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미라지의 콤프방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기다리는정거장
    2. llskyll
    3. 현연진-코팩앤금하
    4. 황성용
    5. 바보곰
    1. 김동구라
    2. 임 원석
    3. 하이엘프
    4. 해돌
    5. 과속쌩초보[김태훈..
 
 

최근 댓글 보기

 
 
 
 
카페 게시글
Ⅱ AERO & Chopper [기타스케일] T-50B #5102 [1/100 ACE Corperation MADE IN KOREA ]
mirageknight [왕성국] 추천 0 조회 961 12.08.25 23:0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8.26 01:00

    첫댓글 일전에 올리신 T-50 리뷰까지 잘 보았습니다. 나름 컨셉을 잘 잡은 제품인데 너무 모델러적인 시각으로 비평하신 것이 매우 유감이군요.
    중학교 1학년 수학 참고서에 왜 미적분이 없냐고 불평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 제품은 모형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나 초심자를 대상으로 컨셉을 아주 잘 잡은 키트로 생각됩니다.
    간편한 조립성과 스티커 처리 모두 초심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입니다. 오히려 이번 T-50B형에 데칼로 바뀐 것이 에러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같은 스티카로 했어야 제품의 취지에 맞을듯....
    갈수록 매니악하여 시장이 좁아질대로 좁아진 프라모델 시장에 이런 초심자용 키트가 더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 12.08.26 01:11

    리플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모델러 입장에서는 8000원 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드면 좀 더 퀄리티가 나은 제품을 바라는게 인지상정일것입니다. 이 씨리즈가 타켓을 어느 연령으로 보냐에따라 달라지는데 요새 아이들 생각보다 모형 고르거나 만드는 수준이 높습니다. 저기 전문으로 아이들 모형 가르치는 튜닝님의 리플에도 있듯 이정도 가격에 20여개 남짓한 부품 그리고 스티커로 처리하게 돠어 있는 제품보고 8천원 주고 사라면 에이 하죠..
    이 제품에 일종의 스티커 처럼 붙일수 잇는 이지칼 이 들어간 최초 제품도 츠등학생수준의 아이들에게 그렇게 어려운 레벨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킷 자체는 아래위 끼우고 기수 연결하

  • 작성자 12.08.26 01:14

    고 캐노피 끼우면 끝이거든요.. 문제는 가격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할인폭이 큰 마트용으로 나온 제품이라도 8천원 이라면 그에 맞는 품질이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스티커로는 그 효과를 낸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정말 스티커 보면 어릴적 문방구에서 100~200원 주고 샀던 그런 킷 수준 입니다.) 이 제품이 한 2천원 정도에 나왔다면 디테일은 좀 떨어지마만 모든것이 용서되었겠지요.. 하지만 8천원 주고 사기에는 그렇고 그냥 만들자니 욕나오고 그런 제품이죠 정확히는 마트에서 발주한 제품중 남은 제품이 시중에 돈다는게 문제라 봅니다. 모르고 사서 후회하실분도 분명 있을거거든요.. 그걸 바로 알려주고 싶습니다.

  • 12.08.26 12:19

    두 분의 말씀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몇가지 있네요. 일단 완구로써 티오공은 제법 잘나온 킷이고 스티커도 간편한 필름데칼이 더 어울린다는 것에 저도 한 표. 다만 대상연령이 12세를 넘어가게
    될 경우에는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미라지님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요새 애들치고 반다이제 건프라 안만들어 본 애들 드물테고 아시다시피 반다이제 일본킷은 완구라도 퀄리티
    가 대단하니까 말입니다. 가격부분에서는 8천원이면 요새 물가가 너무 높기 때문에 100원이라도 아껴서 써야하는 학부모입장에서는 큰 돈입니다. 가격이 좀 더 저렴했다면 좋았을꺼 같네요.

  • 12.08.26 01:04

    그리고 이 제품은 말 그대로 플라모델 키트가 맞습니다. 완구(TOY)로 팔리려면 이런 런너 상태로 팔아선 안되지요. 이 제품은 모르면 몰라도 마트 등지에서 꽤 많이 팔리리라
    생각되는데... 마트 판매용은 부디 스타카가 들어있는 것으로 바꾸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에이스 과학 관계자 분 보시면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2.08.26 01:17

    스티커 버젼은 초기 2천여개가 모 마트용으로 납품되었다고 하고요.. 일종의 바리에이션 제품인데 데칼로 나온것으로 봐 스티커가 그리 재미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작레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데칼은 불이기 어려워서 그렇치 붙여놓으면 어느정도 뽀대는 나는데.. 스티커는 정말 아니거든요.. 반짝이는게 대지도 두껍고요.. 물론 7~8세 아이들이라면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지만 이게 블랙이글이라고 아는 나이면 적어도 5~6학년 중학생 수준일텐데. 그 레벨로서 이 제품은 너무 싱거운 제품 입니다. 데칼이라도 정성들여 붙이는 재미가 있어야지.. 8천원 주고 샀는데 10분이 즐거움도 못준다면 당연 외면되겠죠..

