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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후훗
오늘은 드디어 63편이다 !!!!!
인생은 아름다워는 63부작!!
이 편은 63편!!!
그러나 횟수는 47회 !!!!!!...흑흑흑
ㅎㅎ아닥하고 시작할게~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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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회
극본 김수현
꺄항 작가님~~ 다들 박수 짝짝짝!!!!
ㅠㅠ....
어머니가 자기한테 말 안하고
혼자 아부지 만나고 온 거,
그리고 아버지 돌아가신 거 알아버린 지혜유 ㅠㅠ
어무니) 이리와 와 앉아
아부지) 지혜 와라
ㅠㅠ계속 서 있는 지혜
초롱) 언니
태섭이 일어나려고 하자
어무니) 있어 괜찮아
지혜) 있어 오빠 생각도 듣고 싶어
태섭이도 지혜랑 같은 처지니깐 ..ㅠ
지혜 어머니 보는 눈빛봐 ...ㅠ
후우우
접시 가져다 놓으시며
숨 한 번 고르시는 어무니....ㅠ
니..니 아빠가 많이 아파서
너 보고 싶어 한다고
연락이 왔었어
어무니) 너 아..안 보여주고 싶어서
니 아빠랑 같이 서울 가
니 사진만 전해주고 왔어
어무니) 임신 중이라
보여줄 수 없다고 얘기 했고
니 아버지도 납득해줬어
언제 알아도 알 일이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내 아빠지 엄마 아빠야?
보고 안 보고 내가 결정할 일이지
엄마가 나 대신 결정할 일 아니잖아
지혜 눈에 눈물 그렁그렁한 거 봐 ㅠㅠㅠ
엄마는
너 보호하느라 그런 거야
나 몇 살인데요 아빠
나 서른넷이에요
어부지) 홑몸이 아니잖아
지혜) 위험할 때 지났어요
아부지) 지혜야
내 아빠고 내 일인데
내 아빠가 나를 보자고 하는 일인데
왜 엄마 맘대로 멋대로 결정해
그그..
그동안 널 안 찾았던 사람이야
일어날 수 없는 병 들어 있다는데
보나마나 있는 대로 상했을텐데
니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든 보고 나면 너
평생 마지막 그 모습이
이이..잊혀지지 않을거고 또
그 사람은 너한테 그런 기억
남길 자격도 요구할 자격도 없어
그건 엄마 감정이지
내 감정하고 엄마 감정하고 같을 수 없잖아
왜 엄마 감정으로 날 묵살해
초롱) 언니
지혜) 아빠에 대해서 내 맘이 어떤지
엄마 모르잖아
나 무슨 생각하면서 컸는지도 모르잖아
우린 단 한마디도
아빠 얘기 해 본 적 없으니까
난 엄마 싫을까봐 못 물어봤구
엄만 마치
내 아빠 같은 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그랬었구
어무니) 그건....하아
니 아빠 만나기 전
니가 너무 어렸었구
아빠하고 합치고 부터는 그래
니 아빠는 내 머릿속에서
완전히 베어내고 살았어
너 본 첫 날부터 아무 스스럼없이
널 자기 딸로 널 받아하는
니 아빠한테 미안해서두
니 생부얘기 할 수 없었어
너도 나처럼
여기 아빠 말고는 다른 아빠는
없는 걸로 알았으면 했어
ㅠㅠㅠ버젓히 결혼해서 애까지 가졌는데
알고보니까 남편 고향엔 본처가 있었고
남편 가족들이랑 본처 집으로 쳐들어와
나쁜년이라고 집 뒤집어 엎고 그렇게 버리고 가버림
뒤로 삼십년이 넘도록 한 번도 안찾다가
자기 죽을 때 되니까 딸 얼굴 보여달라고 연락오는데
지혜 얼굴 보여주기 싫은 어무니 마음 너무너무 이해가 가
얼마나 분통터지고 화나고 후....ㅠㅠㅠㅠ
거기다가 지혜 또 임신중인데
보면 또 마음 다치고 그럴까봐 ㅠㅠ
지혜) 어느 날 다른 집에 손 잡혀가서
오빠다
아빠다 할머니다
기억이 생생한데 어떻게 그래
외할머니한테 갈 때마다 엄마 모르게
새 아빠가 잘해주시냐 물으시는데
어떻게 그래
태중에 아이있을땐
좋은 생각만 해야하는데
차라리 안 보고
모르게 넘어가는게 낫지 뭐땜에
죽어가는 사람만나 마음 다쳐
어쨌거나 니 아빤데 너 알았으면
지혜) 어쨌든 아빤데
왜 안 보여줬냐고!!!
