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꽃미남 5인방 한소녀에게 한눈팔다*[005]

[까만크림]

"연후야 .."




내방 불빛으로 . 비춰지는 연후의 얼굴 .



".. 무슨 일이야 ?"

아무말이 없는 . 연후 .

그리고 옅게 풍겨오는 연후의 코롱향기 . 그리고..슬픈.. 향기 ..





".. 술.. 마셨구나 .."


촛점없는 눈으로 . 날. 바라보는지 . 어딜보는지 몰르는 . 연후



".. 신수하 "


".. 어 ?"



"너 . .. 그렇게 매정한 애였냐 ..?"


"..연후야 ."


"너,, 그렇게 냉정한 애였냐고 ..내 심장 다 갈겨 놓고 .내 마음 다 흩트려 놓고 ..


이제와서 .. 왜그러는데 . 이제와서 .. 왜 . 다시,,. 내 가슴속에 상처 . 주는데 .."




무척이나 힘들어보이는 . 연후

연후야 .. 나도 힘들어 ..



".. 이러지마 . 니가 그렇게 한다고 . 내맘 변하는거 아니야 .


너 처음봤을때부터 . 난 . 너한테 아무 감정 없었어 . 너 않사랑해 .

사랑해본적도 없고 . 난 너 친구 로 만 생각해 "




처음으로 . 연후에게 . 마음속 이야기를 했다 .

연후의 눈이 빨개졌다 .. 무척이나 힘들어보이는 눈에서는 .


톡 치면 . 주르륵 .흘를거 같은 눈물이 고여있었다 .





그런데 ,, 그렇게 힘들어 보이는 연후가 ..

갑자기 .. 표정이 변했다 .



그리고 , 무서운 . 살기로 . 나에게 말을한다


"..그럼.. 이제부터 나 좋아하게 만들면 되겠네 "




짧진 않지만 .. 왠지모르게 . 단호한 . 느낌이 들었다 ..


".. 무스..."



무슨소리야 .. 라고 말을 할라는 차.

내 두손을 잡아버리는 . 연후 .


"왜그래 ?! 이거놔 !!!!"




반항 . 끝없는 반항 . 그 반항은 . 연후가 내손목을 잡는 그순간부터 시작되었고 .

. 내가 반항을 하면할수록 . 연후의 손목에 힘이들어갔다 .




"이거 않놔 ?! 윤연후 !!!!! 이거 놔 !!!!!!!!!!!"




".. 어쩔수 없어 .. 이러는 수밖에 "




이러는 수밖에 ..어떤 뜻일까 .


나를 벽쪽으로 밀어부치는 .연후








"윤연후!! 말들어 !! 이거놔 .!!!!! 제발 ."



"시끄러 . 나 잔인해 질수 있거든 "


"넌 태어날때 부터 . 잔인했잖아 !!!!!!!! 이새끼야 이거 놔 !!!!!!!!!!!!!!!"




내가 소리를 질르자 .. 아에 . 소리를 못질르게 ..

입을 .. 막아버리는 .. 연후 .. 손이 .아닌 . 입술로 .



눈물이 나온다 .,끝없이 눈물이 나온다 .


소리도 질를수 없는 상황









10분뒤 ..


실랑이 끝에., 내옷은 .이미 땅바닥에 . 던져잇었다





".. 연후야 .. 나 .. 무섭거든 . 살려주라 .. 나 정말 .. 무서워 ..흑..으윽.."





"..누가 . 너 죽인데 .? 잔말말고 . 오늘부터 날 너가 사랑하게 할꺼야 "




".이런다고 . 내가 널 사랑할거 같아 ? 제발 .. 제발 살려줘 ..흐윽.."








내 눈물을 보았는지 .

ㅇㅏ님 술이 깼는지 .



한참동안 내 눈을 주시하는 . 연후


그때



"씨발 !!!!!!!!!!!!!!!!!!!!!!!!!! 윤연후!!!!!!!!!!!!!!!!!!11"



이목소리 .. 민후다 .

민후 . 민후.







"민후야!!!!!!!!!!!!!!!!!!!1"



난생처음으로 크게 사람이름을 불렀고


쿵 -! 하는 소리에 .문짝이 나가떨어졌다




그리고 밖에는 무표정 정후와 . 열이받아서 씩씩거리는 민후 ..


그 뒤에 . 신후랑 ,선후 .




"씨발!!!!!!!!!!!!!!!!!!!! 윤연후 이개새끼야 !!!!!!!!!!!!!!"



사늘한 눈 . 아무미동이 없는 정후와 . 길길이 날뛰는 . 민후 .

그런데 . 그런데 . 겁먹을줄 알았던 . 연후가 .

피식 웃어보인다 .



"...이런 . 들켰네 "


어이가 없다 .

정말 .화가나고 . ., 한편으로는 울고 싶다 .

아무말 없이 나를 보던 정후가 .. 입을 연다 .

"윤연후"

".. 왜 "

".. 수하 건들지 말랬지 .. 내가 "

".. 내맘이거든 "

".. 니맘만 있냐 ?. 수하 . 얼굴과 마음을 봐 .. 괴로워 하잖아 .
니가 이러면 이럴수록 . 수하맘에 상처 .
아물지도 .. 않아 .. 더 쓰라리고 아플뿐이지"

".. 어떻게든 . 수하가 날 사랑하게 .. 하고 싶었어 .."

".. 잘들어 . 윤연후 . 육체적 사랑은 .. 참된 사랑이 아니야 ..
정신적인 사랑이 존재를 해야지 ..그게 비로서 . 진정한 ..사랑이지 ..
너도 머리가 잇을거야 .. 그러니까 .. 생각좀 해봐 "

".. 싫어 . 싫어 . 정신적 인 사랑. 수하가 날 맘속으로 사랑해줄거 같아 ?

