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만... ..시린눈물방울. 한시간채... 눈을 감지 못하고.. 밤새...그리움에. 죄어오는 죄책감에.. 하루를 맞았습니다. 부산을 떨며. . 나는...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가슴속에.. 다 타버린 가슴속에.. 있는 아이를 만나기위해.. 그 아이가 있는 곳으로.. 오늘은 .. 참으로 마음이 한없이. 서럽습니다. 햇살이 이렇게 따스한데.. 내 마음은... 그칠지 모르는 우박비가 내립니다. . . 광안리... 얼마나 큰지.. 시퍼런 바다가.. 내 눈에..보입니다. 홀로 오는 바다.. 저 넓은 바다를.. 몇시간째 거닐며.. 그렇게 거닐다.. 주저앉아.. 부르지 못한 이름하나. 소리쳐봅니다.. 꺼이꺼이.. 누가 듣던 말던.. 그렇게.. 부르면.. 그 아이가 들을수 있을 것 같았어. 파도가 성을 냅니다. 여기 오면.. 다 쏟을 줄 알았는데.. 눈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눈물만.... 그저 저 파도에.. 씻겨갑니다. 이 바다마저.. 너무 슬퍼보여서. . 나는 그냥... 그냥 몇시간이나. 그렇게 바다만 바라보다. 하염없는 눈물만 적셔내곤 맙니다. . . .아이야.............. 너무도 보고 싶어....... 그래요..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말하죠. 하늘나라에 가면.. 이렇게 아파도. 이렇게 숨막힐것 같은 고통도. 하늘나래에선 모든것이.. 눈감았다 일어나면 꿈처럼.. 그렇게 승화시키며 말하죠. 이 비련의 주인공이 내가 이니였더라면. 나 역시 그렇게 말했을거예요. 하지만.. 난 모르겠어요. 정말 내가 이렇게 아파하면.. 그 아이가 아픈지. 지금은 너무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 정말....... 정말... 너무 힘드네요. 미안해요.. 위로..따스한 한마ㄷㅣ격려. . 다 아는데. 다 아는데. 난..내가 웃으면 그애에게 . 죄짓는것 같았어. 내가 행복하면. 그 애에게.. 그애에게. 우리 아이.. 정말 천국에 있을까? 그럼 왜 자꾸만 슬프게 보이는걸까? 왜... 난 모르겠어.. 모르겠어.. 아이야....... 한마디도 할 수가 없구나. 보고 싶어.. 여기로 왔는데... 너 있을 것같아. 무작정 왔는데.. 참 바보다.. 참 바보지.. 아이야........... 정말 보고 싶다...... . 더 보고 싶은 이 애절함.... 가슴에 시뻘건 피가 흐르는것같다. 그렇게 울었는데. 이글을 써내려가면서도. 눈물이 쉴새없이 흐른다. 자판이 보이지 않구나. ...... ......... 왜 이리 눈이.감기는건지. 왜 몸이..한없이 꺼져간다... . . . .10월15일...........너를 보고파하며..손이가는대로..
