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모두 다 꽃 처럼 예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빕니다.
카랑코에와 칼란디바가 피는 계절입니다.
하도 줄기가 약해서 찌질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아이가 이제 보니 칼란디바였습니다.
몹시 허약하게 자랐지만 유전인자는 예쁜 노란색의 칼란디바였습니다.
카랑코에는 꽃잎이 한 겹이고
칼란디바는 꽃잎이 여러 겹으로 피어서 더 예쁘더군요.
칼란디바 1년생 세 개를 지인이 보내주었습니다.
예쁜 진핑크색으로 피고 있습니다.
묵은둥이 흰색 칼란디바입니다.
바로 위 사진의 화분 이동 중에 가지가 부러졌는데
흙에 꽂아놓았더니 잘 살았습니다.
살기는 했지만, 요즘 모체에서는 꽃이 피고 있는데
이건 아직 자라는 일에 체력을 다 쏟느라 꽃을 피울 여력이 없는 듯합니다.
이건 5살 쯤 되는 묵은둥이 분홍색 칼란디바입니다.
제가 화초에 관심을 두기 훨씬 전부터 있던 거라,
집사역할을 할 줄 몰라 고생을 많이 시킨 게 늘 미안하고 애착이 가는 화분입니다..
봄에 화단에 내다 심었다가 곰팡이병에 너무 심하게 걸려 회생이 불가능하다 싶기도 했는데....
2년 이상을 꽃 하나도 안 보여주더니 이제는 아주 건강해졌습니다.
곧 꽃을 보여줄 수 있을 듯합니다.
지난여름에 오거나 번식시킨 한 살짜리 화분들입니다.
내년 이맘때 이들 중 더러는 대물로 자라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릴리스가 엄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업둥이 극락조입니다. 시월말 무렵에 들여왔는데
그때는 가운데 잎이 이쑤시개보다도 작던 건데 큰 잎이 되었습니다.
여러 해 묵은 카랑코에들의 덩치가 하도 커서 2리터들이 생수병보다 훨씬 큽니다.
들기름 짜 올 때 깻묵을 얻어다가 가루로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 영양이 좋았나 봅니다.
긴기아난도 곧 꽃이 필 것 같습니다.
노랑 새우꽃도 여전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식물들은 거실로 들여놓고 일출시각부터 일몰시각까지는 식물등을 켜 주고 있습니다.
첫댓글 와~
봄이네요
힘이 팍팍 - 제 각각
개성을 나타내고
나~~봐라 하네요
갑진년에 갑들이네요
좋아 보여요~
행운이 꽃 봉오리마다
맺었네요~
볼 수록 기특합니다.
선생님 올 한해도 고마웠습니다 내년에도 건강에 유의하셔서 지혜로움 나누어 주시겠지요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이 많은 화초들 돌보시느라 하루가 바쁘시겠어요.
부지런하신 분의
꽃같은 인생 참 아름답습니다.
와~
이렇게 정성들인보람 대단해요 하지는못해도 부럽네요
네네 감사 합니다
쌤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 하셔서 예쁜꽃
지혜로움 많이 공유 해주세요
세상에나~~꽃 대궐이네요.
이러시다 비닐하우스 한동 지으셔야겠습니다.
올해도 저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들처럼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칼란디바 계절이 돌아왔네요
화려한 배란다에서 힐링하셔서 몇배로
행복하시겠어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이구이뻐라
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맹구님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새해에는 건강하세요
선생님 예쁜 꽃덕분에 지식도 얻고 눈도 즐거웠습니다
올해도 예쁜꽃 많이 보여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지난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2024년
첫날 건강하시고
복 많이받으세요.
예쁜 꽃
항상보여주시고
.....사랑합니다.
내면은 눈이 많이내렸는대.
이쁜꽂보니 너무좋으네요.
올 한해도 건강하셔요 ~~
맹선생님 지난 한 해 넘 고마웠습니다
올 해도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소근소근 꽃순이들과 나누는 이야기 많이 듣고 그리고 딸아이에게 가르쳐 줄수 있는 생활의 지혜 많이 배우겠습니다
선생님의 삶의 지혜가 항상 도움이 됩니다.
두분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더욱더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화사한베란다꽃처럼
선생님 가정에 화사함이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맹구샘도 올해는 부디 안다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맹샘가든의 꽃들처럼
저도 보고있으면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맹구샘,맹샘^^
올해도 건강하시고
많은지혜에 탄복하며
행복해 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십시요
올해도 두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카페 회원 모두들 건강하세요...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두분모두 올한해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꽃소식보며 눈도 맘도 즐겁답니다. 감사합니다 ^^
입가에 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어요 예뻐라 모양과 색깔도 어쩜 이렇게 예쁜지~최고의 힐링캠프!!^^
새해에도 선생님 가정과 모든회원님들 활짝 웃으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원을 가꾸십니다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선생님
꽃과 함께 항상 평온하시고, 행복 전도사 되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만약 다시 도시로 돌아가게 된다면
산 배경 아름다운 맹선생님댁 같은 아파트를 사서
저리 베란다를 꾸미고 살 것입니다.^^
ㅎㅎㅎ 지금 사시는 곳에서 베란다 이어붙여서 꽃하우스를 큼직하게 만드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