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8:11
말씀을 묵상하고 은혜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많은 일들이 하루종일 일어나면 그 은혜받은 마음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히 2:1
은혜받은 말씀을 굳게 간직하지 않으면 흘러 떠내려 보내고 세상처럼 생각하며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은혜를 놓치며 소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곤 합니다.
위가 4개여서 되새김질을 하는 소.
묵상한 말씀을 최소한 4번 이상은 되새김질해야 소보다 낫겠다 싶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생각이 변하고 삶이 변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가장 최고의 언어라는 행동까지 하나님 말씀 영향력 아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름 과일 한 광주리.
그 준비된 예쁜 모습이 하나님께 드려질 마음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
죄악이 가득 찬 사람들이 광주리에 옮겨진 과일처럼 포로로 끌려갈 환상이라니 마음이 아픕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말씀이 삶의 다림줄이 되는 복을 간구합니다.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 (1절)
하나님께서 여름 과일을 보이신 것이 우리의 상태를 보이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열대지방이나 외국을 가지 않아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화려한 과일들이 참 많습니다.
간혹 더운 곳에서 나는 과일 중에는 겉의 상태로는 속을 전혀 알수없는 과일이 꽤 있습니다.
겉은 깨끗하고 예쁘나 속은 먹을 수 없는 상태인 것이 꽤나 되는 것을 봅니다.
겉은 멀쩡하나 속은 썩을대로 썩어있는 이스라엘의 상태를 하나님께서는 아모스를 통해 경고하고 계십니다.
외모를 가꾸고 자주 거울을 보는 것 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비추어 보는 날마다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1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길로 가지 않게 되기를, 하나님의 말씀이 듣지 못하는 기갈이 찾아오지 않도록 날마다 깨어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전도 중인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예배를 드리고 싶다고 약속하지만, 번번이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어제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옥의 심판이 있어! 그때 가서 후회하지 마! 나는 전했다.' 이 말만 하고 정말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이 솔직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려움이 우리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움직인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라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 그렇지... 사랑이었지. 값없이 받은 그 사랑을 잊고 친구에게 훈계하려 했던 제 마음을 뉘우칩니다.
"내 백성 이스라엘의 심판의 때가 다가왔다. 다시는 그들의 죄를 내버려 두지 않겠다" (2절)
만약 하나님께서 사랑의 마음이 없으셨다면, 오랜 시간 동안 선지자들을 보내시며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기다리실 이유가 없으셨겠지요. 심판은 단순히 겁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도 친구에게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다가가야 함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1절)
사모님 묵상글을 대하며 많이 찔렸습니다. 말씀을 들었지만 삶에서 소화시키지 못하는 저의 부족함을 돌아봅니다. 말씀을 삶 속에 녹여내며 살 수 있는 은혜 주시길 간절히 구하고 바랍니다.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요즘 저의 상태를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먹어도 배가 고프고 마셔도 목이 마른 허한 이 마음 왜 그런지 알게 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듣지 못해서 라는 것을 콕찝어 주셨습니다.
매주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말씀을 묵상하여도 제 귀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했고 그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어려운 이마음, 가난한 이 영혼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시고자 오늘의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굶주림에 갈하여 쓰러지지 않게 해 주심에,
말씀으로 제 허한 마음을 채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서서 어둠가운데 벗어나 주를 향해 담대히 나아가기 원합니다.
가야 할 길에 빛을 비춰주시는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는 그 길 잃지 않도록 더 크게 눈뜨고 귀 기울이며 말씀으로 바로 서서 늘 배부르게 돌봐주시고 채워주시며 인도해 주시는 주의 손길에 감사하며 주의 길로 나아가는 믿음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배가 고픔은 가난함은 주가 주시는 것이 아닌 말씀을 사모하지 않는 나의 어리석음이 가져 오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내 몸과 마음 오직 주님 만을 향하길 소망합니다.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고 가난한 사람을 망하게 한 것.
월삭이 언제 지나서 곡식을 팔고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밀을 팔지만 관심가진 것.
되는 줄이고 추는 늘이면서 가짜 저울로 속인 것.
그들이 한 모든 일을 하나님은 모두 두고두고 잊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날이 이르면 여름 과일 한 광주리처럼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썩고 다 버려지게 되는 그런 인생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들은 말씀을 소중히 여기지 않기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을 겁 없이 행하며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들려주시는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묵상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저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켜 주시는 능력의 말씀이 되도록 순종하기를 힘쓰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