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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노벨상 수상을 후회하는 경제학자...
노을이야기 추천 0 조회 224 13.05.04 06:4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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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04 08:30

    첫댓글 한 아이가 울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노인이 까닭을 묻자, 동전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노인이 동전 하날 주며 그만 울라고 달랬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더 서럽게 우는 것입니다. 노인이 재차 묻자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 동전 하날 안 잃어버렸으면 지금 두개를 가졌을 거 아닙니까?" 우는 아이나 후회하는 교수나 비슷한 거 같습니다. 하하하! 좋은 글 읽어 상식이 생겼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5.04 09:33

    그냥 사람들이 하는 얘기겠지요...설마 노밸상 수상을 후회하기야 하겠습니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5.04 09:34

    그러고 싶은데...잘 안 되네요...비우고 나면 채워질 것인데... 감사~

  • 13.05.04 21:04

    비우면 채워지고 또비우면 또 채워질건데.....
    두분 춘당지 바라보이는 언덕에서 일욜저녁 쐬주나 한잔들 하시지요.
    토판염 염지의 사잇길을 걸으며 하다만 얘기도 조금더 나누고.....
    드넓은세상(?)의 다양한 경험담들도 이바구 하면서 ......
    옆에있다 혹 마시다만 술잔하나 쉬고있으면 비우고도 싶은데......

  • 13.05.04 10:00

    ‘합리적 기대가설’은 제 이론입니다. 루카스교수가 제 논문을 인용하여 노벨문학상을 타습니다.
    카페라는것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카페도 자율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페운영자라고 함부로 개입하거나 간섭하지 말고
    카페의 자율기능에 맡겨두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제 이론을 베겨쓴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 . 노벨 수상을 기대하는 아름다운 5060

  • 작성자 13.05.04 10:17

    ㅋ~ 쥔장님 지긴다...

  • 13.05.04 21:28

    노벨 경제학상 "합리적 기대가설"의 원 주인이 따로 있으셨군요.
    미쳐 몰랐습니다.
    "자율조절 기능"을 좀더 세련화 시키시는 분이 방장 *숙님이시고......
    이방에 올라오는 글들이 나날이 일취월장 하는 것도
    모두 쥔장님의 믿거나말거나 이론이었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를.......

  • 13.05.04 10:10

    몇 년전에 한국을 방문
    '어떤 경제학 모델도 추상화하고 단순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한 발을 빼고는
    금융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모습을 뵌 것 같네요 ㅎㅎ

  • 작성자 13.05.04 10:18

    감사~~

  • 13.05.04 10:32

    뛰는 놈 위에 나는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그분의 부인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사실 자유시장 경제라는게, 예전 케케묵은 물물교환 시절로 돌아 간다면,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더 말할 수 없는 이상적인 자율경제시장이되겠지요.
    하지만, 가진자가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교란시킬 수 있으니.
    그게 바로 매점매석 등등, 이로 인하며 빈부 격차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키고,
    정부가 개입을 안 할수도 없는 사태가 발생되지요.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적당한 수준이 필요하고
    앞을 내다보는 예리한 판단력을 가진 분이 사심없이 진두지휘 한다면? ^*^

  • 작성자 13.05.04 10:19

    내일이 어린이날인테 무슨 선물 받고싶나요, 우리 이쁜 방장님?

  • 13.05.04 23:45

    "우리 이쁜 방장님"은 이방에 좋은글 많이 올라 오기만을 기다리실텐데.....
    딴방으로 옮겨야 하는 그런 글들은 말고.

  • 13.05.07 15:37

    욕심이 있다면 그게 제욕심이랍니다.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어느날 상처받고 탈퇴를 하거나 활동을 중단 하시는 분들을 아까워하는 것 말입니다.

  • 13.05.04 11:21

    가설의 학문 경제학 어렵습니다.
    우리 인간 합리적 이성의 판단보다는 다분히 감정적 이기적 판단을 합니다.

  • 13.05.04 16:30

    루카스 부인이 점쟁이 같이 보일 정도로 상당히 선견지명이 있군요. ㅎㅎㅎ~~~

  • 13.05.04 20:23

    경제학이론과 실물경제와는 많이 다를거에요, 그래서 경제학교수가 재벌된 사람이 없겠죠.
    노벨상수상을 후회한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본 것 같습니다.

  • 13.05.05 09:57

    그것이 본인의 생각이라면.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가 문제네요

  • 13.05.05 23:14

    합리적 기대가설.
    그 뒤의 일화도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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