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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스카우트 총회가 브르나이에서
2004년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있었습니다.
(공식일정은 2004년 12월6일부터 11일까지 있었습니다.)
심상호 단대장이 한국대표단의 한 사람으로 이번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아태총회에 다녀온 소감은,
이러한 국제행사에 우리 백호가족들이 많이 참석하여서
국제적인 안목과 감각을 많이 익히고
세계적인 리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국제행사에 우리 지도자들과 대원들이 많이 참석하여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고, 국제교류 경험과 도전정신을 배워서
세계로 뻗어가는 백호스카우트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행사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브르나이로 가기 전, 세계적인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원희 총재님과 관광을 하였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높고 경치가 좋다는 키나발루산을 뒤로 하고 사진을 한장, 찰칵!
키나발루산에 설치되어 있는 캐노피입니다.
우리 스카우트들이 개척물로 만드는 몽키브릿지같은 것이지요.
아름드리 나무들 사이로 높게 설치된 캐노피를 지나면
흔들흔들~ 높이가 약 20미터 쯤 된답니다.
우리나라 설악산에도 이런 멋진 다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이드의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에서 얼마 전에 다녀간 여성 단체 손님들은
비오는 날, 이 캐노피를 건너다가 마구 울었다고 합니다. ^^
키나발루산 중턱의 식당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브르나이 인터내셔날 콘벤션 센터입니다.
각국의 행사와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 설치작업이 한창입니다.
며칠 전에 도착하여 유스포럼을 치룬 로버스카우트들이 중심이 되어
부스 설치도 하고 각국의 행사 안내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백호가족들 중에도 빨리 로버들이 이러한 행사에 참가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이번 아태총회에 참가한 로버스카우트들과 한국대표단 일동이 총회장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총회 시작 전, 각국 대표단들이 서로 협의하는 모습들입니다.
다양한 스카우트 유니폼들이 화려하게 보이는 아태총회였습니다.
총회 개회식 바로 직전의 모습입니다.
이번 총회에는 이례적으로 브르나이 국왕이 특별히 참석하였습니다.
총회 석상에서의 한국대표단 모습입니다.
단상에 있는 국왕이 앉을 노란색 의자가 보이지요?
김규영 전 아태사무처장님과 한장, 찰칵!
호주의 예쁜 로버 스카우트와도 한장!
스카우트 세계연맹 의장이신 Dr. Marie-Louise Correa와 기념 사진 한장!
아태연맹에서 수여하는 스카우트 공로상입니다.
싱가폴, 방글레데시, 필립핀 대원들의 아태공로장 수상 사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리고 우리 백호가족 중에서도
아태연맹 공로장을 받는 대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APEC 회의를 기념하여 전시된 우리나라 작품 앞에서...
저녁 늦게 김규영 전 아태사무처장님과 함께 호텔의 방에서.
아태지역 의장인 Mr. Anthony Thng과 함께.
총회 장면입니다.
각국의 대표들이 심각하게 회의를 하고...
여러가지 안건들이 처리가 되고...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범스카우트 출신 오상균 중앙훈육위원이
아태연맹 이사로 선출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총회 오프닝 기념 만찬장에서 한국대표단들의 모습입니다.
각국의 대표단들이 담소를 나누며 만찬을 즐기고...
우리나라와 호주의 로버스카우트들의 모습입니다.
우리 백호가족 중에서도 국제무대를 누비는 로버스카우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브르나이의 전통 무용을 관람하면서 만찬은 계속되었습니다.
2008년 세계총회가 서울서 열리는데, 그때엔 우리나라 전통무용이 선 보이겠지요?
화려한 색상의 브르나이 전통의상과 전통무용...
총회장에 모인 각국 대표들과 함께...
이원희 총재님의 배려로, 세계에서 단 두개 밖에 없다는 7성급 호텔인
엠파이어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엠파이어 호텔에서 이원희 총재님과 함께.
엠파이어 호텔의 바닷가 정원에서 한장 찰칵!
혹시 이 산책로를 부시 대통령도 걷지 않았을까요? ^^
아니면 APEC에 참석하셨던 김대중 대통령께서? ^^
이항복 한국대표단 단장님과 한장, 찰칵!
7성급 호텔답게 뒤에 보이는 대리석 기둥은 여러개의 대리석을 이어서 건축한 것이 아니라
한개의 대리석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브르나이의 명물인 열대우림을 관광할 때에 가이드를 해 준
"하디"라는 분입니다.
보트를 타고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물살이 아주 빠르고 거세었습니다.
브르나이의 유명한 열대우림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악어, 원숭이들이 많은 곳이지요.
40미터가 넘는 캐노피를 올라가서...
흠! 상급훈련 기억이 나는군요... ^^
김영창 대장님과 함께.
얼마나 높은 곳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열대우림 산 위에 설치된 캐노피...
그래도 알루미늄 구조물이라 키나발루산의 캐노피보다는 흔들리지 않더군요.
산이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야호~! 그래도 해냈다. ^^
너무 멋진 풍경이지요?
브르나이의 재래시장에서 정용호 중앙이사님, 안정모 중앙훈육위원님과 함께.
브르나이의 왕궁 입구에서 우리나라 로버스카우트와 함께.
세계에서 제일 큰 왕궁이랍니다.
방만 1800개가 넘는답니다.
