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도의 종류와 기도방법

[희작(喜鵲)]

기도하는 법

1. 부처님과 보살님을 정한다.

기도를 올릴 때는 형편에 따라 상황에 따라 부처님이나 보살님을 정하고

기도처 또는 사찰을 정하는 것이 좋다.

혹은 사정에 따라 집이든 직장이든...

물론 대상을 꼭 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목표를 달성하려면

믿고 의지하고 예배드리고 공양을 올릴 부처님이나 보살님을 정하면

가피와 공덕이 더 빨라 공부와 소원성취가 빨리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정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스님께 문의하여 정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부처님을 정하는 경우에도 석가모니불, 미륵존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불등이 있으며,보살님을 정할 경우에도 지장보살 , 관세음보살,

미륵보살, 문수보살, 등 수 많은 보살님이 계신다.

지장기도는 조상님들을 천도하거나 업장소멸을 바라는 경우,

그리고 사업이나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경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거나

고통이 많은 경우에 많이 하는 기도이다.

아미타불기도는 주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목적이 있으며, 현재에 행복하고 내세에도

안락을 얻기위한 목적이 큰 기도라 하겠다.

관음기도는 업장이 그리 두텁지 않으면서 현생애에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나

현실적인 삶의 만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기도이다.

문수보살은 지혜를 상징하고, 약사보살은 건강을 지켜주시며, 신중기도는 호법신중들이

몸과 사업체를 보호해주신다.
이 외에도 나한기도, 칠성기도, 절기도, 참회기도등 매우 다양하다 하겠다.

‘금강경’이나 ‘반야심경’  "지장경" ‘천수경’등 경전을 독송하는 경우

본인이 정한 경전을 매일 일과로 읽으면 되고, ‘다라니’ 기도나 ‘능엄신주’ ‘광명진언’등

다라니 기도를 올리는 분도 매일 시간을 정하여 기도를 올리면 된다.
경전을 옮겨 적는 사경(寫經)을 하시는 분은

본인이 정한 경전을 매일 시간을 정하여 사경하여도 좋다.

2. 기도순서

우리가  하는 ‘지장기도’를 할 때 순서는 먼저 천수경을 독송하면 좋다.

시간이 없으면 개경게와 개법장진언을 독송한 후 "지장경" 독송이나

 "광명진언과 츰부다라니" 진언이나 ‘지장보살’ 명호를 정근하는등 일심으로 기도을 한다.

정근할 때는 1천번, 1만번, 10만번 이렇게 횟 수를 정해 놓고 불러도 좋다.
또는 10분, 30분, 1시간 이렇게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 시간을 정해놓고 않거나 서서

명호를 부르면서 기도를 올려도 좋다.

또 어떤 경우에는 ‘지장보살’ 명호를 부르면서 108배, 300배, 500배, 1천배, 1만배

이렇게 절을 하면서 기도를 올리면 더 좋다.

다른 부처님이나 보살님께 기도를 올릴 때도 위의 순서를 참조하면 된다.

* 기도를 마치려 할 때

‘소원성취발원문’을 읽거나 기도의 목적에 맞는 발원문을 골라 읽어준다.
시험을 앞둔 자녀를 위한 기도를 할 때는 ‘시험합격 발원문’을 읽어주고,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려면 ‘병쾌유발원문’을 읽어주고,

사업번창을 기원한다면 ‘사업번창발원문’을 읽어주고,
극락왕생을 기원한다면 ‘극락왕생발원문’ 을 읽어준다.
이렇듯 기도하는 대상이나 목적에 따라 목적에 맞는 발원문 또는 축원문을 읽어준다.

* 기도를 마칠 때

회향하는 노래인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을 읽어준다.
이 노래를 모를 경우 예불문 맨 뒤에 나오는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라고 부르면 된다.

3. 기도장소

기도를 할 때 장소를 가리는 일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절이나 기도처에 가서 기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만약 절이 아닌 가정이나 회사일 경우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택한다.
전차나 버스 안에서 기도할 수도 있고 길을 걸어가면서, 비행기 안에서,

배 안에서도 기도를 올릴 수 있다.
장소에 관계없이 늘 생활 속에서 기도를 올려도 좋다.

단, 기도 할 때 옆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나도 좋아지고 모두가 좋아지자고 올리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4. 기도 시간

매일 시간을 정해서 기도를 올리면 좋다.
절에서 새벽예불, 사시불공 이렇게 불공 시간을 정해놓고 불공을 드리듯이.
그런데 현대인들은 시간을 정하여 기도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기도하면 좋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날때나 자기전에 ‘광명진언이나 츰부다라니 진언 다라니’

108번 독송하거나, 108참회기도를 .....‘지장보살’ 명호를 1000번 불러도 좋다.
직장에 다니는 분은 출근 시간을 30분 정도 앞당겨서 정성들여 기도를 올려도 좋고,

점심식사 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거나 퇴근 후 잠시 동안 조용히 기도를 올려도 좋다.
시간을 특별히 정하지 않고서도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틈틈이 ‘진언다리니’를 독송하던지 ‘지장보살’ 명호를 불러도 좋다.

일상생활 속에서 늘 기도하면 공덕이 되어 바로 소원의 성취도 연결된다.

[법안(法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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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진일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