지혜야
지혜) 모습이 어떤게 무슨 상관이야
내 기억이 어떻게 남느냐가
뭐가 그렇게 중요해
그건 내 문제고
내가 수용하면 되는 거야
나 엄마한테 내 인생 위임한 적 없어
엄마가 내 인생
대신 사는 거 아니잖아
널 위해서 한 일이야
날 위해서
언제까지 감춰둘 생각이었는데?
유언으로 할 작정이었어?
엄마 입장에서는 그게
언니 위하는 거라고 생각했을 수 있어
내가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
엄마 맘대로 결정했잖아!
만나러 가겠다고 나설 거
알고 있었어
안 본다고 그럴 순 없을 거라고
그럼 왜
아빠 눈치 보여서?
아빠한테 미안해서?
니가 힘들 게 싫어서
너 괴로운 거
생각조차 하기 싫어서
그래서 나
지금 전혀 안 괴로워
잠 안 오는 밤에 수십 가지 소설쓰면서
아빠 만나는 상상했던 나,
마지막 기회까지 놓치구
나 지금 기뻐
기뻐 죽겠어
엄마를 이해해 지혜야
아빤 뭐하셨어요
엄마 옳지 않다고 깨쳐줬어야지
아빤 반대했어
내 결정이었어
그랬겠지 엄마가 왕인데
엄마를 누가 꺾어
달칵
쾅
왜 그러셨어요
예상했던 일이야.
너무 빨랐을 뿐이지
그건
아무도 못 말려요 아버지
돌아가신 엄마두 고등학교때까지
딱 한 번만이라두
그랬었어요
그래
저는 지혜
이해돼요
지혜) 오지마
오지마 나 괜찮아
엄마 이해해줘
나도 엄마 입장이면
엄마처럼 했을 거 같아
난 아니야
너랑 난 달라
초롱) 어디가는데
따라오지 말라니까
어디가는 거냐구우
내가 가볼게
/
지혜) 오빠 나 이해 못해?
태섭) 누구보다 잘 이해해
지혜) 엄마 이해해?
끄덕끄덕
태섭) 엄마도 이해해
난 못하겠어
너무너무 쿨한 척하면서
오빠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게
속전속결 해결해준 사람이
왜 내 문제는
이렇게 어이없게 만들어놔
내 일은 해결할 문제였구
너는 해결할 일까진
아니기 때문에 그러셨을거야
왜 아니야
나한테는 해결해야 할
해결하고 싶은 문제였어
만나서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낯설어 서먹서먹 어색할까 아니면
화부터 나서 따지고 대들게 될까
얼굴도 모르는 상대를 놓고 그랬었어
그래도 어쨋든 한 번은
딱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었어
어떻게 생긴 아저씨인지
어떤 목소린지
어떤 마음으로 모른 척 살았는지
날 보니까 어떤지
한 번쯤은 이 세상에
내가 있다는 생각도 했었는지
알고 싶었어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았어
알아
이미 세상에 없는 분을 놓고도 나
그랬었으니까
내용은 다르지만
가슴 한 쪽에 응어리
우리 둘 같아
엄마를 어떡하면 좋겠어
엄마 용서 못 하겠어
떨리는 지혜 손
마흔 살되면
내가 먼저 찾아나설려고 했었어
마흔 살까지 기다렸다
그 때까지 나 안 찾으면
그땐 내가 찾아 나설 작정이었단 말이야
아...ㅠㅠ지혜도 이제껏 살면서
자기 생부 얼굴 한 번도 못보고
지금 집에 새로 와 살면서
얼마나 혼자 상상하고 궁금해하고
만날 날 기다리고 밤에 잠 안오면 그거 생각하고 ㅠ
그리고 먼저 찾아 나설 생각까지 했는데
돌아가셨대...ㅠ
허탈하고 허무하고
그러면서 자기 생각 물어보지도 않고
결정 내린 엄마가 화나고 ㅠㅠㅠ
다른 입장에서 서로 부딪히는 어무니랑 지혜
두 사람 마음이 다 너무 이해돼 .....ㅠㅠㅠ
ㅠㅠ부들부들 떠는 지혜 손 잡아주는 태섭이
어떻게 일을 이렇게 만들어놔
어떻게 이렇게 망쳐놔
엄마라는 사람이
태섭이한테 안겨서 엄청 서럽게 울어 ㅠㅠ
지혜 우는거 진짜 너무 짠해.....
