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트콤 < 멋진친구들 시즌1 > (2000.05.01 ~ 2001.04.27)
남희석 이휘재 유재석을 주축으로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했던 시트콤.
동시간대 SBS에서 방영하던 <순풍산부인과>가 연출진과 출연진의 잇따른 이탈
및 장기 방영으로 인한 피로감이 쌓긴 시점에 틈새를 파고들어
그럭저럭 성공한 시트콤이었음.
다만, 당시 주요 출연자들의 소속사에서 개그맨들의 출연제외 요청하면서
단, 1년만에 시즌 1을 종료했고, 이후 시즌2는 저녁 7시 30분에
라디오국을 배경으로 하여 방영했지만 시즌1 만큼의 인기를 못얻고 6개월만에 종영
일일시트콤 <달려라 울엄마> (2003.06.09 ~ 2004.05.14)
고등학생 시절부터 친구였던 세 명의 중년 아줌마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여성 중심의 시트콤
드라마에서 어머니 역할 많이 했던 故김영애의 연기변신이 화제가 되었던 시트콤이며
<멋진친구들> 연출했던 김석윤PD가 두번째로 연출한 시트콤
이 역시 KBS에서 몇개 안되는 성공한 시트콤으로 평가를 받았음.
故김영애씨는 이 시트콤을 마지막으로 연기활동은 잠정 은퇴하고.
당시 황토사업에 전념을 하게됨
그런데 이영돈이란 새X가 사업 다 망가뜨려놓음 그것도 KBS
SBS에선 김병욱PD가 연출하던 <똑바로 살아라>와 이후 편성된 SBS마지막 일일시트콤
<압구정 종갓집>과 편성을 했었음.
일일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2004.11.22 ~ 2005.11.04)
역대 KBS일일시트콤 중 가장 성공적인 시청률 기록한 시트콤 (평균 15%이상)
주인공인 최미자를 중심으로 그의 친구와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던 시트콤이다.
특히나 제목처럼 결혼하지 않고 있는 30대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고, 그들의 연애/일/일상을 다룬 작품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과 더불어 골드미스 열풍이 불었던 프로그램.
이 시트콤 역시 김석윤 PD가 연출했고, tvN <응답하라>시리즈 연출한 신원호 PD도 연출진이었음.
당시 시트콤 성공에 힘입어 극장판으로도 제작되었음. 물론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80만명 동원)
이 시트콤의 유일한 흑역사는 2005년 7월 27일 방영분에서 며느리가 아들을 돌보지 못하고 다치게한
시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여과없이 방송되어 시청자 사과 및 징계위 회부까지 갔던일도 있음.
현재 유튜브 KBS:깔깔티비에서 평일 밤 10시마다 업데이트 되고 있음
첫댓글 이거 못말리는 결혼 까지 이여짐 ㅋㅋㅋㅋ
못결 ㅠㅠ 이정,정다혜 ㅠㅠ 지금도
그대만 보면 뮤비 보는데 ㅠㅠ
달려라.올미다 재밋게봄
올미다 꿀잼이어서 어릴 땐 전편소장했었져 ㅋㅋㅋ
올드미스다이어맄ㅋㅋㅋㅋ 진잼이였는데
옛날에 김가이가라고 시트콤 아시는 분 계시려나 어릴때 보는데 진짜 꿀잼 이었음 93년에서 94년사이에 한거로 기억 하는데
달려라 울엄마에서 구마적이랑 미와랑 싸우는게 개웃걌는데 ㅋㅋ
개인적으로 달려라울엄마 진짜재밌게봤던기억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