히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수사 책임자인 1차장 검사 산하에 전담 수사검사 3명도 새로 배정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또 다른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4차장 검사가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어제 수사 책임자인 두 명의 차장 검사와 서울 중앙지검장이 모두 교체됐습니다.
뒤늦게나마 김건희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제 막 시작되는 시점에 수사 지휘부가 초토화된 겁니다.
신임 중앙지검장에 임명된 이창수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대변인을 맡았던 대표적 친윤 라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신속 수사를 지시했던 이원석 검찰은 이번 인사가 사전에 조율됐냐는 질문에
"인사에 관해 말하지 않겠다, 다만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다,
수사팀을 믿는다”라는 아리송한 말로 답변했습니다.
범죄혐의가 있어도 수사할 수 없는 성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특검이 왜 필요한지도 스스로, 아주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https://www.facebook.com/100001108929568/posts/7609654259081463
특검이 정답이군요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하며 예외 없어야 합니다
"검사장 인사 조율 있었나" 묻자...검찰총장, 7초 침묵 '패싱' 시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9228
못 믿을 부동산 통계…전국 미분양 실제론 '2.6배'
https://v.daum.net/v/20240514201813279
尹대통령, 라인사태에 "반일몰이 할 일이냐…기업 죽이는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37613
일본 정부가 개입해서 문제가 되는 것인데...참 나...
우리 정부는 뭐하는지 국민은 울화통이 터지는데.
대통령으로서 역사인식과 철학이 정립되지 않은 인물이
나라를 통치하니 내치도 외치도 개판.
일본 정부가 개입한 이상, 한국에 있는 일본 기업도
불이익받을 수 있다는 정부의 시그널이 있어야
네이버도 동등한 협상력이 생길 꺼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