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4(2020)년 종정예하 신년하례 및 대종사 법계품서식
불기2564년1월 8일 오후1시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종정예하 신년하례 및 대한불교조계종 대종사 법계품서식이
봉행되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혜림단장님과 진공심 수석부단장님, 그리고 덕원 수보리회장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비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이른 아침 수보리회장님께서는 일찍 도착하셔서 포교사님들과 함께 차량통제 및 주차관리에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신년하례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께서는 인사말씀에서 모든 종도들과 힘을 합쳐 백만 원력 결집 불사를 통해 한국 불교의 미래를 올곧게 세우겠다 하시고, 화쟁과 중도사상을 바탕으로 화합과 공존의 사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나되어 나아가겠다 하셨습니다.
이어서
진제법원 종정예하가 참석한 가운데
종단 최고 법계를 품수하는 대종사 비구스님 열두분께서 오랜 세월 선근인연으로 세간의 온갖 번뇌를 여의고 역대전등의 정통법인을 받으셨습니다.
진제법원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 無雲生嶺上 무운생령상하고
有月落波心 유월락파심로다.
구름이 걷히니 산마루가 드러나고 밝은 달은 물결 위에 떠 있음이로다.
금일 대종사의 출현은 어둠 속의 등불을 만난 것과 같고 먼 길을 떠나는 이에게 나침반을 만나는 것과 같으니 모두가 학수고대하는 날입니다.
금일의 경사를 맞아 진리의 일구를 선사합니다." 하셨습니다.
진제법원 종정예하는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한 분 한 분에게 수여하시고,
대종사 스님들은 가사를 정대하여 게를 합송하고, 가사를 수하시고 삼배의 예를 올렸습니다.
이어서 불자 봉정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대중이 성불에 이를때까지, 물러남이 없이 용맹정진할 것을 발원하시고, 이 인연공덕으로 불법이 더욱 증장하고 종단은 나날이 발전하며 법의 수레바퀴가 쉼 없이 굴러, 온 법계가 화장세계로 꾸며지기를 발원하셨습니다.
대종사 법계를 품수 받으신 스님은
경해법인스님,석성보광스님,우산문인스님,송헌청우스님,불영자광스님,보탑천진스님,도봉종성스님,동암정우스님,정광스님,여산혜거스님,아림선용스님,혜암동광스님입니다.
대종사 품서를 받으신 12분의 스님들께서는 종정예하를 모시고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스님들과 함께 통일약사여래대불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고맙습니다 ()
덕분에 잘 봅니다. 감사요()
수고 하셨습니다
자세하게 잘 올려 주셔서
덕분에 잘 봅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찬탄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수행자님께 귀의합니다 ()()()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