  • 작성자 12.08.26 01:18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콕픽과 무장들을 추가하고 가격도 조금 낮추어 모형용으로 다시 출시되었으면하는 바램 입니다. 마트용 수요말고도 정말 저렴하면서 머리 아프게 고생안해도 어느정도 퀼리티를 내는 제품을 원하는 모델러들 수요도 있을텐니까요.. 특히 수출을 생각한다면요..

  • 12.08.26 12:25

    완구와 프라모델을 가르는 판단이 "런너"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자그만한 과자박스에 들어있는 도색이 완료된 완구 피규어가 런너상태로 출시된 왠만한 프라 잡아먹는
    퀄리티 제품이 가득 널려있는게 요즘 이 바닥입니다. 완구와 프라모델을 판단하는 잣대는 제품의 질로 따져야 하고 그런 맥락에서는 미라지님의 리뷰와 생각이 맞는거 같습니다.

  • 12.08.26 02:41

    다양한 수요자층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설계 자체가 상품기획력에서 나옵니다. 에이스가 이번 경험을 토대로 경제적이면서도 목적한 소비자군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할 수 있다면 아마 다음 세기에도 에이스와 함께 하는 모형생활을 꿈꿀 수 있겠지요.
    에이스의 노력이 보기 좋습니다. 한 가지 바램은 보다 더 성장해서 소비자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12.08.26 04:09

    지극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업체의 노력과 동시에 모델러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또 하나의 국내 업체가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 일본엔 하세가와가 있다면....우리나라엔 에이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부디 사업번창해서 명맥만 잊는회사가 되지말고 이런 자체아이템을 발판삼아 독자적인 아이템을 만들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블랙이글버전은 은근 괜찮은데요~~~~~~~~~~~^^

  • 작성자 12.08.26 04:08

    넵 저도 에이스가 국내시장의 열악함중에 여태 살아남았다는점에 감사하며 기특해하고 있습니다. 분명 기술력도 충분하고 실력도 잇는 회사 입니다. 다만 오랫동안 남의 제품만 주로 만들어 주다보니 독자적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능력은 좀 안타깝습니다. 다행이 최근 모노키오 나 미라지 같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또 무엇보다 어릴적부터 잊지 않고 에이스 제품을 기억하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여전히 버텨나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에이스가 이후에도 꾸준히 살아남아 한국의 하세가와 같이 에어로 제품은 정말 잘 만드는 업체로 남아나길 기원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8.27 02:55

    가격만 좀 더 착하고 캐노피 그리고 스탠드만 수정된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 될둣 합니다. 스케일도 1/144로 맞추고요~~

  • 12.08.26 11:46

    애초에 티오공이 주 소비 타겟을 어린이들 상대로 했다면 미라지님이 쓴 모델러 입장에서의 리뷰를 보고 에이스가 멘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어린이용 완구라면 확실히 스티커 데칼이 굿아이디어라고 오히려 에이스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완구라도 개인적으로 몇가지 개선점이 필요
    한데요....이왕 완구라면 철저하게 패키지 디자인도 완구답게 "학습용 과학교재"<---이런 문구 넣어주시면 좋겠네요. 사실 저런 문구는 어린이들보단
    학부모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인데 우리나라 학부모들..평범한 장난감이라도 뭔가 공부에 관계될꺼 같은 뉘앙스가 있으면 애들에게 바로 사주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ㅋ

  • 12.08.26 11:53

    그리고 킷을 완성후 왜 스탠드를 기수 하단에 꽂도록 했는지 의문이네요? 스탠드 장착시 어정쩡한 위치때문에 무척 보기가 싫습니다. 차라리 연료탱크 하단에
    구멍을 뚫어놓던가, 동체 중앙에 구멍을 뚫어줘야 스탠드를 꽂았을때 뽄이 나죠. 그리고 스탠드도 대가리가 고정식 보다는 볼조인트 형식으로 해서 스탠드 디스
    플레이시 모형의 각도를 이리저리 바꿀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144 스케일에서는 에이스가 노리고 있는 심플킷류의 시장은 이미 여러 업체가 경쟁하고 있는
    레드오션인데요 에이스에서는 100스케일로만 밀고 갈지 144로 뛰어들지는 모르겠지만 후발주자라면 좀 더 시장에 나와있는 킷들을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충고

  • 12.08.26 11:59

    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채색까지 완료가 되어서 런너 상태로 판매가 되고 있는게 요즘 추세인데요 비록 형식은 "완구"이나 완성도면에서는 144스케일이 72나 48까지
    씹어먹는 하이퀄리티 하이프라이스의 제품을 출시하는 일본의 토미텍과 그 외 F-toys, pit-road, cafereo, doyusha 등의 업체에서 출시되는 킷들을 연구해보시는것도
    앞으로 나올 에이스 제품에 도움이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12.08.26 11:59