한시간채... 눈을 감지 못하고.. 밤새...그리움에. 죄어오는 죄책감에.. 하루를 맞았습니다. 부산을 떨며. . 나는...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가슴속에.. 다 타버린 가슴속에.. 있는 아이를 만나기위해.. 그 아이가 있는 곳으로.. 오늘은 .. 참으로 마음이 한없이. 서럽습니다. 햇살이 이렇게 따스한데.. 내 마음은... 그칠지 모르는 우박비가 내립니다. . . 광안리... 얼마나 큰지.. 시퍼런 바다가.. 내 눈에..보입니다. 홀로 오는 바다.. 저 넓은 바다를.. 몇시간째 거닐며.. 그렇게 거닐다.. 주저앉아.. 부르지 못한 이름하나. 소리쳐봅니다.. 꺼이꺼이.. 누가 듣던 말던.. 그렇게.. 부르면.. 그 아이가 들을수 있을 것 같았어. 파도가 성을 냅니다. 여기 오면.. 다 쏟을 줄 알았는데.. 눈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눈물만.... 그저 저 파도에.. 씻겨갑니다. 이 바다마저.. 너무 슬퍼보여서. . 나는 그냥... 그냥 몇시간이나. 그렇게 바다만 바라보다. 하염없는 눈물만 적셔내곤 맙니다. . . .아이야.............. 너무도 보고 싶어....... 그래요..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말하죠. 하늘나라에 가면.. 이렇게 아파도. 이렇게 숨막힐것 같은 고통도. 하늘나래에선 모든것이.. 눈감았다 일어나면 꿈처럼.. 그렇게 승화시키며 말하죠. 이 비련의 주인공이 내가 이니였더라면. 나 역시 그렇게 말했을거예요. 하지만.. 난 모르겠어요. 정말 내가 이렇게 아파하면.. 그 아이가 아픈지. 지금은 너무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 정말....... 정말... 너무 힘드네요. 미안해요.. 위로..따스한 한마ㄷㅣ격려. . 다 아는데. 다 아는데. 난..내가 웃으면 그애에게 . 죄짓는것 같았어. 내가 행복하면. 그 애에게.. 그애에게. 우리 아이.. 정말 천국에 있을까? 그럼 왜 자꾸만 슬프게 보이는걸까? 왜... 난 모르겠어.. 모르겠어.. 아이야....... 한마디도 할 수가 없구나. 보고 싶어.. 여기로 왔는데... 너 있을 것같아. 무작정 왔는데.. 참 바보다.. 참 바보지.. 아이야........... 정말 보고 싶다...... . 더 보고 싶은 이 애절함.... 가슴에 시뻘건 피가 흐르는것같다. 그렇게 울었는데. 이글을 써내려가면서도. 눈물이 쉴새없이 흐른다. 자판이 보이지 않구나. ...... ......... 왜 이리 눈이.감기는건지. 왜 몸이..한없이 꺼져간다... . . . .10월15일...........너를 보고파하며..손이가는대로..
첫댓글 제발 이제는 그만 아파하고 앞으로의 날들을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 가기를 바래요, 진심 입니다~~~~~~~~~~~!
그래요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 가는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이지요, 듣고 싶은 음악 또 신청 하세요, 주말에...
새벽에 글앞에 서있습니다 조금은 덜어주고 싶은마음이지만 님이 아이를 아파하는것과는다른마음이지요. 아이가 하늘나라에서 행복했으면하고요. 삶도 모두 고통이지요.그러나 행복도 있어요 고통자체를 행복으로 생각하는것을 보았지요.행복이 가득하도록 마음을 바꿔서요..이렇게 아파하는엄마를생각하는아이의마음?
따사한 그리움이 잔뜩 묻어나는 햇살이 속살을 살짝 보이는 계절, 가을. 그 아이는 아파하는 님의 마음 너무나 잘 알꺼예요.하지만 그 아이는 너무나 순수한 눈빛으로 말할꺼예요. 그러지 마시라고...엄마의 아픔에 자신이 더 아프다고...글 자주 보러 들어 오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바쁘다는 핑계로...pc방예여
첫댓글 제발 이제는 그만 아파하고 앞으로의 날들을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 가기를 바래요, 진심 입니다~~~~~~~~~~~!
그래요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 가는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이지요, 듣고 싶은 음악 또 신청 하세요, 주말에...
새벽에 글앞에 서있습니다 조금은 덜어주고 싶은마음이지만 님이 아이를 아파하는것과는다른마음이지요. 아이가 하늘나라에서 행복했으면하고요. 삶도 모두 고통이지요.그러나 행복도 있어요 고통자체를 행복으로 생각하는것을 보았지요.행복이 가득하도록 마음을 바꿔서요..이렇게 아파하는엄마를생각하는아이의마음?
따사한 그리움이 잔뜩 묻어나는 햇살이 속살을 살짝 보이는 계절, 가을. 그 아이는 아파하는 님의 마음 너무나 잘 알꺼예요.하지만 그 아이는 너무나 순수한 눈빛으로 말할꺼예요. 그러지 마시라고...엄마의 아픔에 자신이 더 아프다고...글 자주 보러 들어 오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바쁘다는 핑계로...pc방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