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부는 커피의 새 바람
루이신 커피
luckin coffee
출처: 바이두 이미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하고 마시고 있는
커피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 드릴려고요.
한국 사람들,
커피 정말 좋아하죠?
그런데 요즘 많은 중국 사람들도
커피를 자주 찾고,
특히 유명한 커피숍이 론칭을 하면
긴 줄이 담긴 모습도
종종 볼 수가 있어요.
그럼 중국 사람들은
어떤 커피를 자주 마실까요?
스타벅스? 코스타?
혹시 루이신 커피라고 들어보셨나요?
(瑞幸咖啡, luckin coffee)
출처: 바이두 이미지
출처: 바이두 이미지
대중화, 고급화, 그리고 중국
중국 커피시장 규모
출처: Luckin Coffee, Frost&Sullivan, 한국투자증권
다른 모든 분야에서 그렇듯 커피 역시 중국을 빼놓고 설명하기 힘들죠.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2018년 중국 커피시장은 569억위안을 기록해 전년대비 31.1% 성장했어요.
그러나 이를 기준으로 한 1인당 커피 소비량은 6.2잔에 불과해 독일(867.4잔), 미국 (388.3잔), 일본(279잔), 홍콩(249.5잔) 등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이유로는, 중국은 전통적으로 커피보다 차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커피시장은 1,806억위안으로 2018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이처럼 중국 커피시장은 향후에도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2023년 예상치 기준 1인당 소비량은 10.8잔으로 여전히 한 달에 한 잔이 채 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은 그 어느 국가보다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중국 1인당 커피 소비량
출처: Luckin Coffee, Frost&Sullivan, 한국투자증권
2018년 주요국 1인당 커피 소비량
출처: Luckin Coffee, Frost&Sullivan, 한국투자증권
로컬 브랜드, 루이신 커피
루이신 커피 매장
출처: 바이두 이미지
이에 따라 스타벅스를 비롯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들이 중국시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중국 로컬 브랜드가 이목을 사로 잡고 있어요.
바로 중국 로컬 브랜드, 루이신 커피예요. 루이신 커피는 2017년 설립된 중국 커피 전문점으로 중국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들고 나와 스타벅스를 위협할 정도로 외형을 키워가고 있어요.
루이신 커피 월평균 주문량
출처: Luckin Coffee, 한국투자증권
루이신 커피 전체 주문 중 배달 비중
출처: Luckin Coffee, 한국투자증권
루이신 커피가 기존 커피 전문점과 다른 점은 바로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가 이뤄진다 것이예요.
소비자는 앱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한 후 픽업 스토어에서 직접 수령 혹은 배달의 두 가지 수령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소비자가 배달을 선택하면 제휴 업체인 S.F. Express(顺丰快递) 등을 통해 배달이 이뤄지며 루이신 커피는 건당 6위안의 추가 요금을 수취해요.
30분 내 배달을 원칙으로 하며 초과시 배상 시스템도 운영(2019년 3월 기준 주문의 99.7%가 정시 배송)하고 있어요.
55위안 이상의 주문에 대해서는 무료 배송이 이뤄지는데 2018년까지는 무료 배송의 기준이 35위안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루이신 커피 입장에서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배달보다는 직접 수령을 유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실제 2019년 1분기 기준 전체 주문 중 배달비중은 28%로 전년동기 62%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요.)
루이신 커피 딜리버리
출처: 바이두 이미지
한편 루이신 커피가 운영하고 있는 매장은 3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어요.
1) 20~60 제곱미터 면적의 픽업 및 배달 전용 매장인 픽업 스토어
2)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일반 커피 전문점 형태인 120제곱미터 이상의 릴랙스 스토어
3) 배달 주문만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딜리버리 키친
지난 1분기 기준 중국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2,370개의 매장 중에서 픽업 스토어가 2,163개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루이신 커피는 향후에도 픽업 스토어 중심의 매장 오픈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요.
루이신 커피 분기별 매장수
출처: Luckin Coffee, 한국투자증권
계획대로 매장이 오픈된다면 올 연말까지 4,500개의 매장을 확보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매장수 기준으로 스타벅스를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이신 커피VS스타벅스
출처: 바이두 이미지
루이신 커피, 스타벅스 매장수 비교
출처: Luckin Coffee, Starbucks,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커피 브랜드들의
경합 속에 빛나고 있는
로컬 브랜드, 루이신 커피!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는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로 주변의 많은 분들이
마시는 커피 브랜드이죠.
루이신 커피와 스타벅스의
경쟁 구도
정말 기대되고
흥미진진합니다
자료 참조:
Luckin Coffee
Starbucks
한국투자증권(2019.05.16)
중국에 부는 커피의 새 바람
루이신 커피
luckin coffee
출처: 바이두 이미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하고 마시고 있는
커피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 드릴려고요.
