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 - 대림기간 촛불을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를기다립시다[4주 동안]

[jl2007 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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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기간 동안 촛불을 밝히고 기도 가운데
우리곁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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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절
 1. 의의와 유래 : 대림절은 구세주 탄생을 기리고, 
세말의 심판을 위한 재림을 기다리는 시기로 성탄
그러나 여기서는 기다림의 기쁨
따라서 대림절은 교회와 신자가 그리스도의 
재림(再臨)을 준비하는 시기
오늘날 대림의 참회적 성격이 
비록 교회의 전통적 의식에 다소 일치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겸손한 참회의 정신과 회개로 
주님의 성탄

   대림절은 
6세기 중엽 스페인 교회에서 5주일 지낸 일이 있으나, 
교황 그레고리오(590~604년)에 의해 최초로 대림절 설교
특히 프랑스는 투르의 주교 페르페투오(490년)에 의해 
성 마르티노 축일(11월 11일)로부터 성탄 전까지 
매주 3일씩을 축일
그러나 명칭은 대림절이 아니라 ‘성 마르티노 
40일’이었다.

   그리고 대림절을 속죄의 때로 지키게 된 것은 
이 축일이 유럽
그러나 교회에서는 속죄의 성격보다 
성탄
따라서 대림 시기는 기쁜 축제였고, 
그 후 13세기부터 교회도 정식으로 이 축일

   2. 대림절과 신자 생활 : 대림절의 첫 주일은 교회력
전례복의 색은 보라색이며, 
독서는 이사야 예언서와 요한 세례자
특히 대림초를 켜 놓는데 싱싱한 사철나무 위에 
4개의 초를 마련한다. 
사철나무는 우리에게 내려질 싱싱한 하느님의 새로운 생명을, 
초는 구약의 4천 년을 의미한다.

   교회는 대림절 동안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에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이 시기는 교회력에서 주님
주님께서는 이 땅에 우리와 함께 사시고 성령을 보내 주셨으며, 
영원한 영광과 보상을 교회 안에서 미리 맛보도록 
당신의 신비

   따라서 교회는 
이때 모든 신자들을 끌어들여 
최후의 승리자로 종말에 영광스럽게 오실
 주님
우리는 대림절 동안 기쁨이며 위안인 
그리스도의 재림을 희망
[옮겨온 글] 

★↓ 인천 연희동 성당 제대 꽃꽂이 ★

★↓ 인천 연희동 성당 대림 1주일 제대 꽃꽂이 ★

십자가 바라보면서

 

유승훈 프란치스코

  

누구나 자신의 십자가를 제일 크다고 여기듯이
나 또한 짊어진 십자가가 너무나 무거웠기에

 

왜나만 이렇듯 힘드냐고 때론 주님께 원망하고
십자가 내려놓게 해달라고 눈물로 애원도 했지

 

* 그러나 지금은 주예수 달려계신 십자가 바라보면서
수난과 구원의 의미를 생각하네

내십자가가 내몸의 일부로 느껴질때
나 또한 부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