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회귀 산행 (임고면 금대리 금대새터 마을 버스정류장)
금대리 새터마을 입구 하차 (오전 10시55분)
금대 새터 버스정류장 출발~~~
새터마을 통과...
약 5분 후 산길 진입...
등로가 고속도로 수준?
자라등 도착 (약 25분 소요)
자라등 (293.4m)
삼각점
엄청 힘들어 보이시죠??
말머리산 정상 (455.6m)
등로 정말 좋습니다.
깃대봉(삼각점봉) 도착 (여기까지 약 1시간 18분)
깃대봉 정상 (479.7m)
징경산 정상 (517.5m)
여기서 부터는 급경사 내리막으로 등로가 거의 보이지 않아 이리저리 조금이라도 잡목없는곳 피해서...
묘지가 광명인줄 알았는데....
아니올시다 (잡목 얼키고 설키고...)
낙엽에 빠지고..
우예곡절 끝에 만난 정상 등로 인 듯?
우~~~고속도로...
여기서 우측 꺽어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낙엽이 발목까지 들어가더라구요...
물 배수로를 건너고...
개망초 꽃밭~~
철문 옆으로 통과
지하통로 통과
우와~~여기는 칡넝쿨 천국 (정말 활개를 치고 자라고 있는 칡 군락지)
찜터마을로..
여기도 개망초 꽃밭
도로 오른쪽으로 진행
봉암산 진입로 찾다가 시간 낭비 (왔다 갔다..)
복숭아밭 (왼쪽) 안으로 들어가야 산길이 뚫립니다.
뒤 따라오신 후미팀 만나서 같이 산으로...
복숭아밭 철조망 시작점에서 간신히 등로 찾았는데 매우 험하고 급경사 오르막 이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등로가 잘 보였습니다.
조망대서 본 (찜터마을)
봉암산 도착 (징경산 에서 1시간20분) 소요
봉암산 정상 (240.5m)
산행끝 하산입니다.
과수원 철조망 때문에 이런 곳으로 걸어야 하더라구요...
새터마을엔 복숭아 가 맛나게 익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과수원 (자두 와 복숭아밭)
금대교 에서...
새터마을 종점 (오후 2시35분)
심회장님 실종신고로 영천시 (119 구급대...) 경찰 과 합동으로 위치 추적끝에 모시고 옴
하산 시 미끄러지신 것으로 머리 부상 과 탈진...(기력 저하)
오후 5시25분 마무리 하고 식당으로 출발...
오늘 세번째 온 뷔페집 (1인 9.000원)
총거리 약 11.4km 3시간35분 소요
서울서 영천으로 내려가는 중 비가 내리는 지방들이 많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도착부터 산행끝날 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첨엔 등로도 넘 좋고 땀은 났지만 제법 시원한 바람까지 불러주어 기분좋게 산행을 마쳤습니다만
심용보님 연락두절로 결국 119 신고... 경찰.119구급대원..출동으로 위치 추적이 되어 빠른 시간내 모시고 왔습니다.
심한 탈진상태.머리 나무에 찔린 부상으로 힘들어 보였습니다. 다행히 (배하사님) 승용차로 식당까지 모시고 와서
간단하게나마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하신탓인지 조금씩 기운이 회복 되셨기에 버스로 서울까지 무사히 잘 오셔서
잠실역에서 전철로 댁까지 들어가셨습니다. 큰 부상 아니길 기원합니다. 기운과 상처도 빠른회복 되시길...
함께 약 3시간 가까이 기다려주셨던 전 회원님들 고생 하셨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특히 (배하사님) 본인 승용차로 여기저기 운행 해 주셨기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한 주간 편히 쉬시고 담 주에 뵙겠습니다.
*초원애 뷔페* 오늘 세번째 갔습니다. (1인 9.000원)
식당 여사장님.음식 모두 괜찮고 맛있는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