한국 사람들,
커피 정말 좋아하죠?
그런데 요즘 많은 중국 사람들도
커피를 자주 찾고,
특히 유명한 커피숍이 론칭을 하면
긴 줄이 담긴 모습도
종종 볼 수가 있어요.
그럼 중국 사람들은
어떤 커피를 자주 마실까요?
스타벅스? 코스타?
혹시 루이신 커피라고 들어보셨나요?
(瑞幸咖啡, luckin coffee)
출처: 바이두 이미지
출처: 바이두 이미지
대중화, 고급화, 그리고 중국
중국 커피시장 규모
출처: Luckin Coffee, Frost&Sullivan, 한국투자증권
다른 모든 분야에서 그렇듯 커피 역시 중국을 빼놓고 설명하기 힘들죠.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2018년 중국 커피시장은 569억위안을 기록해 전년대비 31.1% 성장했어요.
그러나 이를 기준으로 한 1인당 커피 소비량은 6.2잔에 불과해 독일(867.4잔), 미국 (388.3잔), 일본(279잔), 홍콩(249.5잔) 등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이유로는, 중국은 전통적으로 커피보다 차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커피시장은 1,806억위안으로 2018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이처럼 중국 커피시장은 향후에도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2023년 예상치 기준 1인당 소비량은 10.8잔으로 여전히 한 달에 한 잔이 채 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은 그 어느 국가보다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중국 1인당 커피 소비량
출처: Luckin Coffee, Frost&Sullivan, 한국투자증권
2018년 주요국 1인당 커피 소비량
출처: Luckin Coffee, Frost&Sullivan, 한국투자증권
로컬 브랜드, 루이신 커피
루이신 커피 매장
출처: 바이두 이미지
이에 따라 스타벅스를 비롯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들이 중국시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중국 로컬 브랜드가 이목을 사로 잡고 있어요.
바로 중국 로컬 브랜드, 루이신 커피예요. 루이신 커피는 2017년 설립된 중국 커피 전문점으로 중국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들고 나와 스타벅스를 위협할 정도로 외형을 키워가고 있어요.
루이신 커피 월평균 주문량
출처: Luckin Coffee, 한국투자증권
루이신 커피 전체 주문 중 배달 비중
출처: Luckin Coffee, 한국투자증권
루이신 커피가 기존 커피 전문점과 다른 점은 바로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가 이뤄진다 것이예요.
소비자는 앱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한 후 픽업 스토어에서 직접 수령 혹은 배달의 두 가지 수령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소비자가 배달을 선택하면 제휴 업체인 S.F. Express(顺丰快递) 등을 통해 배달이 이뤄지며 루이신 커피는 건당 6위안의 추가 요금을 수취해요.
30분 내 배달을 원칙으로 하며 초과시 배상 시스템도 운영(2019년 3월 기준 주문의 99.7%가 정시 배송)하고 있어요.
55위안 이상의 주문에 대해서는 무료 배송이 이뤄지는데 2018년까지는 무료 배송의 기준이 35위안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루이신 커피 입장에서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배달보다는 직접 수령을 유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실제 2019년 1분기 기준 전체 주문 중 배달비중은 28%로 전년동기 62%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요.)
루이신 커피 딜리버리
출처: 바이두 이미지
한편 루이신 커피가 운영하고 있는 매장은 3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어요.
1) 20~60 제곱미터 면적의 픽업 및 배달 전용 매장인 픽업 스토어
2)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일반 커피 전문점 형태인 120제곱미터 이상의 릴랙스 스토어
3) 배달 주문만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딜리버리 키친
지난 1분기 기준 중국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2,370개의 매장 중에서 픽업 스토어가 2,163개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루이신 커피는 향후에도 픽업 스토어 중심의 매장 오픈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요.
루이신 커피 분기별 매장수
출처: Luckin Coffee, 한국투자증권
계획대로 매장이 오픈된다면 올 연말까지 4,500개의 매장을 확보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매장수 기준으로 스타벅스를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이신 커피VS스타벅스
출처: 바이두 이미지
루이신 커피, 스타벅스 매장수 비교
출처: Luckin Coffee, Starbucks,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커피 브랜드들의
경합 속에 빛나고 있는
로컬 브랜드, 루이신 커피!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는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로 주변의 많은 분들이
마시는 커피 브랜드이죠.
루이신 커피와 스타벅스의
경쟁 구도
정말 기대되고
흥미진진합니다
자료 참조:
Luckin Coffee
Starbucks
한국투자증권(20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