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6: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언젠가 재미있게 보던 티브이 외화중,
도망자...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도망자,
하갈이 도망자이지요
애굽으로 돌아가는 도망자입니다
혹 내가 도망자는 아닌가.
혹 내가 방황자는 아닌가
목표를 잃은 방황자,
그럴때 주님의 이말씀,
네가 어디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가 들리기를 소망합니다
순례자의 길을 점검하는 질문입니다
늘 목표를 제대로 보고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돌아갈 넉넉한 시간의 여유가 없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전진하는 순례자,
십자가를 지고 가는 순례자,
내일의 영광를 바라보며 걸어가는 순례자의 길입니다
밤이 영글어 가는 계절,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 가을,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길 사랑하고 축복합니다.......샬롬
첫댓글 아멘, 주님음성 들으며 한걸음씩 나아가길 원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