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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접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오셔서 영원히 나를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자녀의 매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나의 가정과 현장과 가는 걸음마다 복음을 방해하고 괴롭히는 모든 사탄의 세력을 권세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여 주옵소서. 어떤 일, 어떤 문제든지 해결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더 좋은 계획을 발견하며, 성령의 인도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이 증거되게 하시고, 나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깊은샘 439호- 3면 (The Leader's Time)
후대의 질문16 “인간관계가 어렵습니까?”
렘넌트들에게 제일 어려운 문제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인간을 서로 소통하고 상부상조하는 사회적인 존재로 만드셨는데 왜 그럴까요? 인간은 벌써 출생 때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관계가 될 수 없는 사람으로 되어버린 현장이 창세기 3장 현장입니다. 내가 출생하기 이전에 가문에 굉장한 영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가문속에서 가지고 있는 영적인 문제를 대물림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사탄에게 속아 자신이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 자신에 속아서 상처를 받고, 또 사람들에게 속아서 상처를 받습니다. 복음의 눈으로 보면 이미 근본문제(창세기 3장 문제)에 걸려있는 사람들이라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부활의 주님을 만나 버리면 다 끝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러한 인간의 근본문제를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창세기 3장의 하나님 떠난 문제, 죄와 저주에 빠진 문제, 사탄과 지옥배경에 사로잡힌 문제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요, 참된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왕따 당한 학생들을 조사해 보니까 초등학생들은 주로 언어 부분, 말장난을 가지고 아이들을 왕따 시키고, 중고등학생들은 주로 시기와 싸움을 가지고 왕따 시키고, 군대나, 직장, 특수 단체에서는 지역색깔이나 자신들의 분위기와 성향을 가지고 왕따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따 하는 사람들은 주로 범죄에 가까운 사람들이거나, 벌써 뭔가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고, 영적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자기가 편하면 남을 편하게 해 주는 법이요, 자기가 행복하면 남을 행복하게 해 주는 법입니다. 반면 왕따 당하는 사람들은 주로 착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영적 문제가 오면 우울증 같은 것이 옵니다. 영적 문제가 나타나면 먼저 나타나는 증상중의 하나가 사람이 싫어지는 것입니다. 우울증 환자는 혼자의 세계에 점점 빠져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낮에는 안나가게 되고, 아무도 없는 밤에 나가고 사람이 굉장히 싫어지고 미워집니다. 결국은 내가 사람에게 상처를 받게 되고, 사람 만나는 자체를 두려워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성격은 솔직히 말하면 사탄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스스로가 무너집니다.
그래서 렘넌트는 이런데 속지 말고 먼저 하나님 말씀 앞에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소중하게 보시는지 그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창12:1-3, 신33:29, 사41:8-10, 사43:1-7, 요1:12, 롬8:26-39, 고후4:7-10, 벧전2:9) 그리고 렘넌트 7명과 바울과 로마서 16장 제자와의 만남처럼 복음 안에서 만남의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그리고 렘넌트 자신이 먼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초월할 줄 아는 복음의 능력을 누리는 믿음의 그릇을 갖춰야 합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정복하고, 사른 사람을 살리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의 모델입니다.(요16:33, 롬8:37, 고전15:57-58, 히11:38, 행1:8)
깊은샘 439호- 4면 (깊은샘 Story)
천만인의 어미여
아브라함의 며느리 리브가가 천만인의 어머니인 것을 지금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한다. 이삭과 정혼하여 결혼하러 가는 동생에게 라반이 축복하는 말이 바로‘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였다. 먼 길가는 동생에게 전하는 축복의 말치고는 아주 멋진 말이어서 우리도 그 기도를 자녀들에게나 제자들에게 공유시킨다.
우리는 천(千. 1,000)이라는 숫자에는 익숙하지만 여기에 만(萬.10,000)이 붙어 천만(千萬.10,000,000)이라는 숫자가 되면 생각이 확장 되지 않아 나와 관계없는 것처럼 여긴다.
산업자원부에서 중요한 일을 맡은 고급 공무원은 시간만 나면 천억원 단위의 숫자를 계속 써본다고 한다. 부하 직원들이 나라살림에 필요한 결재를 받으러 오면 거의 천억원 단위의 돈이 오가는데 그것을 일, 십, 백, 천, 만, 십만, 백만, 천만, 억, 십억, 백억, 천억이라고 거슬러 올라가며 숫자를 읽으면서 어떻게 일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한눈에, 단숨에 천억원대를 십원짜리 세듯이 읽어 내어야 한다는 소신이어서 업무의 당연성을 확보한 훌륭한 공무원으로 보여졌다.
우리나라도 지금 천만이라는 숫자가 보편의 의미로 다가와 쓰여진다. 지금은 패션의 형태가 달라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등산복이 너무 울긋불긋해서 시선에 방해 된다는 문제가 제기 되기도 했다. 왜냐하면 등산복을 편리하다는 이유로 생활복으로 입고 다니거나 여행복으로 선호하는데 해외에서는 한국인들이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닌다는 통설이 있으므로 소매치기나 범죄의 대상으로 쉽게 노출되기도 했다. 어떻게 이렇게 등산복 산업이 번창할까 싶지만 등산인구가 천만명이기 때문이다. 대통령들이 국책사업을 시도하는 것은 국민의 미래를 살펴주는 것도 있지만 자신들의 치적을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도 많이 있다. 국민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데 그중에 자전거 여행자들이 또한 천만명 시대다. 그 이면에는 전국을 자전거도로로 만들어준 대통령의 치적도 엿보여 감사할 뿐이다.
요즘은 동물에 대한 관심도 많아져 다양한 동물애호가들이 늘어났다. 가축으로 여겨졌던 짐승들을 품에 안고 다니는 애완동물에서 지금은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는데 이 또한 천만명이다. 호흡기 건강과 동성애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반대의견도 많지만 늘어나는 동물병원과 동물 뷰티산업이 만만치 않게 늘어나고 있다. 모두 천만명 시대의 산물들이다.
전도자들의 오랜 언약 기도가 있다. 4만, 40만, 1천만이다. 이것은 지역, 민족, 세계속 현장의 제자를 향한 시대적 전도자의 소망인데 그 축복을 공유하며 이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도가 되었다. 과연 1천만 전도제자가 가능할 것인가? 여기서 기억할 것은 숫자에 지면 지는 것이다. 파푸아 뉴기니의 오지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도 숫자를 3개 밖에 세지 못한다고 한다. 하나, 둘, 셋, 그리고는 많다. 그것이 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세계복음화라는 엄청난 언약속에서의 복음질주를 계속하는 중이다.
월요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나가보면 복음전도자 서너명은 기본으로 만난다. 우리 현실은 우리를 속이지만 언약의 현장은 엄청난 속도로 응답을 이루어가고 있다. 깜짝 놀랄 일들이 세계 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작고 작은 대한민국에서도 천만명이 여기저기서 자기의 소리를 지르는데 세계를 경영하는 전도자들에게 천만명은 단지 구호가 아니다. 천만인의 어미들이 일어서고 천만인의 렘넌트들이 다가오고 있다. 작은 오늘을 귀히 여기되 묶이지 말라.
이 가을에 천만명 제자를 보는 전도자들의 깊은 눈에 감사한다.
정현국(복음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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