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8월 마지막 산행을 하고 난 후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지난주 수요일(8/24)에 사당동에서 점심 모임이 있었는데, 끝나고 주변에 가볼만한 데가 없을까 하고 생각하니
사당동에서 4호선으로 2역만 가면 현충원역이 되네요.
그렇게 혼자 가봤는데 그날 날씨가 좋지않아 눈 맛이 거의 없었는데 그래도 여름꽃 배롱나무가 빨간 꽃을
피우고 있는 게 보이고 있었답니다.
혼자 적당히 둘러보고는 집으로 돌아 왔는데 지난주 토요일이 화창하고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해 어딘가 가보고 싶은는데 그렇게 다시 현충원으로 가게 되었지요.
모처럼 박대통령 묘소에도 가보고, 아직도 폭우에 대한 피해복구가 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좋았답니다.
8월을 보내는 눈맛으로 함께 봐주면 고맙겠습니다.
왜 이러한 작품(동상)이 현충원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대통령 묘소, 왜 그런지 화환이 많이 들어와 있는데요.
현충원에서 보는 북한산, 어떠한가요?
8월을 보내고 이제 9월에 만나게 됩니다.
어제오늘 비가 내리고 있지만 곧 맑고 깔끔한 날들이 우리들한테 찾아오게 되겠지요.
더 멌있고 기분 좋은 시간이 될 수가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봐줘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