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대전동문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내려갈때 2시간 반, 올라올때 2시간 반...
왕복 5시간을 운전하였지만
보람되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김충도담임목사님을 비롯해서 김기수전도사님 그리고 장로님, 성도님들...
참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죠.
장장 1시간 40분을 서서 했는데
다들 열심히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는 다리가 아팠지요.
집에 와서 보니까 더 부었더라구요.
아직 낫지 않은 다리라서....ㅠㅠ
오늘 밤엔 신내동의 대광교회에 갑니다.
밤 9시!
낮에 잠깐 쉬었다가 저녁에 열심히 전해야지요.
저 개인적으로 기쁜 소식이 있어요.
주님이 너무나 은혜를 주셔서, 어제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좋아서...
우리 딸 하연이가
대학 4년 전액 장학생이더라구요.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해야겠어요.
저는 하나도 잘 하는것 없는데, 이렇게 큰 축복을 주시다니요.....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싸랑합니다. 우리 예수님!
첫댓글 추카 추카 함니다...이젠 환태평양에 올리려면 4년 장학생은 하연이가 했구 하버드 장학생...? 아님..??
진심으로 추카추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