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조회수가 8밖에 안된다니...좀 슬프지만 그래도
조회수 100을 넘어서길 기다리면서 다시 소설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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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회상을 머리에서 지운채 클로리스 지안은 거리로 나갔다.
클로리스가 [귀족의 장난감]이라는 여관에 들어서자마자 클로리스의
눈에 들어온것은 싸움이었다.
"우우~~도련님 잘하신다~~크랙스 도련님 화이팅~~"
싸움은 크랙스라는 사람과 다른 사람과의 싸움인것 같았다.
싸움이라기 보단 일방적으로 한쪽이 당하고 잇는것처럼 보였다.
'크랙....스?'
클로리스는 크랙스 라는 이름이
기억의 늪속에서 천천히 떠오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크랙스....그랬다.
바로 크랙스는 클로리스의 집안.
바로 지안 집안을 거대한 악마의 입처럼 끔찍하게 집어삼킨.
페르킨트집안의 외동아들, 크랙스 였다.
그는 클로리스보다 2살이나많은 벌써 19살이었다.
항쟁당시 그는 17살. 하지만 그는 터무니 없는 검술실력과
많은 겁으로 항쟁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런 실력없는 그가 단순히 백작집안이라는 페르킨트 집안의 이름으로
사람을 찍어누르고 있었다.
정의감에 불탄다거나 하는듯한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는 클로리스는
자기가 지금 크랙스를 증오하는 이유가 단지 페르킨트 집안이어서인지
아니면 약자를 괴롭혀서 인지 구분이 가지를 않았다.
다만 확실한건 끓어오르는 증오감을 더이상 억누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페르킨트 크랙스. 그만하시죠."
클로리스는 사람들을 헤치고 크랙스와 그 일당들앞으로 나갔다.
"흐어??"
크랙스가 멍청한 얼굴을 들어 클로리스를 바라보았다.
"넌 누구냐? 누군데 나한테 감히 이래라 저래라지?"
"나는....나는..."
클로리스는 이미 지안집안이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묻혀버렸다는것을
상기한채 새로운 성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이름도 없는 놈이 감히 누구앞이라고 명령이야!"
"나는 클로리스 마티안이다!"
"누군지 모르겠는데??"
"나와 대결을해서 당신이 지면 목이 당신손에 잡혀있는 그사람을 놓아주시오"
클로리스는 생각없이 도전했다.
"좋아....그대신 네가 지면....네가지면 어떻게 하겠나? 이자 대신 벌을 받겠나?"
"좋소. 주인장. 뒷마당을 써도 되겠소?"
주이장은 주춤주춤하더니 크랙터의 무시무시한 얼굴을 보고
마지못한듯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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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부운~~!감상밥 주세요~~~배가고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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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고란
중편
클로리스.....제2편 크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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