/
집으로 돌아온 태섭이랑 지혜
지혜 배 많이 나왔으.. 힘들어보여 ㅠ
병걸) 야 지혜야
얘기 들었다
유감으로 생각한다 그래
그러나 뭐 어떡하냐
이미 벌어지고 난 일이고
끝나고 난 일인데
하아..지 일 아니라고
가볍게 말하시려면 걍 아닥하시는게..?
할무니) 지혜야
자식 해로우라고 무신 짓 하는 어멍은
세상 천지에 어따
어멍 할퀴어서
피 흘리게 만들지 말라
너도 어멍이난
알 날이 있을 테쥬
어휴 ㅠ
지혜 귀에 뭐가 들어오겠으 ㅠㅠ
수일이 쪼로로
수일이 아까 지나랑 온천 갔다와서 이제 등장
병걸) 야 닥터양아
닥토양!ㅎㅎ..ㅠ
채영이...채영이 생각나 ㅠㅠㅠ
우리 채영이 잘 지내고 있는 거지..?
옥수수 냠냠쩝쩝
태섭) 네 삼촌
와구
그 녀석 왜 안보여
뭐 바쁘냐?
키야..병걸이가 경수 안부도 다 묻고
병걸이 이 자식 진짜 컸다 컸어 엉?
서울갔어요
냠냠냠
으..다 씹고 말하지
추접스러운건 어쩔 수 없구먼?
뭔 일 있는 건 아니고?
뭐 사이가 틀어졌다거나
아니에요 그런 일 없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병걸이까지 넘나 자연스럽게 경수 대해줘서
얼굴 핀 태섭이여 ㅠㅠ좋다 ..좋아 ㅠㅠㅠㅠ
병걸이 손으로 가라고 훠이훠이
태섭이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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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테라스에 앉아서 책보는 태섭이
이야 진짜 이런 바른 사람이 어딨냐 정말 응?ㅎ
그나저나 테라스...탐난다
불란지 배경 너무너무 예뻐 ㅠㅠ
따르릉따르릉
도깨비다 도깨비!! 요물! 받아라 받아!!!
태섭) 퇴원하셨어?
경수) 아니 퇴원은 내일
진짜 오늘 또 왔다
내일 또 가는 거 할 거야?
그러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내심 뿌듯한 그 속마음
다 안다 태섭아?ㅎㅎㅎㅎ
경수) 괜찮아 다시 안 와도 돼
그렇게 해 놓고 가는 거야
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우리 깨비 이제 자유라고 ㅠㅠㅠㅠㅠㅠㅠ
넋놓고 요물한테 홀려도 된다고 흑흑 ㅠㅠㅠㅠ
수나는?
경수) 외가 식구들하고 용평들어갔대
ㅎㅎ용평인가해서 검색했는데
용평에 리조트도 있고 하더라구요?ㅎ
수나는 놀러갔나봄!
지금 공항 도착 십 분 전
여섯 시 반이면 아파트야
너 저녁 먹고 나와야겠지?