형 . 말좀 해주라,, 나 어떻게 ..? 수하가 너무 그리워서 .. 너무 아파서 ..
미칠거 같은데 .어떻게 ? 나 참아야하는거야 ? 그런거야 ..?"

".. 윤연후 "

".. 정신적인 사랑이존재 하지 않으면 .육체적인 사랑으로 가야하는데 ..
나보고 어쩌라고 .. 나는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

".. 민후야 "

"..왜 "

"... 연후 .. 보내 . "

"..형 ."

"보내라.. 빨리 .화내기전에 "

"..알았어 .. 신후야 . 선후야 .. 연후 끌어내"

민후 말이 끝나자 . 일제히 . 내방으로 들어와 .

연후를 끌어내는 . 신후 . 그리고 선후.

이제 . 다갈색 눈동자를 볼수 없을까 . ....

잠자코 . 나가던 연후가 .. 뒤를 돌아서..나를 본다 ..

그리고 . 피식- 입가에 미소를 띄운다

"... 수하야 .."

".. 어 ."

".. 사랑한다고 .. 한마디만 해주면 않돼냐 ?"

".. 야 .."

"빨리 대려나가라고 !!!!!!!!!!!!!!!!!"

눈물이 나올려는데 . 정후가 크게 소리쳤다 .

소리를 치니까 . 선후랑 민수랑 신후가 .

연후를 밖으로 끌어내 .문을 닫아 버린다 ..

그리고 문밖에서 들려오는 연후의 애처롭기만 하는 목소리

"..사랑한다고.. 신수하 .. 미치도록 사랑한다고!!!!!!!!!!!!"




가슴이 턱 -막혔다

한참 넋이 빠진 얼굴로 .. 허공만 . 바라보았다 .

그렇게 .,10분..20분 .. 정신을 차렸을뗀.

아무말없이 나를 응시하는 . 정후를 볼수있었다 .

까만 눈동자 .. 눈물이 고여 . 빨갛게 충혈이 됀 체 . 나 를 보 는 정 후

"... 신수하 "

".. 어 "

"...미안해 ."

내쪽으로 걸어오던 .정후가 . 내앞에서 털석-하고 . 쓰러졌다 .

그리고 . 내 무릎팍에 . 얼굴을 묻었다

정후의 눈물의 느낌이 . 내 무릎팍에. 든다 .

"..정후야 ..울어 ?"

".. 아니 "

"울잖아 "

"아니 ."

"울지마.."

"..."

".. 정후야 .."

"수하야 "

"응?"

".. 사랑한다 .. 이말 하고 싶었다고 .. 지난 5년동안 "

"..하 ."

"..그거 아냐 ..? 너 .5년전에.정신 잃었을떼 . 내가 너엎고 . 뛰어서 .
병원에 대려다 준거 . 그리고 너 맹장때문에 아파하는거 보고 .
내가 정말 .니 엎고 .또뛰고 .또 뛰었다는거 아냐 ?"

"..아니 .."

"..하루에 수십번 . 공책에 까맣게 니 이름만 쓴거 . 아냐 ?"

"..아니 ."

".. 연후보다 .. 내가 ... 먼저 ..너 좋아했다는거 아냐 ..?"

"..아니 .."

"..그럼 ..지금도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아냐 ..?"

"...정후야 ."

"... 미칠거 같다 ..연후때문에 . 말도 못했어 ..하지만 .이제는 ..
그런. 병신같은 짓 그만할래 ...."

"..정후야."

"..넌 오늘 말하지마 .. ,, 내가 알아서 할게 "

"..정후야 "


더이상 .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

정후의 뜨거운 키스.. 무려 . 40분동안 이나 . 혀와 입안이 불어 터질때까지 ..

우린 ..그렇게 .. 사랑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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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또지워지는거아닌지..;; 『돌아온 퀸카』도 마니 사랑해주세여^-^

힝.. 지워지지마라아~~

^-^ 여러분 사랑해여 >0 <

그리거..이소설.. 새드앤딩으로 할라구 하는데.. 어떠신지?"-"

[딸기jam]

너무 길어염

[사ㄹ5ㅎN]

재밌어요

[((하늘날개。＊))]

새드앤딩말구 해피앤딩 해요 ㅠ _ ㅠ

[까만크림]

길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

[LOVE§쎄븐♡]

전 긴게 조아염...........^))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빠이요

[농약먹고 뒤진사람]

ㅋㅋ 뭐야 뭐야 ㅋㅋ 지현이 기가 너무 잘공부햇어 ㅋㅋ

[큐㉫ㅣ소ㄴㅕ♡]

잼있어요~~~~~~ 새드앤딩말구 해피앤딩으로 해줘요~~~~~

[샹큼-오렌지]

넘 재미있어요*^^*

[ㅇCherrystarㅇ]

새드도 좋을것같아요,,,이런소설 해피앤딩은 너무많이봐서,,,^ㅁ^*

[소설은좋아요]

오우 ~ ~~+_+ 잘했또요!!> -<

[작가지망생채은서]

ㅎㅎ;; 재미있네여//-, -;;앞으로도 좋은 소설 내용이 되길 바랄게요...

[현지예요]

슬퍼요... 그래두 잼 있어요

[부킹금지알럽츄]

새드엔딩 죠아요~-_-;;;

[뽀대소녀-_-a]

세드엔딩이 조아~~^^

[확반해]

세드엔딩이요ㅣ.!!!> <

[귀여니짱sQ]

전 세드 엔딩이나 해피엔딩이나 둘다 조아요~ 어째든 잼있구.... 감동묵을쑤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