    오히려 저번 T-50 같은 리뷰가 있어야 업체도 소비자(모델러)가 원하는 방향 시장 흐름등을 빠르게 알고 수정보완 할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단 지적을위한 지적은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미라지님 ,,
    리뷰는 항상 좋은 자료와 철두철미한 평가르 통해 쌓아오신 신뢰가 소비자입장에서 자동자에서 말하는 컨슈머 리포트 입니다. 그많큼 미라지님 책임이 커지고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단박에 성공해서 몇천개 몇만개씩 팔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기위해 노력과 투자가 있어야 그만환 제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규모 업체에서 한번에 실패가 바로 업체에 흥망을 주도하니 조심 할수 밖에없지요

  • 12.08.26 12:44

    매우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위 리뷰에서도 적혀있지만 미라지님의 화끈한 리뷰(?)를 보고 관계자들이 술 푸셨다고 하는데 농담인지 진담인지는 모르지만 살짝 걱정이되네요.
    깔땐 까더라도 개선점과 보완책도 같이 기술해주는게 좋다는 말씀으로 여겨지네요. 많은 관계자와 골수 모델러들이 즐겨보는 미라지의 리뷰글도 확실히 그 영향력이 크다면
    개인적인 맥락에서의 의견에만 머무를것이 아닌, 냉철함과 합리적인 리뷰가 되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적어도 미라지님의 티오공 리뷰가 여기 사람들중 상당수의 이 제품의 구매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끼쳤을테니까요....(이로써 미라지의 리뷰는 나날이 부담이 증폭되는데....)

  • 12.08.26 12:04

    이렇때 미라지님 뱅기만과같은 영향력있고 업계에서 인정하는 내공(능력)을 가지신 분들과 협력과 발빠른 대처를통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간다면 반다이,타미야,하세가와 같은 일본업체들에 기술력 승부에서는 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주제넘은 이야기 같지만 모델러에 한명으로 국내업체가 상장해서 좋은제품 싸게 내줄기 바라고 취미생활이 즐거운 일이 되길 바라는 1인 이였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그보다 더 노력하면 이길수 있지만 그일 자체를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 전 이번 리뷰를 읽고 머리에 떠나지 않더군요

  • 12.08.26 12:05

    어쨌거나 첫술부터 배부르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티오공이 많이 팔리길 기원하고 에이스 업체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레벨과 협력한 144 금형킷도 기다리는 모델러들
    이 많은데 조속한 출시를 바래봅니다.(티오공이 144로 출시되었다면 저는 최소 8대는 샀을껄요? ㅋㅋㅋㅋ)

  • 12.08.26 12:10

    와이번님 지적은 저두 아쉬워 하던부분인데 가려운 박박 끌어주시는 시원한 기분입니다.
    중소업체에서 한제품이 업체 흥하고 망하게하니 시장 접근 자체가 아주 조심스러워지죠 요즘같은 불경기에서는 더하겠죠 하지만 이러항 소통과 계선 사항이 수정보완 된다면 에이스모형도 아카데미이상 되지 말란법도 없지요
    그저 열심히 응원하고 제가 사고 싶은 제품 출시한다면 와이번님 처럼 8개는 무리고 1개는 꼭 사고 싶네요

  • 12.08.27 14:34

    머 어쨌던 간에 에이스가 살아 있다는것에 대해 너무나도 기분은 좋습니다 ^^ 진짜 F-5E 는 금형 수정을 대대적으로 할 생각은 전혀 없는것인지.... 진짜 베스트셀러가 될터인데 말이죠..

  • 12.08.27 15:47

    1/32 F-5e는 금형을 다시 파지 않는 이상은 힘들겁니다. 베릴륨이나 방전 금형이 아니라 오래전 스틸 금형(떡금형)이라 몰드 수정은 플러스만 추가 가능하구요. 몰드베이스가 낡아서 코어를 교체 하는 것도
    일일듯 합니다. 현재의 준수한 상태로(부식이 좀 있지만) 사출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듯 합니다. 오래전 카피 금형 장인들의 솜씨가 정말 흥미진진한 제품입니다.^^

  • 작성자 12.08.27 15:49

    넵 잘 아시네요... 이 당시 제품들 금형은 별로도 수정되거나 추가가 어려운 설계로 이걸 개수하느니 새로 파는게 낫다고 합니다. 이번제품도 사출이 어려운상태인데 이를 보수하고 말끔하게 다듬어 출시한것도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어디서 32 신금형으로 출시하는일도 어렵고... 에프오가 사실 우리와 대만에서나 인기 있지 다른나라에서는 공여용 후진뱅기라는 인식이 심해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