태섭) 아니 오늘은 못 나가겠어
어어....어이씨.....
나 빅뉴스 가지고 왔는데 힝
왜?
집에 일이 좀 생겼어
경수) 무슨 일
잠깐 있어 방에 들어가 얘기할게
경수) 우리 일이냐?
아니야 지혜일이야
/
아이구 어머니는 쉬시지 ㅠㅠㅠㅠㅠ
고기꺼내
해동해 놓으시구
또 뭐 꺼내셔 ㅠㅠ
쉬세요 어무니...ㅠ
초롱) 뭐할려구
저녁 내가 할게 엄마
초롱이가 저녁 한다고 하니까
말없이 다시 손씻으시는 어무니..
평소 같았으면 놔두라고 하셨을텐데
그만큼 힘드신가봐유 ㅠ
생각했던 것 만큼
그렇게 시끄럽게 굴진 않네 뭐
그만큼도 안해?
그만큼은 하는게 당연한거지
초롱) 머리가 다 각각 하나씩
다 다른 머리를 달고 있잖어
그러니까 생각하는 것도 다 다른 거 아니야?
엄마 머리는 엄마 생각
언니 머리는 언니 생각
두 머리가 똑같이 생각하는 거
그거 안되는 거지 뭐
그래 그치...어쩔 수 없는거지
초롱이도 이런 거 보면 생각이 깊어유 ㅎ
크큼
수일) 어어 괜찮아 처제
수일) 지혜 괜찮습니다 장모님
괜찮지 않으면 뭐
안 괜찮아도 할 수 없어
예 저
완전히 괜찮은 건 아니구요
눈치
저더러 저기 아까 그
메세지 보냈던 분
전화번호 좀 갖고 오라고
헉 ㅠㅠ지혜가 따로 연락하려나 봄....
전화하겠대?
예
아마 서울 가려나봐요
비행기 자리 알아보고
자리는 많대요
후우......ㅠ
바로 비행기 자리도 알아보고 ㅠㅠㅠㅠ
지혜 성격에 충분히 그럴 거 같으 ㅠㅠ
저는 지혜 그러는 거
그다지 무리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장모님
알아...알아 임마
그래 알았어
/
이야...우리 태섭이 여가시간 보내는중이네?
태섭이 쉬는 시간은 항상 공부하자너 ㅎ
태섭이 하루는 진짜 경수 공부 밥 잠 일 끝!
열심히 펜으로 체크체크!
똑똑똑
공부하는 태섭이 방 문 두드리는 노크소리
아부지) 자니
헛 ㅇㅏ부지시구먼유!
예? 예 아니요
아부지) 저녁 먹고가?
태섭) 가게 되면 가고 되는 대로요
태섭이 지혜 일 때문에 마음에 걸려서 ㅠ
아부지) 가서 자는 게 편하지 뭐
그렇게 해
태섭) 저 엄마 어떠세요
아부지) 자
지혜 뭐래
그동안 생각을 많이 했었나봐요
마흔살까지 기다렸다가
그 때도 보자는 연락 없으면
지혜가 찾을 작정이었대요
태섭) 섭섭해하지 마세요
누가 어떻게 해도
메꿔지지 않는 자리라는게 있어요
태섭이도 지혜랑 같은 입장이니까..ㅠ
아니 아니야 가엽지 뭐
다른 말은
뭐 별루
아 엄마가 제 일은 잘 처리해주고
지 일은 망쳐놓은 것처럼
그런 생각이 드나 보더라구요
철없이
지 엄마 속 반의 반도 모르면서
스스로 정리 잘할 거에요
좀 기다려 주세요
그래 그러겠지
미련한 놈 아니니까 그럴거야
잠깐 마당으로 나오신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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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편은 여기까집니다~~!
태섭이네 부모님이 재혼으로 만난 만큼
그런 가정에서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사건이었던거 같으..
