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이 처음로 선수들 예비소집했을때.
수많은 어린 새 얼굴들이 뽑혔고.
축구팬들을 환호했죠.
하지만 그 새얼굴들은 기량이 못미친다는 베어벡에 판단하에 국대에 빠지고.
베어벡은 뽑을 선수들만 뽑았다라는 욕을 먹었지만,
경기를 멋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최근 A매치 2경기.
베어벡 순도99%의 새얼굴들을 중용했죠.
(아마 AG가 너무 촉박해서 어쩔수없었겟죠.
AG일정이 넉넉했다면 분명 베스트 썻을 껍니다.)
축구팬들 그래 그렇게 해야지 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란전 끝나고, 정말 베어벡 많이 까이더군요.
베어벡도 분명 알고 있을껍니다.
자신이 지금 처한 상황과 언론의 블루칩이라는거.
한국에 누구보다 오래있었고,
선수들과 언론 그리고 팬들을 수없이 마주친 베어벡입니다.
아마 베어벡은 이번 사태 슬기롭게 해쳐나갈껍니다.
또 이번 이란전.
어린선수를 데리고 그런 패싱게임 보여준 베어벡 정말 잘했습니다.
히딩크가 떠나고 나서, 대한민국은 우리진영에서도 패스미스 남발하는 팀이였는데.
그것도 어린 선수들만 가지고 정말 잘 조련시켰다는 느낌이 드네요.
괜히 패싱력뛰어난, 중앙수비수를 찾아다닌게 아니였다는걸 증명했습니다.
첫댓글 이란전에서 대체 무슨 패싱게임을 보여줬는지? 베어벡이 무엇보다 답답한건 교체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는것
패싱게임이아닌 크로스게임이였죠
이분경기안보셧나.. 제대로된 킬패스는 커녕.. 미들진에서 공격진으로의 패스자체가 거의없었고.. 윙백 조원희나 김치우의 나몰라라 크로스에.. 이천수의 1:1돌파능력 상실..........;; 최성국의 플레이도 안습하고여..
운영의묘미가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좀 더 기다려보자구여.
기다려보기는 하겠지만, 영리한 감독은 절대 아니라는거..
분명한 건 그 팀의 훈련시간은 다 합쳐서 하루라는거!!! 김동현 정조국은 그날 처음 같이 뛰어봤다는거...
베어벡은 맞습니다 영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