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요즈음 SBS의 인기드라마 야인시대를 보면서 그 시대의 배경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 수 있지만 이 드라마는 조금 현실과 다르다. 나도 이 드라마를 무지무지 좋아하고 거의 월요일, 화요일은 무조건 무슨 일이든지 보는 편이다.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에 두 번째로 좋아는 것이었다...
첫 번째는 피아노라는 드라마... 정말로 히트를 쳤었다. 그 드라마 때문에 무명가수였던 CAN이라는 가수도 유명해졌다. 그 때에 이 노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였다. 지금의 야인시대의 드라마에서 나오는 음악도 무지하게 좋다. 하지만, 내가 비판하는 이유는 우리들이 김두한이라는 사람을 잘 모르는데 이상하게 드라마에서 나오면 그것을 머릿속에 집어넣어서... 잘못된 생각을 하게된다. 물론 김두한이라는 사람을 잘 아는 분들은 아시지만 그것도 모르고 시청하는 분들. 제대로 김두한이 태어나서 무슨 일을 하고 돌아가셨는지, 그 부분을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왜만해서 제대로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면 한다. 나는 처음에 이 야인시대라는 드라마가 나왔을 때에는 제목이 이상해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예고편이나 이야기를 들어보니깐, 왠지 나도 모르게 그때에는 너무 기대하고 그것을 열심히 보고 다음주에는 어떤 것들이 나오고 어떻게 전개될지를 예상하고, 그 많은 시간동안 어떻게 기달리는지.. 시간은 왜 이리 가지 않는지 하지만, 막상 그 드라마를 보면 시간은 무지하게 빨리 가는 것인 듯. (엇! 비판을 해야하는데...)
우리들은 야인시대의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잘못된 드라마를 어찌할 것인가? 고치기엔 너무 늦었고, 그냥 실화는 아닌 것으로 생각을 하고 시청을 했으면 한다. 나는 처음에 보았을 때에는 이것이 정말로 실화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실화가 아니라 실화에서 몇 가지를 좀 변화를 준 것이라고 한다. 나는 야인시대에서 비판하는 것은 폭력성이 아닐까싶다. 너무 폭력적이고 말을 하는 것보다는 주먹이 우선인 드라마인 것 같고, 솔직히 김두한이 김좌진장군의 아들이라는 것은 연도로 따진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요즈음 청소년이 이드라마를 보고 오야붕이라는 일본말을 쓰게되는데 이것은 좋지 않다. 우리를 몇 년 동안이나 괴롭힌 일본인들... 그런 나라들의 사람들의 말을 드라마하나 때문에 쓴다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 지금은 일제시대의 일과 분위기가 틀리지만 우리가 그렇게까지 일본말을 쓰는 것이 나는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두한이 싸움을 배운 것은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서 배운 것이 아닌가? 하지만 드라마에선 깡패가 되기 위해 싸움을 배웠다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야인시대를 칭찬하는 점은...
청소년과 직장인들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드라마를 보면 스트레스나 좋지 않은 일이 잘 풀린다고 생각이 된다. 나도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데 그 날이 월요일, 화요일이라면 나는 야인시대를 보고 나면 왠지 느낌이 좋아진다. 그리고 다음 일어날 일들이 기대가 되고 이런 점이 난 칭찬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으로 야인시대 칭찬/비판을 여기서 끝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