금으로 입혀진 벽들... 브르나이 왕의 연회장 모습입니다.
새해 연초에만 국민들에게 개방을 하는데
특별히 스카우트 지도자들을 위하여 개방하였습니다.
금으로 장식된 왕궁의 모습.
브르나이 국왕은 롤스로이스, 포르쉐 등등 세계 최고급 차를 5천대 갖고 있답니다.
으아~!
브르나이 왕궁에서 브르나이 스카우트 지도자와 함께.
브르나이 왕궁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아태의장인 안토니틍 씨와 함께.
자랑스러운 한국의 범스카우트 안태경 로버스카우트와 함께.
우리 백호에서도 세계를 누비는 멋지고 씩씩한 로버스카우트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호주 지도자와 함께.
각국의 스카우트들과 브르나이 왕궁에서.
이 사진은 브르나이 신문에 크게 실렸습니다.
(증거로 브르나이 신문을 한국에 가져 왔지요. ^^)
브르나이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앞에 놓인 차는 브르나이 국왕만 마시는 특별한 티인데,
스카우트 지도자들에게 특별히 제공되었습니다.
기능장 어깨띠가 화려하길래 함께 한장!
홍콩 스카우트와 함께.
세계연맹 지도자 및 일본스카우트와 함께.
왕궁의 식사를 싹싹 비우고...
다시 한번 아태의장 안토니틍 씨와 함께.
각국의 스카우트 지도자들과.
스카우트 단복이 다양하지요? 어느나라 단복일까요?
그리고 이 단복은 어느나라 단복일까요?
맨 왼쪽에 있는 분은 이글스카우트 출신의
미국 라스베가스 스카우트 박물관 관장님이십니다.
라스베가스 스카우트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도록 범스카우트 항건을 기념으로 드렸습니다.
왕궁 계단 앞에서.
브르나이 스카우트 야영장으로 들어가며.
브르나이의 비버스카우트입니다. 너무 귀엽지요?
아이찌 1단과 자매결연을 위해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 만났던
Dr. Koji Oguri 씨입니다. 아태연맹의 이사이십니다.
한국의 범스카우트와 같은 후지스카우트 출신입니다.
브르나이 스카우트 야영장에서.
브르나이 스카우트 대원들과.
흰색은 해양스카우트, 카키색은 스카우트, 하늘색은 항공스카우트입니다.
범스카우트 안태경 로버스카우트와 호주의 퀸즈스카우트와 함께.
호주의 퀸즈스카우트는 우리나라의 범스카우트와 같은 것입니다.
브르나이 대원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배주현 로버스카우트, 호주의 퀸즈스카우트와 함께.
호주의 지도자가 착용하고 있는. 베이든포우엘경이 직접 나누어준 비즈입니다.
전세계에 2천개 밖에 없는 귀한 것이지요.
각국의 스카우트들이 모여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염소 목장에서 배주현 로버스카우트와 함께.
이번 총회에 참석한 탑스카우트 모임 장면.
범스카우트, 후지스카우트, 퀸즈스카우트, 킹즈스카우트 등등이 모여서
아태연맹 탑스카우트 모임을 창설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이항복 중앙이사님이 초대 회장을 맡게 되셨습니다.
영국의 치프스카우트이신 퍼디씨와 함께.
이곳에서 영국의 치프스카우트를 만나뵙게 된 것은 뜻밖의 영광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작품 앞에서 영국 치프스카우트, 안정모 중앙훈육위원님과 함께.
이번 총회에서 심상호 단대장이 아태연맹의 재정분과 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재정분과위원회의 회의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사안에 대하여 재정분과에서 토론을 하고...
각국에서 모인 아태연맹 재정분과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한장!
이번 총회는 30여개국 43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심상호 단대장을 찾아보세요. ^^
국제 친선의밤 행사에서 세계연맹 의장을 모시고.
마카오, 홍콩 스카우트와 함께.
국제 친선의밤에서 브르나이 전통 춤.
폐회식 만찬 장면.
브르나이 전통 무용 공연.
브르나이 전통 무용.
브르나이의 어린 소년소녀들의 전통무용.
폐회식 만찬장.
브르나이 전통무용.
브르나이 전통무용.
각국 대표단을 무대로 올려서 브르나이 전통무용을 함께 추고 있습니다.
호주 스카우트들의 공연 장면.
한국 로버스카우트들의 공연 장면.
마지막날 호텔 앞에서 아태연맹 사무처장 라시드 씨와 함께.
브르나이 시내 투어 중 이슬람 사원 앞에서.
이슬람 사원 안에서.
왕궁이 뒤로 보이는 시내에서.
브르나이 국왕 박물관에서.
국왕 즉위식에 사용했던 마차랍니다.
브르나이의 유명한 수상가옥 앞에서.
브르나이는 전체 면적이 경기도의 1/2 만한 나라인데,
국민소득은 2만8천불이고, 전국에 택시는 35대 밖에 없지만
수상택시(모터보트)는 2천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첫댓글 세계의 지도자들과 로버대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활동할 무대를 보았습니다. 브르나이의 신문도 보여주세요. 건강하게 잘 다녀 오셔서 기쁩니다!!
단대장님 너무 부러워요~ 수고도 많으셨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미래 백호 대원들의 모습입니다~ㅎㅎ
단대장님 정말 너무 멋지시고 부럽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