현실적인 인물들의 실제 있을 법한
저런 사건들을 보면서
그 상황이 되면 저 인물이라면
나는 어떨까 이해해보고 생각해보도록 만드는 게
이 드라마의 정말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 ㅎ
인물들의 성격이나 상황등이
구체적이고 생생하달까?ㅎㅎ
우리 경태의 만남은 다음 편에 보도록 합시다 ㅎ
내일 64편 가지고 돌아올게유~~ㅂㅂㅂ
+)
오늘도~~~ㅎㅎ
글 보러 와줘서 고마워 !
그리고 댓글로 좋은 말 남겨줘서
더더더 고맙구 ㅎㅎㅎㅎ
맨날 형식적으로 쓰는 것 같아도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서 쓴단다!ㅎ
다들 잘 자 ~~~안녕~~~~~~~
첫댓글 오예
지혜랑 어무니랑 둘 다 이해가서 더 맘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 잘 해결했으면...
오늘도 잘 보고 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부지가 인정해줬다는거 아니야?
@제주공항근처카페추천좀 ㅎㅎ야쓰.....아직 태섭이는 모르니깐ㅎㅅㅎ
@쏭쏘롱쏭쏭쏭 헤헷 정답😉
@알럽경태 끼양 알럽경태가 답글도 달아주고😘 항상 잘보고 있어~~💙
아 진짜 지혜울때 울컥했다ㅠㅠㅜ 같은 상황은 아닞만 나중에 만나면 어떤말 할지 어떻게 행동할지 상상하는거 너무 공감되고 슬프다
지금 상황에 지혜에게 가장 위로가되는건 태섭일텐데 ㅠㅠ둘이 편한사이가되서 위로해줄수있어 다행이야
ㅠ.ㅠ 어무니 ㅜㅜㅜㅜㅜ
지혜랑 어머니 사이 백번이해됨 ㅠㅠㅠ 노여움 분노 이런거 넘 잘 써준듯 태섭이도 공감하니깐 지혜가장 이해줄수 있을듯 좋은 드라마다 잘 캡쳐해주고 써줘서 고마워
보다울었다ㅜㅜ..지혜맘너무이해가...잘보고있어❤
지혜 맘아파ㅜㅜㅜ 다 이해가 가서 더 슬퍼ㅜㅜㅜ 오늘도 고마워💘
어ㅜ우ㅜㅜㅠㅠㅠ지혜야ㅜㅜㅜㅠㅠㅠ너무 슬프다 잘해결되길😭😭오늘도 잘 보고 가!!항상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맘아파ㅠㅠㅠㅠㅠㅠㅠ내 상황이었어도 엄마 원망스럽기도 하고 근데 엄마 마음 아니까 뭐라고 하기도 죄송스럽고 복잡했을거 같아ㅠㅠㅠㅠㅠ 잘보고있어 늘!!!
지혜도 이해가 간다 ㅜㅜㅜㅜ 엄마도 이해가지만 ㅜㅜㅜㅜ 미워하더라도 아버지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은 마음 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봤어 고마워><
잘보구이써 거마웡
아침부터 광광울었다ㅠㅠㅠㅠㅠ 매번 잘보고 있어!! 고마워!!!!!!!!
지혜도 이해되고 어무니도 이해된다ㅠㅠ
얼른 치유되었으면...
쓰니야 정말 고마워 잘봤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이구 늦은 시간에 ㅠㅠ기다렸구나 ㅠㅠ어제 너무 바빠서 글 찔 시간이 안났어😂 담부터는 못쓰게 되면 전편에 댓글로 미리 남길게! 기다려줘서 고맙고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해ㅠㅠ
@알럽경태 당신... 솨랑해.....
지혜 생부 에피소드도 넘 좋았어 ㅠㅠ 태섭이가 지혜 달래주는 거도 그렇고 ㅠㅠ
눈물난다 ㅠㅜ
아부지도 속상하겠다... ㅠㅠ
지혜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ㅠㅠ ㅠ안쓰러운 짛메와 엄마 ㅠㅠㅠ 잘보고갑니당
아휴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파...ㅠㅠ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