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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나 KTX의 특실 이용시, 특실서비스 (음료수) 가 제공되는 구간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보았습니다. 열차가 표시된 구간을 통과하는 동안 특실승무원이 돌면서 음료수를 나누어줍니다.
요컨대 KTX나 새마을로 로 익산->대전 구간을 이용하면, 음료수를 못 받아먹는다는 것이고, 새마을로 서울->부산을 이용하면, 수원 지나서 한번. 대전 지나서 한번. 동대구 지나서 한번씩 총 3번을 받아먹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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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탄 새마을의 경우(익산->용산 #1064 특실)는 익산에서 타자마자 한번(코레일 무료증정 이어폰과 함께), 그리고 서대전 지나서 한번 이렇게 총 2번 받았었습니다. 근데 제가 탄 열차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새마을특실은 차가운 음료수를 줬는데 이번에는 그냥 박스에서 꺼내주더군요.
예전에는 카트 끌고 다니면서 뭐 먹을건지 고르는거였는데 이번에 탄 특실은 그냥 승무원이 와서 뭐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그것만 가져다 주더군요. ktx특실은 자판기에서 뽑아서 카트 끌고와서 골라먹게 해주던데.. 미지근한 뻑가리스웨트,캔커피를 마시고 있자니 낭패라는 ^^;; 다른 새마을호 특실도 이런지 궁금하네요.
비싼 운임땜에 새마을호 특실을 거의 4년만에 타봐서 갑자기 이상해진(?) 서비스에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신문배치대가 있긴한데 신문도 없고.. 4년전 탄 특실이 여수발 서울행 #166 2*1배열이었는데 넘 비교가 되네요.
아예, 전 음료수를 던져 줬다는...-_-;;(새마을호 안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